[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의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자사의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사이트, 연금·자산관리 콘텐츠는 물론 오리지널 드라마, 숏폼(짧은 영상) 등 참신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장해 나간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쉽고 재미있는 금융 콘텐츠'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성과를 냈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획과 제작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폭넓게 도입하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효율화한 결과 누적 조회수 4억4천만회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게시물마다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는 쌍방향 소통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KBS와 공동으로 다큐멘터리 'AI와의 하루'를 제작, 외부 협업을 통한 콘텐츠 범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구독자 200만명 돌파는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네이버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AI 도구를 비롯한 네이버의 최신 기술과 플랫폼 전략을 공개하고 업계 파트너와 교류하는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DAN25)’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단24(DAN24)’에서 선보인 온서비스 AI 전략에 이어 한 단계 더 발전된 서비스와 기술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다. 개발자∙창작자∙광고주 등 여러 파트너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수연 대표는 오프닝 키노트에서 네이버의 기술∙크리에이티브∙서비스&비즈니스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나갈 새로운 AI 기술 전략을 소개하고, 네이버가 그려갈 플랫폼 생태계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검색, 광고, 콘텐츠 영역을 담당하는 팀네이버 부문장들도 연사로 나서, 네이버 AI 기술이 만들어갈 사용자 일상의 변화와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확장되고 있는 네이버 기술력을 소개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기술∙경험&크리에이티브 세션과 딥다이브 세션, 서비스&비즈니스 세션에는 팀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비즈니스에 접목될 AI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부터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필리핀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과의 제휴로 제공되며,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QR결제 플랫폼 중 최초로 외화포인트를 사용해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외화포인트는 고객이 원할 때 환전할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로 자동 차감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환율우대 혜택과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필리핀 내 1000만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KB스타뱅킹을 이용한 QR결제가 가능해지면서,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KB국민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11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필리핀 현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첫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원)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KB
[FETV=김선호 기자] 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제주와의 약속’을 실천한다. ‘제주와의 약속’은 새로운 제주 여행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관광 프로젝트’다. 관광 산업의 핵심 주체인 관광객, 관광 사업체, 도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도모하자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12월 제주관광공사와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제주와의 약속 프로그램 론칭은 업무 협약에 따른 첫 실천 방안인 것이다. ‘제주와의 약속’은 보전·공존·존중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다. 제주의 자연환경을 우리 후손에게 그대로 전해주기 위한 ‘보전의 약속’, 제주 지역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를 조화롭게 만들어가기 위한 ‘공존의 약속’, 제주의 고유 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한 ‘존중의 약속’이다. 이번에 호텔신라와 제주관광공사가 협력한 키워드는 ‘제주와의 약속’ 중 ‘보전의 약속’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주 자연을 위한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를 론칭한다. 프로그램은 동물, 식물 등의 생물과 흙, 바람,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NH K-외국인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25일 출시한 NH글로벌위드 패키지의 후속 상품으로 해외인력 유입 증가에 따른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외국인 고객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출대상은 국내 체류자격(F-2, F-5, F-6, E-7, E-9)을 보유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 기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6개월 이상 60개월 이하이다.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박내춘 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발굴해 글로벌 금융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KT&G와 손잡고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시장 1위인 KT&G 릴 하이브리드3.0과의 협업을 통해 ‘릴 하이브리드3.0 X GS25’ 전용 디바이스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GS25의 대표 컬러인 블루 계열을 바탕으로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선호도에 맞춰 톤다운된 색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수량은 총 4만8000대로 각 2만4000대씩 2종이 한정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8만8천원이다. GS25 단독 한정판 출시 기념 1만원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7만 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일정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GS리테일 앱 ‘우리동네GS’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총 500대 한정판매, 10월 23일부터 직영점인 GS25더관악점과 GS25지에스강남점 2곳에서 점포당 50대∙인당 2대 구매제한으로 선판매, 10월 27일부터 전국 GS25 점포에서 정식 판매로 이어진다. GS25는 2030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릴 하이브리드’와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SOL 글로벌론’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SOL 글로벌론’은 신한은행에서 3개월 연속으로 급여를 수령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류자격 요건(E9, E7, F2, F5)을 충족하고 체류기간 만료일이 6개월 초과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 대출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다. 대출 신청은 영업점 방문과 ‘신한 SOL뱅크’앱에서 가능하며, 추후 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전용 앱 ‘SOL Global’에서도 ‘SOL 글로벌론’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출 한도조회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CU편의점 5000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대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심의 업무 효율성과 속도를 크게 높인 ‘AI 광고심의 어시스턴트’를 개발해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AI 광고심의 어시스턴트는 현업 담당자가 광고심의를 요청하기 위해 작성한 문서를 사전 검토하고 보완해주는 기술이다. 케이뱅크가 업스테이지의 '솔라' 모델 등과 AI 협력을 통해 지난 2월 자체 구축한 프라이빗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금융 상품·서비스 광고는 소비자보호 등을 위해 엄격한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케이뱅크는 광고심의 절차를 ‘사전심의’와 ‘정식심의’ 단계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사전심의 단계에서는 현업 담당자가 광고 문구를 작성하고 체크리스트를 점검한 뒤, 심의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문구를 수정·보완한다. 이 과정은 담당자의 숙련도나 광고문구의 난이도에 따라 정식심의 요청까지 1~2일 이상 소요되며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는 원인이 됐다. AI 광고심의 어시스턴트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AI가 현업 담당자가 작성한 자료를 1분 이내에 검토·분석해 적합성 여부를 즉시 피드백해준다. 담당자는 AI의 피드백을 반영해 적합한 자료를 심의 부서에 전달
[FETV=이신형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유저 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에 ‘챌린지 배틀’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챌린지 배틀'은 매 경기 무작위로 지급되는 몬스터를 활용해 덱을 구성하고 맞붙는 신규 대전 모드다. 누구나 동일하게 세팅된 몬스터 풀을 기반으로 전략의 재미가 더욱 극대화된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총 40마리의 몬스터가 6성, 40레벨, 각성, 모든 스킬 최대 레벨 업, 룬·아티팩트 장착 상태로 제공된다. 이 중 12마리가 전투 시작과 함께 무작위로 선발된다. 선정된 몬스터는 상대와 중복되지 않아 매 전투마다 새로운 변수가 생성되고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볼 수 있다. 챌린지 배틀에는 하루 최대 10회까지 도전할 수 있다. 각 도전은 세번 패배할 때까지 이어 나갈 수 있다. 한번의 도전에서 얼마나 많은 승리를 기록하는지가 관건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는 보유 전력과 무관하게 ‘서머너즈 워’의 다채로운 몬스터 풀을 경험하며 육성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베테랑 유저는 예측 불가한 조합 속에서 색다른 경쟁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승리의 쾌감을 더하는 푸짐한 보상도
[FETV=이신형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는 ‘라우렌시아’는 수호자 세력의 초월 등급 서번트(캐릭터)다. 전투 시작과 함께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아군에게 ‘월계수의 축복’을 내려 공격력과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치유의 바람’을 일으켜 전투에 참여한 모든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초월 등급 서번트는 독보적인 성능을 가진 만큼 파티당 한 명만 배치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레이븐의 보물창고’도 열린다. 지난 업데이트에서 선보였던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던전이다. 보스 ‘레이븐’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장신구의 등급이 달라진다. 또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초월 소환 이벤트’를 통해서는 강력한 초월 등급 서번트 ‘라우렌시아’와 ‘피락시스’를 획득할 수 있다. ‘매일 퀘스트 이벤트’는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고 획득한 동전으로 ‘초월의 성석’, ‘장비 승급 상자’, ‘천공의 인도’ 등을 교환할 수 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