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제철이 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25일 두원공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학용 안성시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조병섭 두원공대 총장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향후 5년 동안 두원공대에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우선 학교 측이 선정한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제철은 재직 중인 석박사급 연구원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한다. 또 두원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철소 생산현장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섭 총장직무대행은 협약식에서 “이번산학협약으로 철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에 기여 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FETV=김현호 기자] 금호산업이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환경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국회의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비심사에는 16개 건설사, 76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금호산업은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어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환경관리 효율성 강화’라는 사례로 최고상을 수상했다. 증강현실 앱 사용으로 수동적인 현장 환경관리에서벗어나 환경정보를 습득해 작업 전·중·후 환경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현장 환경관리 정보를 공유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금호산업은 이미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에증강현실 앱을 사용 중에 있다. 터널 방류수 처리시설의 수질 측정 및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폐기물 보관·처리 이력 관리, 터널 발파 작업 소음·진동 정보 등을 증강현실 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한 층 더 스마트한 건설환경관리 기반을 구축해 최상의 스마트 건설사로 갈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12월 아파트 분양, 전년比 48.41% 감소 직방이 2019년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단지를 분석한 결과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2만3651세대로 분석됐다. 이는 2018년 12월 입주물량인 4만5841세대에 비해 48.41%가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59.56%가 감소한 1만780세대, 지방은 32.92%가 감소한 1만287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월 대비 12월 입주예정물량은 전국에서 32.03%, 수도권에서 23.81%, 지방에서 39.80%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용산역서 ‘상상박스‧AR포토존’ 등 U+5G 체험관 운영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역 3층 대합실에 U+5G 팝업 체험관을 구축하고 내달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의 대표적인 기차역에 구축한 체험관이라는 특색을 살려 승차권 모양의 입장권 발권 등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만들어진 이번 용산역 U+5G 체험관은 세계 여러 명소를 5G 서비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차, 中서 ‘현대차 X 첼시 FC 유소년 축구 캠프’ 개최 현대차가 첼시 FC의 글로벌 자
[FETV=조성호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첫 번째 OST 앨범 ‘운명의 부름 2(더 콜 오브 데스티니 2)’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오는 27일 출시되는 리니지2M의 오프닝 테마곡 ‘운명의 부름 2’의 보컬, 연주, 게임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수록됐다. ‘운명의 부름 2’는 엔씨소프트의 사운드를 담당하고 있는 엔씨사운드에서 작곡 및 작사한 곡이다. 노래는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맡았다. 오케스트라 녹음은 미국 오션 웨이 스튜디오에서 내슈빌 뮤직 스코링 오케스트라와 진행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합창단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코링도 합창에 참여했다. 이번 OST는 엔씨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유튜브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엔씨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명의 부름 2’의 뮤직 비디오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이번 앨범을 포함해 총 4개의 리니지2M의 OST 앨범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이 21일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토부장관상과 한국건설경영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는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 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후원 하에 진행됐다. 이 발표회는 국내 건설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회원사들의 기술개발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건설산업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며 R&D 성과가 우수한 기술인력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능동RFID 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통한 작업환경 안전화 기술을 인정받아 융합 부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 기술은 건설 현장에서 RFID 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작업자의 안전모와 건설장비에 각각 설치하여 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근로자를 확인할 수 있고, 접근 시 경고와 동시에 중장비 작동을 즉시 자동으로 감속 및 정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효율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사회적 손실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롯데건설은 동남아시아 등 극서지역용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로 건축 부문 한국건설경영 협회장상까지 수상하며 2개의 상을 수
[FETV=김현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2일 ‘제 19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시상한 ‘제 10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환경대상’은 지역을 생태적·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및 복원한 사업을 발굴해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 및 인공지반’ 부문에‘힐스테이트 광교 주상복합 (광교D3BL)’을 출품해 생태 다양성, 자연성, 자원 순환성 등 모든 심사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4년 ‘세종시 1-3생활권 M6BL 공동주택’ ,2016년 ‘위례신도시 A3-7BL 공동주택’ ,2017년 ‘마곡 A13BL 공동주택’ 에 이어 네 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18년 준공한 힐스테이트 광교 주상복합(광교D3BL)은 최고층 49층 지하3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928세대와 오피스텔 2개동 172세대로 지어졌으며 총 대지면적 50,957m2(약 15,415평) 중 조경면적이 25,852m2(약 7,820평)로 약 50.73%의 높은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남부와 경상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해상에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쳐 항해나 조업을 나가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0.5∼4.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1.0∼4.0m, 동해 1.0∼5.0m로 일겠다.
[FETV=김창수 기자] 25일인 월요일은 서울과 경기 서해안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며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에는 비가 내리고 강원북부산지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또한 서울과 경기지방은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9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 영동의 예상 강수량은 10~50mm이며 강원북부산지의 예상 적설은 5~20cm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8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전주 6도 광주 8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4m, 남해 앞바다에서 0.5~4m, 동해 앞바다에서 2~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비교적 높게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다.
[FETV=김현호 기자]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에 김장김치를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GS건설은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2019년 미스코리아 선 당선자를 비롯한 4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총1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의 과정을 성실히 수행하며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에 20kg씩 배송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2곳, 종합사회복지관 1곳에 등 6곳 총 25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2019 미스코리아 선 이하늬 양은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직원분들과 가족분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 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1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시에 소재한 시후실험학교(西湖实验学校)에서 ‘중국-아름다운교실‘ 결연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 김창남 주광저우 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해 아시아나항공과 시후실험학교의 자매결연을 기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학교 내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공사를 지원하고 총 700여권의 책을 기부했다. 시후실험학교 건물 복도에 조성된 오픈형 도서관 개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진로 탐색의 기회도 넓힌다는 취지다.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열어 항공산업과 승무원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시후실험학교 3학년 리이싱 학생은 “평소 승무원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이번 강의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선물해준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다변화된 글로벌환경에 맞춰 ‘중국-아름다운 교실’ 같은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