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 발해만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28일 예보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밤부터 비나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경북 북부 동해안 5㎜ 미만, 울릉도·독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전주 0도 ▲광주 1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제주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대기질은 양호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기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면서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
[FETV=김창수 기자] ■현대글로비스, 중국 손잡고 현지사업 박차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에 중고차 및 해운사업 관련 합자사 2개를 동시에 설립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고삐를 죈다.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판매·물류 그룹인 ‘창지우(長久)’와 중국 현지 중고차 유통 및 완성차 해운사업을 위한 2개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를 비롯해보스지우(薄世久) 창지우그룹 회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 코란도, CJ오쇼핑에서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다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TV홈쇼핑 CJ오쇼핑과 협력, 코란도 출시 후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안방으로 찾아간다고 28일 밝혔다. 코란도(KORANDO)가 오는 12월 1일 CJ 오쇼핑(BTV/올레TV 6번, U+TV 8번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TV 영상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요즘가족 요즘SUV’ 코란도의 다양한 특장점을 안내하는 한편 CJ오쇼핑을 통해 상담 및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자동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대
[FETV=김현호 기자] 정부가 올해 8~9월 서울에서 신고된 아파트 등 공동주택 실거래 신고 내용을 집중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3건 중 1건꼴로 편법증여를 통해 주택구입 자금을 조달한 정황이 발견됐다. 이에 국세청이 본격 조사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서울시, 금융감독원 등으로 구성된 실거래 합동조사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통해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8∼9월 서울에서 신고 된 전체 공동주택 거래 2만8140건 중에서 가족간 편법 증여 등이 의심되는 거래 2228건을 뽑아냈다. 그 중에서도 매매 계약이 완결돼 조사할 수 있는 1536건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여 왔다. 1536건 중에서도 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는 545건을 제외한 991건에 대해 우선 검토가 진행됐다. 991건 중 532건(53.7%)에 대해선 탈세 정황이 포착돼 국세청에 통보됐다. 자료를 넘겨받은 국세청은 증여세 등 탈루 의혹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532건은 정부의 정밀 조사대상 1536건의 34.6%에 해당한다. 정부 합동 조사팀의 정밀 조사를 받은 서울의 아파트 등 거래 3건 중 1
[FETV=김현호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가 새로운 리조트 이름과 BI를 리뉴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리솜 포레스트, 리솜 오션캐슬, 리솜 스파캐슬을 각각 ‘포레스트 리솜’, ‘아일랜드 리솜’, ‘스플라스 리솜’으로 리조트 이름을 변경하고 각 리조트 고유의 테마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호반호텔&리조트는 3곳의 리조트와 제주 퍼시픽랜드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 서비스,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BI는 고객들에게 각 리조트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인지시키고 ‘리솜’만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BI의 브랜드 마크와 리솜 엠블렘에는 ‘공명의 순간’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정제되고 우아한 형태의 워드마크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또 각 리조트 고유의 자연 테마인 숲, 바다, 온천을 상징하는 그래픽 모티브, 경험 시나리오 등을 함께 개발했다. 리솜의 시그니처 브랜드인 ‘포레스트 리솜’은 아늑한 힐링 라이프에 부합된 시설 리뉴얼, 시그니처 메뉴 개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
[FETV=김창수 기자] 금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5∼20㎜,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30일 새벽까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상된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은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 이날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기 때문에 만조시 해안가 저지대 지역은 침수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5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FETV=김창수 기자] 목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상동해안에는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강원영서에는 오전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이 10~30mm, 경북동해안이 5~20mm다. 예상적설은 경북북동산지가 1~5cm이며 강원동해안이 1cm 내외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6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FETV=김창수 기자] ◆다주택자 '발 동동'…종부세 갈수록 올라간다 12월1일부터 납부해야 할 종합부동산세가 이번주부터 다주택자에게 본격 통보됐다. 집주인들은 늘어난 종부세로 인해 고심이 깊어졌다. 올해는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내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율을 상향 조정한 첫해다. 또 종부세 대상자의 보유세 부담 상한액을 전년도 납부 세액의 200∼300%까지 높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집값 상승으로 공시가격이 크게 오른 서울 강남 등 일부 고가주택 보유자, 종부세가 중과되는 다주택자들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합친 보유세가 작년보다 최대 3배까지 올라갔다. 이로 인해 집주인들은 체감 인상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반응이다. ◆삼성화재, 1000만 고객 돌파… 국민 5명 중 1명꼴 삼성화재가 27일 보험업계 최초로 보유고객 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2002년 500만명, 2014년 800만명, 올해 1000만명을 달성하며 꾸준히 고객을 늘려왔다. 국민 5명 중 1명은 삼성화재의 고객인 셈이다. 99년 본격적으로 장기손해보험 시장의 포문을 연 삼성화재는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통합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FETV=김창수 기자] 목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7일부터 28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20∼60㎜, 경북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가 5∼30㎜, 경남 동해안이 5㎜ 내외 등이다. 강원 산지는 27일부터 5∼30㎝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도 28일에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4도로 각각 예보됐다. 당분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며 춥겠고, 내륙에서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은 29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보여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
[FETV=김현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6일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오산시청에서 거행된 사업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창학 현대엔지어링 대표이사 비롯한 컨소시엄 참여사 8개 기업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4월1일 오산시가 민간사업자 공개 공모를 실시한 후 7월3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현대엔지니어링㈜,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케이알산업, 새천년종합건설㈜, 이엠종합건설㈜, 이에스개발㈜, ㈜에코앤스마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했다. 이 날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로 지정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오산시청 동측 일원 농경지에 오산시와 민간사업자가 출자해 PFV(Project Financing Vehicle)을 설립해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투자금은 총 7500여억원에 달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오산시청은 2020년 상반기 주민 공람 절차를 거쳐 9월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및 시의회 출자 승인을 완료하고 10월 PFV(Project financing Vehicle
[FETV=조성호 기자] KT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에게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서비스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지니 우리아파트는 독서실, 헬스장 등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방문예정 차량 등록, 아파트 관리비 등의 정보검색을 음성으로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입주자들은 기가지니에게 “우리아파트 독서실 예약해줘”, “우리아파트 방문차량 예약해줘” 등과 같이 말하면 다양한 아파트 생활편의 서비스를 TV 화면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파트 일정표 확인, 단지배치도 확인, 관리소ᆞ‧노인정 등 단지 주요 연락처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기가지니에게 “우리아파트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서비스 기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KT는 아파트 커뮤니티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인 ‘아파트너’와 제휴해 송파 헬리오시티, 고덕그라시움, 힐스테이트 삼송역, 김포한강 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등 대규모 단지를 포함해 전국 750여개 단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와 아파트너는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적용 단지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AI 아파트 거주민은 조명ᆞ온도제어뿐 아니라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