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교보증권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26 출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봉권,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부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주요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성장 전략과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AI-DX(AI-Digital Transformation) 전환 가속화와 디지털자산 Biz 진출 등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비즈니스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 실행 과제로는 ▲신사업 추진 역량 고도화 ▲WM영업 및 채널 경쟁력 강화 ▲금융소비자 중심 내부통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와 께 올해 시장 전망과 본부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부점 시상과 신임 조직장 소개를 통해 지난해 임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2026년을 ‘성장 가속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축적되고 있다”며 “사
[FETV=김선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인천국제공항 내 최대 규모 푸드코트인 ‘고메브릿지’ 제2여객터미널(이하 T2) 동편점을 14일 신규 오픈하며 총 4개 점포 약 1,500석 규모의 고메브릿지 라인업을 완성했다. 고메브릿지 T2 동편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푸드코트 중 최대 면적인 1,730.23㎡(약 523평)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수용인원은 450석 규모로, 기존 점포 대비 좌석 간격을 여유롭게 배치해 보다 쾌적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서 오픈한 3개 점포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T2 동편점에 모두 녹여냈다. 입점 코너는 다양한 국적의 이용객이 찾는 인천국제공항 특성을 고려해 한식부터 중식, 캐주얼푸드, 아시안식 등으로 폭넓게 구성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식에서는 지난해 인천공항공사가 ‘2025 인천공항 맛있는 메뉴’ 대상으로 선정한 ▲자연담은한상(불고기 비빔밥)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 자연담은한상의 불고기 비빔밥은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맛볼 수 있는 총 522개 메뉴 중 인천공항 상주직원, 이용객, 전문 평가단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육수고집(돼지고기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PC 게임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14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엔씨소프트 게임 플랫폼 퍼플에서 ‘리니지 클래식’을 사전 설치한 뒤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서버와 클래스, 성별, 능력치 설정과 캐릭터명 선점이 가능하다. 사전 생성은 계정당 1회만 가능하며, 캐릭터명은 동일 서버 내 중복 사용할 수 없다. 엔씨소프트는 브랜드 웹사이트에 ‘클래스’ 메뉴를 추가해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기본 직업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기존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과거 유명 캐릭터의 닉네임이 사전 생성될 경우, 별도의 시각 효과도 적용된다. ‘리니지 클래식’은 1998년 출시된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기반으로 한 PC MMORPG다. 엔씨소프트는 2월 7일부터 한국과 대만에서 프리 오픈 형태의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고, 2월 11일부터 월정액 29700원으로 정식 서비스를 전환할 예정이다. 사전 캐릭터 생성과 서비스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클래식’ 공식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달 24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성분명 ‘플로디시티닙’의 반려견용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대웅제약이 자체 발굴한 소분자 신약 물질 ‘플로디시티닙’을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으로 개발한 사례로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비임상 및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플로디시티닙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반려견용 JAK 억제제 계열 아토피 치료제다. 2023년 임상 2상을 완료한 데 이어 2024년 임상 3상에 진입했으며 지난해 말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는 동일 성분을 기반으로 인체용 의약품 임상 1상도 병행 진행 중이다. JAK 억제제는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염증 신호 전달을 차단해 가려움과 피부 염증을 완화하는 치료제다. 특히 플로디시티닙은 피부 질환과 밀접한 JAK3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동시에 면역 반응을 과도하게 증폭시키는 다른 경로까지 함께 억제해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 부담은 낮출 수 있는 치료 후보로 평가 받고 있다. 임상 3상 결과 플로디시티닙의 세 가지 특징을 확인했다. 첫째 투약 2주차부터 빠르게 병변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FETV=김선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톱티어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의 '3대축' 확장 전략을 가속한다는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2025년 증대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굳건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인적분할 완수와 5공장 가동, 오가노이드 론칭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2025년 말 확보한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와 미국 록빌 공장 등을 기반으로 2026년에도 글로벌 톱티어 CDMO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PMHC는 매년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다. 올해는 1월 12~15일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최 측인 JP모건으로부터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아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 볼룸'에서 기업 발표를 진행했다. 그랜드 볼룸은 500여개 발표 기업 중에서도 선별된 25개 기업만이 설 수 있는 무대다. 발표 순서 역시 지난해에 이어 글락소스미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이 주주 추천 사외이사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사회가 경영진에 과도하게 우호적으로 구성되는 것을 경계하고 주주 권익을 실질적으로 대변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전반을 손질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출범을 앞둔 가운데 BNK금융은 주주 참여 확대를 골자로 한 지배구조 개선에 선제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해당 TF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와 이사회 독립성 강화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BNK금융은 오는 15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주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주주 추천 사외이사제 도입 여부를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BNK금융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7명이 포진해 있으며 이 가운데 6명의 임기가 오는 3월31일 만료된다. 이사회 재편을 앞둔 시점에서 주주 추천 사외이사제 도입 논의가 이뤄지는 것은 연임 과정에서 불거졌던 논란을 정리하고 이사회 운영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특히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사외이사로만 구성되는 만큼 사외이사 선임 과정의 투명성이 지배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은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공개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13일 JPM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에서 신약과 차세대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제품 파이프라인 로드맵을 공개하고 미국 생산 시설 경쟁력을 조명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먼저 발표자로 나선 셀트리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는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그간 축적해 온 항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본격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선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관련해 서 대표는 “현재 11개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2038년까지 총 4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공략 가능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확대돼 40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는 자가면역질환, 항암, 골질환, 안질환 등 다양한 치료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이어 항체약물접합체, 다중항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대표 백승혁)는 비알코올 음료 ‘하이트 논알콜릭 0.7%’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 논알콜릭 0.7%는 깊은 맥주맛 풍미를 구현하면서도 알코올 부담은 최소화한 프리미엄 비알코올 맥주맛 음료로 국내 최초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의 비알코올 버전 제품이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제품의 도수와 특성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패키지 전면에 논알콜릭과 도수 0.7%를 명확히 표기하고 시각 요소를 정리해 소비자가 제품 유형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하이트 논알콜릭 0.7%는 깔끔하고 청량한 맛에 집중한 하이트제로0.00과 비교해 보다 깊은 맥주맛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다. 최근 논알코올 트렌드에 따라 가벼운 음주를 선호하면서도 회식이나 모임 등 음주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설탕을 일절 함유하지 않았으며 1캔 기준 33kcal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무알코올과 비알코올 제품이 함께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분하는 데 혼선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이번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제주 서귀포에 농심 라면 체험공간 ‘RAMYUN MUSEUM’을 오픈했다. 이번 라면 뮤지엄은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농심 라면의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농심은 최근 라면 수출 신기록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콘텐츠 열풍 등 K라면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국내 대표 관광지 제주에도 라면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심 라면 뮤지엄은 제주 ‘신화플라자’ 쇼핑몰 2층에 약 330㎡ 규모로 조성됐다. ‘신화플라자’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서귀포시 강정항과 인접한 대형 쇼핑몰이다. 농심은 라면 뮤지엄에 브랜드 IP 제공 및 공간 기획에 참여했고 운영은 신화플라자 측이 담당한다. 라면 뮤지엄 내부는 방문객이 라면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쿠킹존과 다양한 농심 제품 및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쇼핑존으로 나뉜다. 쿠킹존에서는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를 비롯한 농심의 주요 라면 브랜드 대부분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끄는 즉석조리기 ‘한강 라면’ 방식으로 조리 가능하며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WWCOTY)’에서 아이오닉 9이 ‘최고의 대형 SUV(World’s Best Large SUV)’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싼타페에 이어 해당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SUV 라인업 전반의 상품 경쟁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는 평가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4개국, 84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성·품질·디자인·성능·주행 편의성·친환경성·가격 대비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2026년 시상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 대륙 또는 40개국 이상에 출시된 55개 차종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에서 수상 차량을 가렸다. 각 부문 수상 차량은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며, 최종 결과는 오는 3월 발표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9은 탑승자 중심 설계와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 1회 충전 시 500km를 넘는 주행 가능 거리 등을 강점으로 최고의 대형 SUV로 선정됐다. 마르타 가르시아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