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한화가 시각장애, 다문화, 무연고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의 임직원 및 가족들 총 9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플레이백 스튜디오에서 세 가족이 첫 녹음을 마쳤다. 이후 12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25 가족의 녹음이 진행될 계획이다. 목소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은 봉사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해 오디오북을 만들고 이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임직원 및 가족들은 실감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가 진행하는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각 가족마다 녹음실에서 두 권씩의 책을 음원으로 담는다. 한화는 녹음된 오디오북을 도서관과 시각 및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한편 동화책, 독서보조기기(음성도서 청취용 디지털기기), 장애인용 독서용품세트 등의 물품도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 오디오북은 눈으로 보는 책이 아닌 귀로 듣는 형태의 책으로 독서보조기기에 수록되어 책을 가져다 대면 녹음이 재생된다. 시각장애 아동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직접 책을 읽어주기 어려운 다문화
[FETV=박지수 기자] 내년 창립 100년을 맞는 하이트진로가 국내 100년 기업 최초로 100주년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00주년 기념 은화에 하이트진로는 지난 10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시작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디자인은 진로 상징이자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했다. 하이트진로는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에 설립한 진천양조상회를 모태로 한다. 100주년 기념 은화는 하이트진로의 창립을 기념해 1924개만 제작했다. 이달 30일 자정부터 다음달 12일 자정까지 금은화 대표 쇼핑몰 투데이를 통해 단독 예약 판매한다. 1개당 가격은 13만 원이다. 은화는 예약 주문 후 내년 1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일부 수량은 내년부터 하이트진로 팝업스토어 ‘두껍상회’에서 판매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을 앞둔 하이트진로의 지나온 100주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주년 시작을 기념 은화에 담았다”며 “100년 기업 헤리티지를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창수 기자] LG전자가 공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체험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와 레스토랑 ‘스케줄청담’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도심 속 힐링 라운지로 조성된 공간에서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의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정교한 안마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힐링미 아르테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부피가 크고 투박한 안마의자에 갖는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곡선형 외관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는 부드러운 곡선과 베이지, 브라운 두 가지 오브제컬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LG전자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SNS에 힐링미 아르테를 체험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이를 사진으로 출력해 주거나 추첨을 통해 키링, 씨앗패키지 등 ‘힐링 굿즈’를 증정한다.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현장할인 쿠폰도 19일 이후부터 지급한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7일부
[FETV=이도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와 청년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청년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IBK청년 금융바우처는 20세부터 30세까지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앱 i-ONE뱅크(개인)를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1만 원을 지원한다. 1인 1회 지원하고 있어 기존에 기업은행에서 영유아·청소년 금융바우처를 사용했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28일부터 시행된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드림스케치'를 추진하는 등 청년을 위한 ESG활동의 협력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 고객의 내 집 마련 첫 시작을 응원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지원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도희 기자] BNK경남은행은 눈이 침침한 고객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에 '큰글씨 ON'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큰글씨 서비스는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과 모바일뱅킹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시력 고객들이 큰 글씨로 쉽고 빠르게 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홈 화면, 계좌조회, 거래내역, 이체 등 모바일뱅킹 앱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 메뉴 중심으로 모바일뱅킹 앱의 가독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 메인화면의 '큰글씨' 버튼을 통해 화면 전환 후 큰글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경기 디지털전략부 리더는 "시니어 고객과 저시력 고객들의 이용 편리를 강화하기 위해 큰글씨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서비스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태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지역 중소·중견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화이트햇* 투게더’에 참가할 중소·중견기업, 화이트해커,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서 보안취약점을 이용한 해킹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정보보호 전문인력과 예산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은 랜섬웨어 감염, 기업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위험이 크다. 그 중에서도 AI, 빅데이터, 생체인식 등 최신기술이 적용된 기업의 경우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KISA는 2022년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해 기업과 화이트해커 간 상생 프로그램인 ‘화이트햇 투게더’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숨은 취약점을 찾아내 실질적인 보안 역량을 높이고, 우수한 화이트해커를 발굴해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했으며 선정기업도 기존 20개에서 최대 50개로 늘렸다. 지원하는 프로그램 또한 보안솔루션(SECaaS)을 추가하는
[FETV=장명희 기자] 생분해 생리대 특허 보유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내츄럴코튼’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실천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내츄럴코튼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적 책임을 통한 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및 미혼모 여성들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과 기부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내츄럴코튼 김지혜 대표는 “성장기에 가장 필요한 물품인 생리대를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갖는 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과 지원을 아낌없이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초경이 다가오는 청소년들을 위한 월경 생리 교육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25일 창립 기념일 특가 라이브 방송에서도 광고모델 리리코와 함께 소비자들과 특별한 혜택으로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FETV=김수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NGO단체와 연계해 매장 수익금 일부를 환원하는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스토어에서는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이 적립되며, 적립된 기금은 각 매장별 후원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현재 5개 매장이 운영 중으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에서는 청년인재 양성, 2호점에서는 청년창업문화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3호점에서는 장애인식활동 개선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4호점과 5호점에서는 각각 자립준비청년과 경동시장 상생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스타벅스가 후원을 위해 모집하는 대상자는 1호점을 통해 지원하는 청년인재와, 4호점을 통해 후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이다. 우선,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원하는 스타벅스 청년인재 9기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도 대학 신입생이 대상이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 예정이다. 청년인재로 선발되면 1학년 2학기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요식업 종사자 자녀 대상의 장학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상생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기 불황 등 어려워진 가정 경제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요식업 종사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2015년부터 이어왔다. 올해까지 9년간 900여명의 장학생에 13억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약 5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성적, 가정형편,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발했으며,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진행하지 않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직접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는 “학업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올해도 장학사업을 전개하게 됐다”며 “당사의 작은 도움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응원, 다양한 방법으로 대한민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굿포유에셋은 2023신입사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영사, 웰컴 키트 및 사원증 수여, 입문 교육 과정 영상 관람, 선배와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굿포유에셋은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금융플랫폼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시킬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창의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지속 발전시켜 신입사원들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