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 성수플래그쉽에서 디지털 금융생활의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컨셉으로 'NH올원뱅크 신선놀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NH올원뱅크의 다양한 금융과 생활서비스를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리네농장·공동구매·핫딜·플라워 등 NH올원뱅크의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체험하면 2024년 올원프렌즈 달력, 올리 캐릭터 컵과 솜사탕 등이 포함된 '신선놀음 스페셜' 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NH올원뱅크 가입 고객 대상으로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장 내 QR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15, 슈프림 바시티 자켓 등 MZ세대에게 인기있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의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MZ세대가 많이 찾는 성수동에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H올원뱅크가 고객님께 사랑받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오는 8일 0시부터 정오까지 12시간 동안 모든 금융거래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시간 중에는 하나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금융거래는 물론 뱅킹 서비스를 통한 모든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이날 중지되는 서비스는 ▲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펌뱅킹·폰뱅킹·CMS·모바일웹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가상계좌 거래 ▲체크·직불카드를 이용한 거래 ▲하나은행 ATM 이용 거래 ▲하나인증서 서비스 등이다. 또한 타행과 제휴기관을 통해 하나은행의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서비스도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지된다. 하나은행의 계좌를 이용한 오픈뱅킹 서비스와 타 은행 ATM 및 제휴 CD기 인출 서비스, 타행으로부터의 하나은행 계좌 입금도 중지된다. 하나카드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같은 날인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이용한 서비스와 온라인 결제, 장·단기 카드대출 서비스, 실시간 알림 서비스, 포인트 및 바우처 사용 등이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다만 오프라인 현장에서의 거래는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의 '현금 환전'과 오프라인 가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서울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2월 서울대 내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학교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향후 ATM 설치, 학교 운영자금 관리, 학생·교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KB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협약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대한민국 최고 학문의 전당인 서울대학교의 금융파트너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 사회 청(소)년이 미래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우리 꿈.꾸.당(堂)' 1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꿈.꾸.당은 우리은행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생계, 가족 돌봄, 자립 준비 등 위기에 직면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중장기 사회공헌사업으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1기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진로 탐색과 재능 계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 지역 거주 청(소)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은 생계유지 및 가족 돌봄 등 위기 해소를 위한 지원과 함께 맞춤형 멘토링 및 셀럽 강연, 교육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재능이 있는 청(소)년에게는 재능 계발을 위한 심화 교육과 각 분야 전문가의 1:1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10세에서 24세 청(소)년으로 기간은 오는 12월 7일까지다. 서류 검토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세부 모집 내용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
[FETV=권지현 기자] "리더의 역량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인성으로, 손님·조직구성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그룹의 핵심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3기 수료식에 직접 참석,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여성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그룹이 차세대 여성 인재를 기를 목적으로 지난 2021년 6월 처음 시작했다. '웨이브스'(WAVEs)는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줄임말로 여성의 행동과 목소리, 감성을 통해 다양성에 기반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금융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매년 계열사별 최고경영자(CEO)에게 여성 부점장급 직원 30명 안팎을 추천받는다. 약 5개월에 걸친 육성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그룹 멘토링, 온라인 경영대학원(MBA), 자기주도 학습(인문학·디지털·리더십), 독서토론, 소규모 자율 멘토 활동, 전략과제 발표 등을 통해 리더가 되기 위한 전문 역량을 키운다. 하나 웨이브스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세 번의 출범식과 세 번의 수료식을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KAIST 설명가능 인공지능센터(XAIC)와 '금융분야 설명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을 공동 연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는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와 KAIST 설명가능 인공지능연구센터 간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된다. KAIST 설명가능 인공지능연구센터는 국내 최상위의 설명 가능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연구소로서 추론·판단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설명가능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이 내린 결과에 대해 판단의 근거를 찾고 의사결정의 프로세스와 결과를 사용자의 관점에서 설명해주는 기술이다. 즉, 인공지능이 내린 답에 대해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풀이 과정을 설명해주는 셈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고 활용 영역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신뢰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고객에 대한 설명 의무가 있는 금융서비스의 경우 인공지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오류 및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수준의 설명가능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에 대한 윤리 기준이 높아지고 금융당국에서도 설명가능성을 의무화하고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신용점수 하위 50%) 신용대출 상품 3종의 금리를 최대 연 3.3%포인트(p) 인하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갈아타기’ 상품 2종 (▲신용대출로 갈아타기 ▲마이너스통장대출로 갈아타기)의 금리가 크게 낮아져 최저 연 4% 초반 금리가 적용된다. ‘신용대출로 갈아타기’ 금리는 연 3.3%p 인하해 최저 연 4.26%로 제공한다. ‘마이너스통장대출로 갈아타기’ 금리도 연 1.87%p 낮춰 최저 연 5.99%가 적용된다. 아울러 중저신용 고객 전용상품인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도 연 0.14%p 내려 최저 연 4.25%로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저신용자 대출금리를 적극 인하하고 있다. 지난 8월과 9월에 각각 중저신용자 대출상품 금리를 최대 연 1.0%p씩 내렸다. 이 같은 노력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10월말 기준으로 27.4%로 나타났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했다”며 “기존 대출을 케이뱅크로 갈아타면 금리를 낮춰 이자부담을 완화할 수 있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지원 협약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현재 영업 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대출기간은 1년 일시상환(매 1년단위 최장 5년 연장가능)이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대출 상담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연호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경기침체로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숨통이 조금이나 트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금융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과 이석용 은행장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 고객 돌파 기념 'NH올원뱅크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NH올원뱅크는 2016년 8월 출시 후 7년 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간편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농협금융·경제 계열사 등과 연계한 특화 제휴서비스와 부동산, 자동차 등 차별화된 생활서비스를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행사에서는 NH올원뱅크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홍보모델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임직원과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융·생활·인증 서비스를 통합해 'NH올원뱅크 하나로 다 되는 슈퍼플랫폼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의 내용은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고객 일상 속 생활 혜택으로 가득 찬 새로운 경험 제공 ▲고객의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변화 체계 구축 등 슈퍼플랫폼의 미래상을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석준 회장은 “NH올원뱅크 1000만 고객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초일류 역량 내재화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중심의
[FETV=권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3분기 2775억원의 총수익과 7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2022년도 3분기 당기순이익은 612억원이었다. 2023년 9월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27.87%와 26.82%이며, 전년 동기의 17.42% 및 16.71%와 비교해 각각 10.45%p와 10.11%p 상승했다. 3분기의 총수익은 2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 개선 영향으로 2.3% 늘어났다. 같은 기간 비이자수익은 90% 증가했는데,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가 주 요인이다. 3분기 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542억원을 기록했다. 대손비용은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소비자금융 여신 감소로 인해 대손충당금 환입이 증가한 기저효과로 인해 60.8% 증가했다. 2023년 9월말 현재,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고객대출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한 14.9조원이었으며, 예수금은 전년동기대비 12.7% 감소한 20.7조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