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X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구독형 연금 뉴스레터 ‘수요골든레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새로 선보이는 수요골든레터는 매주 수요일 아침 8시에 어려운 연금 지식을 쉽게 풀어 이메일로 전달하는 구독형 뉴스레터 서비스다. KB골든라이프X에서 무료로 구독 가능하며, 구독 고객에게 연금관리 기초지식부터 투자시장 동향, 건강, 생활 콘텐츠까지 은퇴 전과 후 모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수요골든레터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요골든레터 구독자라면 누구나 뉴스레터 하단의 이벤트 응모하기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이벤트 응모자 중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님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 매주 전해지는 수요골든레터로 필수 연금 지식과 함께 노후 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미성년 자녀의 계좌 개설을 비대면으로 iM뱅크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iM뱅크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iM뱅크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 는 친권을 보유한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본인 명의의 신분증과 휴대전화, 인증서가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iM뱅크에서 비대면으로 실명확인을 진행하고, 가족관계증명서류는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스크래핑으로 불러오는 절차로 진행된다. 모든 수수료가 면제되는 ‘iM스마트 통장’ 개설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이후에는 만 12세~만18세 자녀의 체크카드 발급을 지원하며 순차적으로 가입 가능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법적 기준 등 서비스 이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iM뱅크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iM뱅크를 통한 비대면 자녀계좌 개설 지원으로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추후 상품군을 확대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네이버페이와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데이터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혁신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추진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 데이터 기반 서비스 이용 확대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관련 콘텐츠·서비스 연계 등 양사 보유 역량을 기반으로 협업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은행과 핀테크 간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혁신적 금융상품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접목한 서비스를 공동기획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플랫폼 분야에서 축적된 양사의 노하우를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혁신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금융보안원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은 금융서비스 및 고객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한지 심사 받는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카카오뱅크는 공인된 국내 금융 분야 인증기관으로부터 고객의 개인정보 및 자산 운용에 대한 관리체계의 안정성을 확인 받게 됐다. 이번 인증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인증기준에 대한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현재 9개 은행을 비롯해 36개 기관에서 인증을 획득, 유지하고 있다. 민경표 카카오뱅크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인증으로 고객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안정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 받았다”며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시스템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가든파이브에서 서울특별시 장애인선수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파하고 합리적 금융소비자로서의 성장 및 금융피해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신한은행, 예금보험공사가 함께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신한은행은 ▲계획적 재무관리와 목표설정하기 ▲금융자산 관리 및 종잣돈 마련하기 등의 실습형 교육을 진행하고 은행에 방문하기 어려운 선수들이 자산을 관리함에 있어 궁금해 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예금보험공사는 ▲신용의 중요성 및 채무자 구제 ▲예금자보호제도와 금융사기 피해예방방법 등에 대한 이론식 교육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에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선수단이 금융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은행을 편안하게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에서 경찰청, 굿네이버스와 함께 제3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2021년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3회 시상식에서는 수천억원을 유사수신한 불법 다단계 조직, 불법 대부업자,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등을 검거한 경찰관 5명과 신속한 신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를 도운 시민 5명을 포함한 총 10명이 ‘서민경제 수호 영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영웅으로 선정된 경찰관과 시민에게 각각 경찰청장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고 1인당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진옥동 회장은 “서민들에게 큰 아픔을 남기는 금융사기를 막아낸 영웅들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보이스피싱이나 불법 대부업과 같은 금융 범죄를 근절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은 강한 사명감을 갖고 경찰청과 함께 우리 이웃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최우형 전 BNK금융그룹 디지털·IT 부문장(전무)이 24년 만에 CEO(최고경영자)로 은행권에 복귀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차기 행장으로 낙점된 것으로, 그가 '인뱅 1호' 자존심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케이뱅크는 이달 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최우형 전 BNK금융 부문장을 4대 케이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최 후보자는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케이뱅크 4대 은행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최 내정자는 서호성 현 행장에 이은 외부인사다. 두 사람은 금융-비금융회사를 두루 거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서 행장은 카드·증권·보험사에서 마케팅·WM(자산관리)·전략을 담당한 뒤 한국타이어에서 글로벌 업무를 경험했는데, 최 후보자도 BNK금융그룹 외에 액센츄어, 삼성SDS, 한국IBM 등 IT업계에서 17년간 컨설팅, 금융 AI(인공지능)와 블록체인 업무 등에 몸담았다. 차이점도 있다. 최 후보자는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 8년가량 근무하며 신용관리·외환·IB(기업금융) 등 은행의 핵심 업무를 익혔다. 은행 근무 이력이 없는 서 행장과 비견되는 대목이다. ◇수익성·자본적정성 개선할까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5일 서울 서초구 KB 이노베이션 HUB센터에서 스타트업과의 제휴·연계를 통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육성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데모데이인 ‘2023 HUB Day(허브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정부의 육성·투자 기관, 창업 지원 기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에게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을 제시하는 투자 유치 활동을 뜻한다. ‘KB와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허브데이는 ‘미래를 그리다’, ‘미래를 만들다’, ‘미래를 함께하다’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40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창업진흥원, 한국성장금융 등 정부 투자기관과 MYSC, 더인벤션랩 등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담당자도 참여해 스타트업 대표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제휴·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첫번째 세션인 ‘미래를 그리다’에서는 보험분석 서비스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고 있는 해빗팩토리 정윤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초기 투자 유치 단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KB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비대면으로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가 가능한 '온택트(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Ontact 해외투자'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강화 및 외국환 상담채널의 다변화를 위해 ▲해외직접 투자 ▲해외지사 설립 ▲해외부동산 취득 등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외국환 전문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자본거래 관련 외국환은행 사전신고 유형 축소 및 사후보고 전환 등 외국환거래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손님이 보다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자본거래 관련 외국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에 ‘외화자금 차입’ 거래 기능을 추가했다. ‘외화자금 차입’ 거래 대상은 거주자인 법인 손님으로 외화자금의 차입규모가 미화 5000만불(과거 1년간 누적차입액 포함) 이하인 경우 신고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글로벌 자본거래시장이 무역·경상거래를 능가할 정도로 커지는 상황에서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거주자의 외화자금 차입’ 거래를 신고 접수부터 전문상담 및 사후관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경영대상’ 소비자보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신한은행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고객 관점에서 금융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재설계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소보플러스+’를 이행하면서 실시간 고객 만족도, 고객의 소리 등을 데이터화 해 고객관리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주말에도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대국민 캠페인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부분도 좋게 평가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보험 제공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해 300억원을 출연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를 지난 8월 출시해 고객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직접 실천하며 그 수준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혁신금융 배달앱 ‘땡겨요’도 ‘Innovation Best Practice’ 서비스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