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이하 CDP)의 '2025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기업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환경 분야 평가에서 신뢰도 높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다양한 자체 탄소 감축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KB 탄소관리시스템', 'KB ESG컨설팅 서비스', '기후금융(녹색 및 전환) 지원' 등 금융과 비금융을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중견기업들의 ESG 경영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2년 연속 ‘리더십 A’ 등급 획득은 KB금융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과 지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11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와 대학 모바일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는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For all your needs, iM uniz’의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대학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IST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 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수강신청 등의 편리한 서비스를 아이엠 유니즈 앱으로 제공하게 된다. 아이엠 유니즈를 도입한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플랫폼의 유연성을 활용해 대학별 필요 서비스를 수시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iM뱅크는 아이엠 유니즈를 시행하면서 대학 현장과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FETV=이건혁 기자] 한국 주식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가 나왔다. 조던 스튜어트 JP모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한국 증시에서 나타난 변동성을 고려하면 달러에 대한 우려가 금리 인하, 달러화 약세 등으로 나타나면서 한국 증시가 안정되거나 반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조던 매니저는 11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미국의 예상 성장률은 2%로 양호한 수준이지만 다른 국가들도 따라잡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더 나은 가치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한국 시장은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핵심은 미국 GDP 성장세가 둔화되는 시기에 한국 GDP가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미국에서는 금리가 인하되는 반면 한국에서는 금리가 안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모든 것들은 한국 모델의 잠재적인 강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지시간 10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3연속 하향곡선을 그리며 연준 금리는 3.5~3.75% 수준으로 2022년 이후 최저치다.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이 적중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FOMC 회의 이후 “현시점에서 금리인상은 기본 시나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본사 로비를 시민에게 개방하며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은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1층 로비를 갤러리로 조성해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작가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웰컴저축은행은 큐레이션 에이전시와 협업해 ▲전시 공간 무상 지원 ▲SNS 채널을 통한 전시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하며 신진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돕고 있다. 프로젝트의 첫 전시로는 전영진 작가의 개인전 픽셀 랜드(Pixel Land)가 내년 1월15일까지 열린다. 전영진은 자연 풍경을 픽셀화해 표현하는 회화 작업으로 주목받아온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차분한 겨울의 정서와 자연의 색감을 독창적인 시각 언어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웰컴저축은행은 전시 공간 개방과 함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10일 웰컴복지재단을 통해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일상 속 걷기 실천만으로 최고 연 7.0%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금융상품 ‘워킹런(Walking Run)적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워킹런적금은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측정한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별도의 비용이나 준비 없이 걷는 습관만으로 금리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상 속 건강 활동을 저축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연계한 실용적 금융상품이라는 평가다. 고객은 개인 미션을 통해 최대 연 4.0%p, 팀 미션을 통해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 연 1.0%에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7.0% 금리가 적용된다. 개인 미션은 고객 누적 걸음 수에 따라 30만보, 50만보, 100만보, 150만보의 네 단계 구간별로 우대금리가 부여되며 모든 구간을 충족하면 연 4.0%p까지 받을 수 있다. 팀 미션은 지인·가족·직장 동료 등으로 팀을 구성해 팀원의 누적 걸음 수를 합산해 달성하는 방식이다. 팀원 수 × 130만 보를 충족하면 연 2.0%p의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된다. 개인 단독 참여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고 팀원 간 걸음 수를 공유하며 성취
[편집자 주] '생산적 금융'이 정부의 최우선 금융정책으로 떠오르면서 각 정부부처를 비롯해 경제계 전반에서 관련 정책과 계획 수립이 한창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모험자본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벤처투자(VC)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FETV는 생산적금융·모험자본과 관련해 VC업계의 현황 등을 들여다봤다. [FETV=권현원 기자] KB인베스트먼트가 윤법렬 대표 지휘 아래 ICT 서비스와 바이오 부문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스케일업 딥테크’ 분야 운용사 선정, 바이오 부문 투자 성과 등 역량을 갖춘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것이 KB인베스트먼트 투자 전략의 기본적인 방향성이다. ◇1990년 3월 설립 장은창업투자로 시작…2008년 KB금융 계열사 편입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이하 KB금융)는 지난달 5개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110조원은 생산적금융 93조원, 포용금융 17조원으로 구성됐다. 93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은 투자금융 25조원과 전략산업융자 68조원으로 나눠져 있다. 이 중 투자금융 부문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을 앞두고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전 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긴 12월부터 조기 실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정기 교육이 아니라 발생 가능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내부통제 원칙을 조직문화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경영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본부장·지점장을 대상으로 한 첫 교육은 12월 4일 진행됐으며, 이후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일간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 과정은 금융소비자보호, 컴플라이언스, 정보보안 등 주요 내부통제 항목을 실무·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 종료 후 즉시 이해도 테스트를 실시해 결과를 개인 평가에 직접 반영하도록 했다. 형식적 이수 중심이 아니라 실제 업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점 운영의 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도 강화됐다. 정기 인사발령에 앞서 모든 지점장에게 업무 인수·인계서와 내부통제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했으며, 인사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절차를 정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부통제 평가 항목을 임직원 인사평가 지표에 확대 반영
[FETV=이건혁 기자]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고객의 투자 자금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예정됐던 ‘연 3.9% 신용·대출거래 우대금리’ 이벤트를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혜택 연장으로 최근 업그레이드된 우리WON MT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고객이 투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우리투자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신용·대출 약정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앞서 우리투자증권은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와 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차세대 우리WON MTS를 선보인 바 있다. 새로운 우리WON MTS에서는 글로벌 초대형 투자자 커뮤니티인 StockTwits(스톡트윗츠)와 투자전문가 대상 금융 전문 뉴스 서비스인 MT Newswires(MT 뉴스와이어)와의 협업으로 해외 주식 투자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美 주식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글로벌 투자자들이 공유하는 투자정보와 시장 트렌드, 투자심리, 주요 글로벌 금융·경제 뉴스를 AI가 자동 번역·요약해 제공한다. AI가
[FETV=이건혁 기자]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은 11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을 통해 해외 및 국내 주식을 거래한 사용자의 수익률과 구매 금액 상위 종목을 집계해 발표했다. 미국과 한국 증시 모두 평균 수익률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조정을 기회로 삼는 투자 흐름은 오히려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시장, 엔비디아·테슬라 조정에도 ‘저가 매수’ 지속 11월 미국주식 전체 평균 수익률은 3.6%로 전월(11.1%) 대비 크게 감소했다. AI·반도체 약세가 수익률을 끌어내렸다. 엔비디아(NVDA, -13%)는 구글의 인공지능(AI) 칩 ‘텐서처리장치(TPU)’ 개발 이슈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주가가 빠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구매 1위에 올랐다. 테슬라(TSLA, -6%) 역시 수익률이 둔화됐으나 내년 저가 모델 출시와 로보택시 기대감에 구매 2위를 기록했다. 일부 종목은 개별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알파벳(GOOGL, +14%)은 ‘제미나이(Gemini) 3.0’ 공개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며 신규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밖에 MSP 리커버리(+59%), 누비 홀딩(+14%) 등 이벤트성 종목도 구매 상
[FETV=이건혁 기자]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고금리 달러 자산에 투자해 이자와 환차익을 동시에 노리는 '달러 파킹형' ETF가 투자자들의 필수 피난처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5월 상장한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가 국내 상장된 달러 파킹형 ETF 중 1개월 1.7%, 3개월 7.2%, 6개월 10.5% 달성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는 미국 초단기채권 등 안전자산과 달러에 동시 투자하는 미국 머니마켓 ETF다.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달러 기반의 단기 자금 투자처로 활용할 수 있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필요 없이 직접 미국 머니마켓에 투자할 수 있으며, ETF 한 주의 가격을 약 10달러 수준으로 책정해 고객이 수익률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등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미국 중앙은행(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연 3.50~3.75%가 됐음에도 한국 기준금리(연 2.50%)보다 높아 투자 매력이 높다. 단순히 미국 국채에만 투자하는 상품과 달리, 미국 국채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