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리딩 은행’을 중장기 전략방향으로 제시하고, 고객 중심의 바르고 내실 있는 성장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기장 연수원에서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변화 노력을 통해 기회를 찾는다는 의미에서 ‘CHANGE 2024 :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 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부산은행은 새롭게 수립한 중장기 전략방향인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리딩 은행’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전략과제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고객 중심 마케팅으로 대전환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상생과 신뢰의 은행 ▲신성장 동력 확보 및 목표시장 다변화 ▲새로운 디지털 경영체계 확립 ▲직원 역량과 자부심으로 앞서가는 기업문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실점장과의 대화에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직하고 바른 금융의 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일동이 마포구 소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 준비된 떡국세트는 김길수 부행장 이하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길수 부행장은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설명절에 우리 농산물로 정성스레 만든 떡국세트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지만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더 많은 ‘청년들의 건강한 아침밥’ 확산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100만명분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10명 중 6명이 아침밥을 거르고 있을 정도로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들이 1000원의 가격에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중인 사업이다. KB금융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동참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서,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지만 재정 부담 등의 사유로 모든 학생들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는 전국 각 지역의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총 100만명분의 아침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9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KB 마음가게’는 올해 그 대상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 밖에 소상공인·취약계층·청년층·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년층
[FETV=권지현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이날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수협은행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주최하고, 강릉시 양원모 부시장을 초청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해 '2024년 강릉시 고액기부 1호'로 등록됐다. 한편, 강신숙 은행장은 삼척수협과 대포수협에 어촌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신숙 은행장은 “최근 후쿠시마 원전문제와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동해지역 수산물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강원지역 어업 전반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지역 어업인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금과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수협중앙회와 적극 협력해 회원조합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각지대에 놓이는 어업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찾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관람하고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새로운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2월 14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여행 관련 ▲여행준비(환전) ▲여행중(카드사용) ▲여행후(보유 및 재환전)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필수 금융서비스를 모두 담았다. 주요 기본 서비스 혜택은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환전)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카드사용)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보유 및 재환전) 등이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만의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혜택과 더불어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카드 이름을 맞게 선택한 선착순 20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2월 21일까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월 31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모와 오리
[FETV=권지현 기자]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면서 지난해 하루 평균 외환 거래액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로 증가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외국환 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59억6000만달러로 전년(623억8000만달러) 대비 35억7000만달러(5.7%) 증가했다. 이는 연중 기준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 수준이다. 한은은 "수출입 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거주자 및 외국인의 증권투자 매매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2022년 3755억달러에서 작년 3826억달러로 늘었고,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 매수·매도액도 지난해 월평균 209조원으로 전년 대비 26조원 증가했다. 상품별로 보면 현물환 거래규모가 258억1000만달러로 2022년보다 26억7000만달러(11.7%) 늘었고,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401억5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9억달러(2.3%)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거래규모가 304억2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7억8000만달러(+14.2%) 증가했다. 외은지점의 거래규모는 35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2월 23일까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지원을 위한 전시회 'IBK드림윙즈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미술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전문 작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IBK드림윙즈 프로젝트를 지난해 4월부터 운영했다. IBK드림윙즈 작가들은 9개월 동안 1:1 미술 교육과 전시회 참여, 작품 홍보 지원 등 전문 작가 양성 과정을 밟았다. 이번 IBK드림윙즈展은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지난 9개월의 여정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전시로, IBK드림윙즈 1기에 선발된 10명의 작가와 발달장애인 멘토작가 4명 등 14명이 참가해 76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바다에서 고래와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 자동차를 타고 가을여행을 떠나는 동물들, 하늘을 나는 거북이와 낚시하는 곰과 토끼 등 작가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동물과 건물’, ‘도자기와 민화’ 등 멘토와 멘티가 함께 작업한 주제 전시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IBK드림윙즈 소속 전민재 작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에게 간편하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협은행 모바일 뱅킹 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이용 가능한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연계돼 원하는 상대에게 간편하게 외화선물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외화를 선물받은 고객은 신분증과 선물 메시지가 담긴 휴대폰을 소지하고 1개월 이내에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수협은행 계좌 없이도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또, 영업점 방문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수협은행 외화예금통장 개설한 후 입금할 수도 있다.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와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등 3종이며, 신청금액은 건당 최소 50달러(미국 달러)에서 환산환율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 상당액까지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90%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설 명절 선물은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이용해 가족 친지들과 풍성한 행복을 나누시고, 청룡의 기운으로 자산은 더욱 크게 키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8일 출시한 슈퍼앱 ‘신한 슈퍼SOL(쏠)’이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컨셉으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했다. 특히 신한 슈퍼SOL 가입자들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기존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이 신한 슈퍼SOL에서는 카드, 증권, 라이프 등의 서비스(54%)를 은행 서비스(46%)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 중 43%가 2개 이상의 그룹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하나의 회사’가 제공하는 것처럼 고객이 각 그룹사의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게 신한 측의 설명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SOL 관리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로그인 및 메인화면 이용 시 속도 개선, 고객 피싱 방지 서비스 강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 지난 15일 출시된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을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 한번의 이체 신청만으로 동시에 다수의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다계좌이체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손님은 한번에 최대 15개 계좌로 이체할 수 있게 됐다. 입금계좌별 금액, 적요, 메모 등 추가 정보를 동일하게 일괄 입력하거나 별도 기입도 가능하며, 여러 계좌를 송금 목적에 따라 그룹으로 등록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다계좌이체 서비스는 하나원큐 조회·이체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건 이체 시에도 ‘다른 계좌로 추가이체’ 버튼을 누르면 해당 서비스로 연결된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원큐 ‘손님의 소리’를 통해 접수된 손님의 아이디어를 즉시 반영한 것으로, 손님 만족을 위한 상시 개선 작업의 결과물이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홈 화면에서 하나원큐 앱을 길게 눌러 실행할 수 있는 퀵메뉴에 ▲계좌조회 ▲이체 ▲ATM출금 ▲하나-제로페이 ▲이벤트 ▲상품몰 ▲공과금 ▲모바일OTP ▲하나원큐인증 ▲원큐지갑 중 최대 4개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퀵메뉴 맞춤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대량이체를 위해 영업점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