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위믹스3.0(WEMIX3.0)의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WEMIX)가 2월 6일(한국 시각) 스페인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투미(Bit2Me)’에 상장했다. 위믹스 재단은 비트투미 상장을 시작으로 4억 5,000만 스페인어권역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비트투미는 스페인 중앙은행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등록을 완료한 거래소로, 이용자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ISO27001 정보보안 인증도 취득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스페인 거래소 중 최초로, 현지 은행과 금융기관에 화이트 레이블(White Lable) 솔루션도 지원하고 있다. 화이트 레이블을 통해 비트투미가 제공하는 월렛, 예치 수익, 가상자산 결제 게이트웨이 등을 기반으로 자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다. 최근에는 유럽 4대 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onica)’, 스페인 최대 은행 BBVA(방코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의 스타트업 전담 부서 ‘BBVA 스파크(BBVA Spark)’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다.
[FETV=최명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2023년 연간 누적 매출 1,611억 원, 영업손실 480억 원, 당기순손실 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78억 원, 영업손실 118억 원, 당기순손실 159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선전으로 전 분기 대비 약 8.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중국에 출시한 ‘쿠키런: 킹덤’의 나흘 간의 매출과 지난 10월 7주년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매출 순위 6위에 진입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성과에 따른 것이다. 영업 손익의 경우, 조직 및 제도 재정비에 따른 기타비용 절감 효과로 4분기 적자폭이 감소했다. 2024년에는 이러한 비용 효율화 정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전반적인 손익 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1분기에는 ‘쿠키런: 킹덤’의 중국 매출 본격 반영 및 3주년 업데이트 성과 등의 모멘텀을 기반으로 분기 매출 우상향 진입이 예상된다. 지난 1일 서리여왕 쿠키 및 목화맛 쿠키 업데이트 등의 영향으로 ‘쿠키런: 킹덤’의 중국 애플 매출 순위는 20위권으로 올라선 바 있다. 이후로도 현지 최대
[FETV=최명진 기자] 위메이드가 연간 매출액은 약 6072억원, 영업손실은 약 1126억원, 당기순손실 약 20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분기 매출액은 약 1184억원, 영업손실은 약 708억원, 당기순손실 약 189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3년 연간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의 국내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31% 증가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매출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약 94억원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 수와 거래 금액 모두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위메이드는 ▲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안정적 서비스 및 신작 게임 출시 ▲ <미르4>, <미르M> 중국 서비스 준비 ▲ 위믹스 3.0 기반 플랫폼 서비스 대중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3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멀티 토크노믹스를 구현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고, 실사 캐릭터를 앞세운 리얼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작 MMORPG &l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오픈월드 생존 어드벤처 RPG 이프선셋의 앞서해보기 버전을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프선셋’은 오픈월드 RPG와 생존 요소가 결합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프선셋’의 이야기는 평범하게 여행을 하던 주인공이 항해 도중 만난 크라켄과 폭풍으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주인공은 저주받은 외딴 섬에서 몬스터와 크라켄을 무찌르고 섬에서 탈출해야 한다. 낮에는 자유로운 파밍과 다양한 제작의 재미를, 밤에는 몬스터들로부터 기지를 디펜스하고 살아남는 생존의 박진감을 선사한다. ‘이프선셋’은 지난해 ‘2023 인디크래프트’, ‘2023 방구석 인디 게임쇼’에서 특별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이미 기대작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특히 개발사 폴리모프 스튜디오는 ‘신과 함께’, ‘고요의 바다’ 등 블록버스터 영화의 CG를 제작하던 회사로, 첫 작품은 ‘이프선셋’에서 뛰어난 그래픽과 영화 같은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이프선셋’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오는 18일(일)까지 게임을 20%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FETV=최명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쿠키런: 모험의 탑’이 글로벌 모바일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몰입도 높은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앞세운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쿠키런 모바일 게임 최초의 3D 모델링, 생동감 넘치는 액션성, 어드벤처 형태의 콘텐츠 등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며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실시한 최초 글로벌 CBT는 전 세계 유저들의 피드백을 통해 게임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테스트 기간동안 참여자의 과반수가 해외에서 플레이한 것으로 나타나 쿠키런 시리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번 더 증명했다. CBT 참여자는 누적 6만 3천 시간 동안 게임 플레이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세계 참여자들은 쿠키를 자유롭게 조작해 ‘손맛'이 느껴지는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일반적인 자동 전투 방식 대신 다양하고 특색 있는 쿠키 스킬을 직접 활용해 콘솔 게임처럼 손끝에서 전해지는 수동 조작의 재미가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흔히 볼 수
[FETV=최명진 기자] 골프존은 G멤버십 혜택을 보다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먼저 즐기고, 사용한 만큼만 후불 결제되는 실속형 서비스 ‘G멤버십 라운드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G멤버십 라운드권’은 정기결제 구독 방식이 아닌 라운드를 완료한 뒤 결제되는 후불형 서비스로, 골프존의 다양한 스크린아이템을 무제한으로 적용한 라운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멤버십 라운드권은 결제수단만 등록하면 사용이 가능하고, 라운드 완료 후에는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라운드 당 990원이 결제된다. 결제 수단은 한 번만 등록하면 지속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G멤버십 라운드권 이용을 원하는 회원들은 골프존 앱에서 G멤버십 메뉴에 들어가 라운드권으로 멤버십 시작하기를 하면 라운드권 아이템을 장착하고 스크린 라운드를 할 수 있다. G멤버십과 G멤버십 프리미엄 혜택으로 제공하는 G멤버십 전용 코스매니저, 스크린 아이템 무제한 사용, 무제한 닉네임 변경, 라운드 샷 분석, AI 코치 분석, 고화질 나스모 등의 혜택과 G멤버십 회원 전용 플러스샵 쇼핑 할인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코스매니저, 볼, 볼꼬리,
[FETV=최명진 기자] 게임업계가 중국 외자판호 발급 소식에 만세를 부르고 있다. 그동안 중국의 판호 규제로 제기된 중국발(發) 게임업계 불황 현상이 상당부문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넥슨과 넷마블, 네오위즈지난 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표한 외자 판호 발급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중국의 고강도 게임 규제안이 전면 철회되면서 앞서 판호를 발급 받았던 펄어비스, 데브시스터즈 등도 호황기를 맞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게임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국 시장이 기대감에 부응할 성적을 가져올지에 대한 우려도 조심스럽게 나오는 실정이다. 앞서 2일 중국 미디어 규제기관인 국가신문출판서가 2024년 첫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이번에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국산 게임은 넥슨의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네오위즈의 '고양이와 스프'다.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SNK의 유명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중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게임이다.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넷마블의 효자 게임중 하나다. 넷마블은 앞서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6일 조계현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한상우 현 카카오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상우 내정자는 오는 3월까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한상우 내정자는 게임 시장과 글로벌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년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즈의 국내외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추진하며 카카오게임즈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왔다. 한상우 내정자는 네오위즈 중국 법인 대표 및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 아이나게임즈 COO(최고운영책임자, Chief Operating Officer), 텐센트코리아(한국지사) 대표를 거쳐 2018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했다. 20년 이상의 해외 사업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사업을 맡아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글로벌 사업뿐 아니라 마케팅, 데이터분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한상우 내정자는 쇄신TF장을 맡아 앞으로의 전략적 사업 계획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점검, 실질적인 쇄신 방향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탑티어 기업’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이용자들이 오는 3월 운영진들을 위한 두 번째 커피트럭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 2회 정초복원제’라는 이름으로 보내지는 이번 커피트럭은 오는 3월 8일 넷마블 G타워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2022년 9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용자들은 이용자 친화적 운영을 이어온 운영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제 1회 정초복원제’라는 이름으로 커피트럭을 선물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는 넷마블 임직원과 함께 수많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용자들이 몰려들면서 작은 축제의 장을 열기도 했다. 넷마블은 지난 2021년 트럭시위 이후 실시간 소통 방송을 비롯해 이용자들의 편의 최우선 운영을 진행했다. 특히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인력을 확충하고, 업데이트 주기를 앞당겨 대대적인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하는 등 신뢰 회복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일본에서 진행한 무대공연과 애니메이션 등을 공개함과 동시에 AGF2023에서는 주요 캐릭터의 성우들을 초청한 성대한 6주년 행사를 열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번 커피트럭을 기획한 총대진은 “넷마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앱 마켓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스타시드’ 론칭 전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고퀄리티 원화 및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앞서 자사 신작을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그래픽과 게임성 등을 아우르는 ‘스타시드’의 주요 콘텐츠를 다양하게 공개하고, 게임의 면면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여러 영상을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등 본격적인 론칭 준비에 나섰다. 먼저 유명 게임∙애니메이션 주제곡 등에 참여한 인기 보컬이 부른 OST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해당 OST는 일본의 음악 유닛 Bless4(블레스4) 멤버 AKINO(아키노)가 참여했으며, 앞서 티저 영상으로 일부 공개됐던 OST를 높은 퀄리티의 풀버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