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18일 렉서스 NEW RX의 리무진 모델인 RX 450hL의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RX 450hL은 렉서스코리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3열좌석형 SUV로 올해 2월 출시한 뉴 RX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3열좌석형(롱바디) RX 450hL은 전장이 5000mm로 2열좌석형 RX에 비해 110mm 더 길고 전고 또한 1720mm로 2열좌석형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15mm 높아졌다. RX 450hL은 뉴 RX의 세련되고 날렵해진 외관과 렉서스만의 감성품질을 높인 실내에 한층 넓어진 공간을 제공하여 프리미엄 SUV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1, 2, 3열의 좌석은 높이가 모두 다른 극장식 배열로 설계돼 탑승자의 시야를 확보한다. 2열의 프리미엄 캡틴체어는 탑승자가 서로 넉넉한 간격으로 앉을 수 있으며 시트 측면의 암레스트와 컵홀더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후 슬라이딩 기능으로 탑승자의 공간을 보다 여유 있게 조절할 수 있으며 시트폴딩을 활용하면 승하차 및 3열좌석으로 이동도 보다 편리하다. 최대 6인까지 탑승이 가능한 RX 450hL은 3열 좌석의 파워폴딩 기능으로
[FETV=김창수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과감한 투자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다듬어진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경영’이 본 궤도에 올랐다. 지난 2006년 정 부회장이 기아차 사장 시절 영입했던 피터 슈라이어를 필두로 이어진 디자인 거장들의 영입은 현대·기아차의 디자인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신형 제네시스 G80의 잇단 호평에 이어 내일(18일) 공개 예정인 7세대 아반떼 역시 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5일 공개된 G80는 제네시스의 주 타깃인 북미 언론 매체들에서 잇단 호평을 받았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전문 매체 ‘카앤드라이버’는 신형 G80의 전면부 디자인에 주목했다. 카앤드라이버는 “신형 G8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특징인 오각형 그릴과 헤드램프를 결합한 과감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럭셔리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도 전면부 디자인에 주목하며 “신형 G80는 GV80에 먼저 적용된 디자인 정체성을 더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며 “무엇보다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 한 크레스트 그릴과 측면으로 길게
[FETV=김창수 기자] 혁신형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가 최근 2개 투자사로부터 30억원을 추가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아주IB투자와 원익투자파트너스 2개 투자사가 함께 한 것으로 지난 1월 마감한 시리즈 A 투자와 다음 투자 시리즈 사이를 잇는 브릿지투자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투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 이후 확정된 첫 번째 모빌리티 스타트업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개정안 입법으로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산업의 새로운 정책 환경이 마련되면서 투자자들이 관련 업계 투자에 확신을 갖게 됐다는 평이다. KST모빌리티는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50억원을 시작으로 다담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열림파트너스 등 다수의 투자사들로부터 재무투자(80억원), 지난 1월 NHN으로부터 50억원의 전략투자를 유치하며 총 180억원 규모로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바 있다. KST모빌리티는 이번 브릿지투자와 네오플라이로부터의 시드 투자금(50억원), 시리즈 A를 더해 누적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한편 KST모빌리티는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함께 이종
[FETV=김창수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충청남도 태안군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 계층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 서비스와 취약 계층 전달용 건강관리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태안군청에서도 가세로 태안군수, 이해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정일룡 한국타이어 인프라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0만원이 전달됐다. 성금으로 방역 및 위생용품 등이 구매돼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취약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계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억 원을 기탁했고,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 1
[FETV=김창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더 심각해지며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업계는 약 두 달 전 코로나19 초기부터 직접 영향을 받기 시작해서 점점 더 큰 고충을 겪고 있다. 처음엔 중국에서 공장가동과 판매 등 사업 활동이 멈추더니 설 연휴 직후엔 중국산 부품 공급중단으로 국내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 거기다 이제는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세계 경기가 둔화하기 시작했다. 세계 금융위기나 유럽 재정위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태 등 과거 경기불황 때와는 달리 빠져나갈 틈이 없다는 점이 더욱 뼈아프다. 게다가 감염 우려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탓에 자동차가 다른 소비재보다 더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 현대차 주가·실적전망 동반 급락…코로나 불확실성 커 이런 배경으로 현대차 주가는 7거래일 만에 27% 하락해서 10년여전 금융위기 때 수준으로 돌아갔다. 코스피(-18%)보다 하락폭이 크다. 현대차 시가총액은 24조4000억원에서 17조7000억원(16일 기준)으로 약 7조원이 증발했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17일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열고 신형 쏘렌토의 판매를 시작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신규 모델로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졌다. 기아차는 ‘준대형 SUV’로 새롭게 거듭난 신형 쏘렌토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자동차(PC/모바일), 기아차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런칭 토크쇼 ‘쏘렌토 톡톡(SORENTO Talk Talk)’을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중계한다. ■ 전형성 벗어나 강인함·세련미 동시에 담은 혁신적 디자인 4세대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했다. 동시에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낸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탈피했다.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하여 과감함을 더한 ‘타이거
[FETV=김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3월 한달 간 Mercedes-AMG 출고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한 달 간 한성모터스에서 Mercedes-AMG 차량(일부 차종에 한함)을 출고하는 고객은 LG 트롬스타일러 또는 LG 퓨리케어 360° 2단 공기청정기를 받을 수 있다. 한성모터스가 운영하고 있는 AMG 퍼포먼스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남천전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다. AMG 퍼포먼스 센터는 고성능 브랜드 Mercedes-AMG의 전용 전시장으로 최대 8대의 AMG 차량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AMG 모델을 시승해 볼 수 있도록 22대의 시승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스팔트 느낌의 스톤매트, 레이싱 트랙을 연상시키는 피트레인 등 AMG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함께 강렬한 엔진 사운드(배기음)를 모델별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도 있어 고객들의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상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남천전시장은 AMG 퍼포먼스 센터 또한 자부심을 가지고 규모 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남천전시장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비스협력업체들을 위해 총 22억원 규모의 가맹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힌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잇단 대승적 지원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 손실을 겪고 있는 서비스협력사 블루핸즈와 오토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가맹금을 감면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서비스협력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맹금 감면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3월 한 달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대구, 경북 지역의 블루핸즈 143개소와 오토큐 73개소의 가맹금을 전부 면제한다. 이외 지역의 블루핸즈 1231개소와 오토큐 727개소의 가맹금은 50% 감액한다. 4월과 5월에는 전국 블루핸즈와 오토큐 가맹금을 50% 감액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3개월 동안 약 14억1000만원, 기아자동차는 약 8억 원에 달하는 가맹금을 서비스협력사에 지원하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로 고통받고 있는 서비스협력사의 어려움
[FETV=김창수 기자]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 DS 오토모빌(DS Automobiles, 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16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세이프 & 클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푸조 시트로엥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교체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항균필터 무상 교체 서비스(부품 및 공임비 무료)를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대용 손 세정제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체계도 더욱 강화했다. 매일 고객 라운지와 서비스센터 시설을 집중 소독하며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 단위 예약제를 시행 중이다. 전시장에도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시행 중이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시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전화를 통한 비대면 상담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고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약제를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은 대한민국 경상용차 시장에 혁신을 몰고 온 유러피언 경상용차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기존 국내 중형 상용차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을 갖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다양한 장점을 갖췄음에도 밴 S(스탠다드) 모델 가격은 2900만원, 버스 13인승 모델은 3630만원에 불과해 합리적인 경상용차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은 부분변경을 통해 신차수준의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안전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먼저 두 모델 모두 전면에 르노 그룹의 아이덴티티인 C자 모양 주간주행등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 보닛,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덕분에 한층 정제되고 깔끔하며 믿음직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완전변경 수준으로 변경됐다. 승용차형 디자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