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제트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맞춤형 안전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네이버제트는 글로벌 청소년 안전 전문 기관 노필터와 함께 ‘청소년 온라인 안전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노필터는 아동 성범죄 필터링 기술을 개발하는 쏜(Thorn)의 디지털 안전 연합체로, 지난 8월 네이버제트와 아동·청소년의 안전 대처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공개된 청소년 안전 가이드는 노필터와 공식 파트너십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협업 콘텐츠이다. ‘청소년 온라인 안전 가이드’는 5가지의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마주치는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페토에서 제공하는 안전 도구를 설명하는 ‘제페토 안전 소개’ ▲ 온라인 그루밍 예방법에 대한 ‘새로운 친구 사귀기’ ▲여러 플랫폼을 넘나들며 온라인 관계를 확장할 때 벌어지는 문제를 안내하는 ‘플랫폼 호핑 리스크’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청소년 온라인 안전 가이드’는 어린 사용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작성됐다. 이를 위해, 네이버제트는 ▲노필터 ▲미국 청소년 혁신 위원회와 온라인
[FETV=김창수 기자] CJ ENM 드라마 및 예능 콘텐츠가 올해 AACA 후보로 대거 선정되며 글로벌 제작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CJ ENM은 드라마 <아일랜드>, <방과 후 전쟁활동>, 예능 프로그램 <2억 9천: 결혼전쟁>, 음악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이 각각 2023 AACA National Winner로 선정되어 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이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에서 출품된 작품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가마다 부문별 한 작품까지만 본상 후보에 오른다. 본상 수상 결과는 12월 7일 예정된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 CJ ENM과 산하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방과 후 전쟁활동>을 드라마 주요 부문 후보에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AACA 2022에서 '스물다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앱과 해외 슈퍼앱 이용자를 연결해 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방문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K-관광 협력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외국인의 택시 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고 결제 편의성을 높여 정부 및 지자체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구축한 ‘글로벌 연동 체계'는 해외 앱을 통해 발생하는 이용자 수요와 카카오 T 앱의 공급자망을 연결하는 형태로, 글로벌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 ‘스플리트(Splyt)’의 기술이 적용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우선 국내 유입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T 벤티와 블랙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고, 향후 동남아, 일본, 유럽 등의 현지 앱으로 연동 가능한 해외 앱과 이용 가능한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5일부터 외국인 방문객들이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 인증 절차 없이 자국에서 쓰던 앱에서 자국 언어를 이용해 카카오 T 벤티와 블랙 차량을 호출할 수
[FETV=김창수 기자] 햇수로 스무 살을 맞이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스무살 멜론’ 다섯 번째 이벤트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멜론은 ‘스무살 멜론’의 다섯 번째 캠페인으로 20대 대학생 멜로너들을 위한 ‘스무살 멜론, 대학생을 응원해’ 이벤트를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하는 동시에 관련 내용을 담은 멜론 매거진을 4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스무살 멜론, 대학생을 응원해’는 많은 20대들이 음악을 통해 힘을 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라는 바람을 담은 이벤트다. 멜론은 이 이벤트를 위해 서울에 위치한 20여 개의 캠퍼스의 캠퍼스명을 활용하여 5000만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뮤직데이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캠퍼스 이곳 저곳에서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포스터를 선보이고, 캠퍼스 별 상징물이 위치한 스팟에서 뮤직데이터 인증샷을 기록하는 등 대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여기에 ‘스무살 멜론, 대학생을 응원해’ 이벤트는 20대 뿐 아니라 20대를 겪게 될, 20대를 지나온 모든 멜론 유저들을 대상으로 ‘나에게 힘을 준 음악’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사연을
[FETV=김창수 기자] 6살 딸의 사랑 편지, 한글 음계로 창작한 악보, 36년 전 아버지의 편지, 군대 훈련소 일기. 이 기록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한글’로 적혀 있다는 점이다.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은 올해 한글한글 아름답게 15주년을 맞아 ‘디지털 한글 생태계’에 주목한 한글캠페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08년부터 매년 색다른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네이버에는 한글로 기록된 생각, 감성, 지식, 정보들이 담겨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한글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15년간 나눔 글꼴, 마루 부리 글꼴, 클로바 나눔손글씨 등 총 160여 종의 글꼴을 무료 배포해왔고 국외 세종학당·국립한글박물관 후원, 국립국어원 한국어 기초 사전 정비, 소수 언어 사전 편찬, 표준어 발음 콘텐츠 지원 등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필요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한글캠페인 15주년을 기념하여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만들고 키워 온 개인의 한글 기록과 이를 돕고 있는 기술에 주목했다.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은 다양한 한글 기록과 사연을 사전에 응모 받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글 이야기’
[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페이가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를 MST 기반의 삼성페이 현장결제 서비스에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네이버페이 사용자는 BC카드 결제가 가능한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보유 중인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그 동안 많은 네이버페이 사용자들로부터 네이버페이-삼성페이 결제 시 머니·포인트 사용에 대한 요구가 있었으며 이에 결제 수단을 기존의 카드에서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용자 혜택도 더욱 커졌다.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로 네이버페이-삼성페이 결제 시, ‘포인트 뽑기’를 한번 더 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앱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도 포인트 뽑기가 추가되므로, 한번의 결제로 최대 3번의 포인트 뽑기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10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로 삼성페이 결제를 이용한 모든 사용자에게 뽑은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을 한번 더 보너스로 제공한다. 이중 매일 무작위로 선정된 사용자 100명에게는 뽑은 포인트의 100배를 지급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지원도 강화됐다.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를 활용한 삼성페이 결제 위젯 기능도 제공되며, 신용카드 이용이 제한적
[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 지도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더욱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교통정보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기기에서 네이버 검색창에 '실시간 교통정보' 혹은 '지역명(또는 도로명)+교통정보'를 입력한 후, 지도 확대 버튼 또는 지도 영역을 선택하여 접속할 수 있다. 먼저 다양한 지도기능을 추가했다. 지도를 확대하고 움직일 때 지도 위에 표시되는 아이콘을 통해 CCTV 위치는 물론이고 도로 위의 사고나 통제 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홈 화면 오른쪽 위의 지도 설정 버튼을 눌러 위성 지도로 변환하거나, CCTV 아이콘을 켜고 끌 수도 있다. 또 원하는 도로를 선택해 도로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상에 표시된 정체 정보를 직접 눌러 도로를 선택하거나 검색창을 눌러 도로 목록에서 원하는 도로를 선택하면, 지도 영역에서 해당 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만 표시돼 한 눈에 도로 상황을 확인하기 용이하다. 지도 영역에서도 도로의 정체 정보와 CCTV, 사고/통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스크롤해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구간별 세부 교통정보까지 볼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앱에서도 홈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FETV=김창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인천에 디지털 인재 양성소를 짓고 매년 1000명 이상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 연수구에 660㎡(200평) 규모 인재 양성시설 ‘K디지털 플랫폼’을 개소했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역과 연계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와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의 데이터를 총괄하는 CJ클라우드센터가 있는 인천 송도를 거점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다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라운지를 포함해 강의장, 회의실, 1인 학습실, 스터디실 등이 K디지털 플랫폼에 마련됐다. 노트북, 모니터, 빔 프로젝트, 음향시설 같은 장비도 지원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으로 ‘클라우드 웨이브’ 교육 정기 운영, 정보기술(IT) 전공 대학생과 재직자들과의 만남의 장 ‘테크 밋업’ 개최, 인천 내 초등학교 대상 ‘디지털 창의 캠프’, 시니어(노인) 디지털 배움 프로그램, CJ클라우드센터 견학 연계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웨이브는 회사가 고용노동부 사업의 일환으로 CJ클라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이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준비한다. 카카오는 26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준공식에 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등 지자체 및 지역사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공사 현장 기술인 대표, 지역상생 활동을 함께 한 지역 복지시설 임직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생 대표 등 1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축하 인사를 나눴다. 지난 2021년 첫 삽을 뜬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카카오의 첫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다. 연면적 4만7378 제곱미터의 하이퍼스케일(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규모로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으며, 저장 가능한 데이터량만 6EB(엑사바이트)에 달한다. 운영 시스템 설치 및 안정화 테스트를 거쳐, 내년 1분기 중 본격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화재・지진・홍수 등 자연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성 극대화 시스템을 갖췄다. 대규모 화재에 대비한 4단계 화재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6일,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로 서비스명을 변경한 이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공격적인 요금 정책을 공개했다. 효율적인 IT 예산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카카오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활용 시 가장 많이 고충을 겪는 성능 및 비용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범용 인스턴스부터 컴퓨팅 최적화 인스턴스, 메모리 최적화 인스턴스에 이르기까지 가격 경쟁력을 높인 클라우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일컫는 ‘BCS(Beyond Compute Service)’는 다양한 인스턴스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사용 기간 및 사용량에 따라 타사 대비 최대 66%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높은 성능과 손쉬운 사용성을 직접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레딧 정책을 발표했다.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성 검증을 위한 기술검증(PoC) 지원 ▲타 인프라 환경에서 카카오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위한 마이그레이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