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이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 기반 신작 퍼즐 게임의 정식 타이틀을 ‘【최애의 아이】Puzzle Star’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게임은 '최애의 아이'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첫 공식 게임으로 일본 내 퍼블리싱은 카도카와가 담당하고 글로벌 퍼블리싱과 개발은 NHN이 맡는다. 정식 출시는 TV 애니메이션 시즌3 방영 시기에 맞춰 2026년으로 예정됐다. 정식 타이틀은 지난 14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사쿠라타운에서 열린 팬 이벤트 ‘【최애의 아이】써머 페스티벌’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최신 애니메이션 소식과 함께 타이틀 발표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최애의 아이'는 아카사카 아카 원작, 요코야리 멘고 작화의 만화를 기반으로 하며, 2023~2024년 방영된 애니메이션이 글로벌 흥행을 기록했다. 연예계의 이면을 그린 스토리와 캐릭터 매력이 특징으로 2026년 시즌3 방영이 확정됐다. 게임의 구체적인 콘텐츠와 시스템은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최근 IT 업계에서 경영진과 직원 간의 보상격차와 성과급 배분 문제 등 여러 안건을 둘러싸고 노사간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보상 체계는 단순한 임금 수준을 넘어 기업 문화와 조직 신뢰에 직결되는 사안이다. FETV는 주요 기업들의 경영진 보수 구조와 내부 보상 현황을 차례로 짚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실적 부진의 여파로 엔씨소프트의 임직원은 각각 보수와 구조조정이라는 결과를 맞이했다.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를 필두로 한 임원진의 성과금은 1년 만에 대폭 감소했다. 직원들의 경우 급여 규모는 유지했지만 30% 넘는 인원이 본사를 떠났다. ◇성과 부진 여파로 임원은 보수↓…직원은 구조조정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에 2024년에 대한 성과 인센티브 검토 및 승인에 대한 의안을 가결했다. 2025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택진 공동 대표는 6월까지 총 19억8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급여로는 12억8000만을 받았는데 올해 총 급여는 25억5900만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상여금으로는 7억원을 받았다. 김 공동 대표는 작년 반기 기준으로 22억8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올해와 동일했지만 상여금은 10
[FETV=신동현 기자] NHN은 자사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에서 독도 기부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실제 지역명을 기반으로 한 동호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를 테마로 한 최상위 전용 콘텐츠 ‘독도 수호전’과 ‘독도 연합 공방전’을 제공해왔다. ‘독도 수호전’은 총상금 10조 쩐을 두고 10개 동호회가 경쟁하는 콘텐츠로 최종 우승 동호회는 최대 3조 쩐을 수호 상금으로 받는다. ‘독도 연합 공방전’은 최대 5개 동호회가 연합해 대규모 경쟁을 펼치며, 승리 시 독도 수익과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독도 기부 이벤트는 이용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전용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의 10%가 적립돼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에 기부된다. 상품은 게임 머니 61억 쩐과 30일간 사용 가능한 독도 화투패 세트로 구성되며 구매자에게는 오는 10월 23일 스페셜 아이템도 제공된다. 기부 이벤트는 10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최영두 NHN 모바일웹보드사업그룹장은 “‘한게임 섯다&맞고’는 ‘독도 수호전’,
[편집자 주] 최근 IT 업계에서 경영진과 직원 간의 보상격차와 성과급 배분 문제 등 여러 안건을 둘러싸고 노사간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보상 체계는 단순한 임금 수준을 넘어 기업 문화와 조직 신뢰에 직결되는 사안이다. FETV는 주요 기업들의 경영진 보수 구조와 내부 보상 현황을 차례로 짚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작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크래프톤은 올해 김창한 대표를 포함한 임원 및 책임자급 고위 직원 등 총 5명의 성과금을 대폭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의 경우 전년 대비 급여가 증가했지만 5명의 상승률에 비하면 5분의 1 수준이었다. ◇임원 등 5명 평균 107% 인상률…직원 급여는 24%↑ 지난 2월 11일 크래프톤은 이사회를 통해 김창한 대표의 2025년 보상 승인에 대한 안건을 가결했다. 2025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창한 대표가 6월까지 수령한 보수는 39억14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급여로 2억8300만원, 2024년 성과에 대한 상여금으로 36억1700만원을 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반기 기준으로 총 25억9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는데. 급여로는 2억7100만원, 성과금으로 23억400만원을 수령했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아이온2’를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9월 11일부터 시작됐다. 10월 16일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진행되며, 11월 16일부터는 사전 캐릭터 생성과 PC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 펫 선택 상자(자이프/파피스)와 10만 키나 상자가 지급되며 9월 14일까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지스타 2025’ 초청 티켓도 제공된다. 전날 방송된 ‘AION2NIGHT’에서는 아이온2 모바일 시연이 공개됐다. 개발진은 휴대폰으로 직접 조작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강조했다. 아이온2의 비즈니스 모델은 멤버십, 패스 상품, 의상·무기 외형·펫·날개 등 외형 상품, 인게임 재화를 유료 재화로 교환하는 기능 등을 포함한다. 주요 PvP 콘텐츠 ‘어비스’도 공개됐다. 제약 없는 종족 간 PvP와 필드 보스·아티팩트 점령 요소가 특징이다. 시연은 원작 ‘아이온’의 클래스 ‘살성’으로 진행됐다. Q&A 세션에서는 UI 적용 배경, 던전 이동 방식, 거래소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상설 PC방 ‘메이플 아지트(MAPLE AGIT)’를 오는 10월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열고 11월 2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스페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식 오픈은 11월 3일부터다. ‘메이플 아지트’는 총 181석, 약 200평 규모로 조성됐다. 2024년 7월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에 문을 연 ‘카페 메이플스토리’에 이은 2번째 플래그십 공간이다. 넥슨은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이번 공간을 통해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자들에게 ‘메이플스토리’ 중심의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페셜 오픈 기간에는 크리에이터 팡이요, 세글자, 명예훈장, 청묘 등이 참여해 PC방 오픈 이벤트를 기획·운영한다. 티켓은 10월 2일과 16일에 멤버십 코드 보유자를 대상으로 티켓링크에서 판매한다. 멤버십 코드는 9월 18일부터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270레벨 이상인 이용자에게 발급된다. 넥슨은 이 기간 티켓 및 식음료 판매금과 현장 라이브 방송 누적 조회수를 합산한 금액을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이름으로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의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LIMIT ZERO BREAKERS, 이하 브레이커스)’가 오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프로그램 정보를 11일 공개했다. 브레이커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TGS 현장에서 PC·모바일 기반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관람객은 ‘레이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11종 캐릭터 정보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27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성우진이 참여하는 무대 행사가 열린다. 유명 성우 3명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멀티플레이 시연을 진행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브레이커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다.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스토리 전개와 다양한 보스 몬스터 사냥을 중심으로 한 ‘헌팅 액션’을 결합했으며, 2026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MMORPG ‘아레스 : 선택받은 자(이하 아레스, 阿瑞斯 : 命運的選擇者)’를 대만·홍콩·마카오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게임은 국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을 적용해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대만 유저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아레스는 '레벨업 챌린지'로 성장 체감을 대폭 개선하고 ‘도전’, ‘협동 PvE’, ‘10 대 10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출시와 함께 현지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주요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론칭 기념 출석’에서는 총 7일간 게임 접속만 해도 ‘A등급 성물 선택 상자’를 비롯해 ‘무기 및 방어구 강화칩’, ‘전투 지원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수호자 출석’에서도 ‘가디언 슈트 11회 소환권’, ‘에테르 큐브’ 등을 선물한다. 레벨 성장 단계마다 ‘에테르 시드’를 지급하는 ‘레벨 달성 미션’과 ‘랭킹 이벤트’, ‘신규 수호자 미션’ 등이 진행된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시즌 8 ‘승부의 시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11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드림핵 2025’의 글로벌 대회 ‘그랜드 메이저’를 테마로 구성됐다. 이에 맞춰 신규 테마곡 2종도 공개됐다. 신규 무기는 보통 체형 전용 기관단총 ‘P90’과 육중 체형 전용 핸드 캐논 ‘BFR Titan’ 2종이다. 시즌 스폰서로는 ‘홀토우(Holtow)’가 복귀하고 농업기업 ‘트렌틸라(Trentila)’가 새롭게 합류했다. 시스템 개편도 적용됐다. 훈련장에는 ‘캐시박스 배달’, ‘금고 수비’ 챌린지가 추가됐으며 사망 즉시 리플레이 기능과 라운드 종료 후 ‘매치 요약’ 화면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국가 대항 콘셉트의 배틀패스가 추가돼 브라질, 이집트, 미국, 이탈리아 등 6개국의 외형 아이템을 제공한다. 미완료 시즌을 다시 진행할 수 있는 ‘레거시 배틀패스’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소환수 ‘그림자술사’를 추가하고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소환수 ‘그림자술사’는 태생 5성 광역 공격형 캐릭터로 속성에 따라 역할이 달라진다. 불·바람·빛·어둠 속성은 암살자 클래스로 불 속성은 침묵과 체력 파괴, 바람 속성은 회피 비례 피해와 공포 효과를 보유한다. 빛 속성은 망각과 공포 연계로 높은 화력을, 어둠 속성은 실명과 쉐도우 트랩을 통한 군중 제어 능력을 발휘한다. 물 속성은 전사 클래스로 체력 회복과 스펠 실드를 통해 생존력이 높다. 이와 함께 ‘월드 도전의 아레나’ 맵은 불 속성에 유리한 ‘테스카’로 교체됐다. 테스카에서는 불 속성 소환수의 피해량과 효과 적중이 증가하며 환경 효과인 ‘모래 먼지’가 적용돼 모든 소환수의 치명 확률은 오르지만 공격 속도는 다소 낮아진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오는 10월 22일까지 불·물·바람 속성 ‘그림자술사’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이벤트가 열리며 14일 동안 일일 미션을 달성하면 초월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아티팩트 봉인구, 재련석 등 보상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