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이 KLPGA 정규투어 iM금융오픈 2025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인 iM타운에서는 초대 우승자 예측 이벤트를 9일까지 진행한다. 댓글로 우승자를 예측하고 응원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iM 캐릭터 단디 무드등을 선물한다. 가장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를 댓글로 남기면 단디 무드등을 제공하는 관전 포인트 이벤트도 9일까지다. 최애 선수 우승 부적 이벤트는 7일까지다. 선수에게 주고 싶은 부적과 의미를 댓글로 남기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iM뱅크 앱에서는 경품 추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회가 종료되는 13일까지 앱 내 이벤트페이지에 접속 시 응모권 1개를 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응모권이 주어진다. 응모 경품은 벤츠 E-CLASS(1등)를 비롯해 인기 골프용품인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세트(2명), 스카티 카메론 팬텀5 퍼터(3명) 등이다. 골프 전용 적금도 인기다. 대회 개최를 기념해 출시된 골프장 체크인 적금은 골프장 인증마다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7.77%(1년제)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회 현장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iM금융
[편집자주] 게임 IP(지적 재산권)는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게임사의 브랜드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IP 타임스'는 각 게임사의 대표 IP가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해왔는지 짚어보며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게임사의 IP 전략과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때 각 게임사가 가진 성공 스토리뿐만 아니라 사건과 논란을 통해 게임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2004년 6월 22일 정식 서비스된 '마비노기'는 넥슨의 대표적인 장수 IP 중 하나다. 웰시 신화를 모티브로 한 이 게임은 출시 초기부터 생활형 콘텐츠와 감성적인 그래픽, 유저 간 상호작용을 중시한 시스템으로 독자적인 팬층을 확보했다. 출시 전부터 주목도는 높았다.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 모집 당시 300명 모집에 150 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고, 2003년 12월 오픈베타를 통해 대중에 공개됐다. 정식 서비스 직후인 2004년 10월 기준으로 회원 수는 205만명, 최고 동시접속자는 2만8000명을 기록했으며 월 매출은 11억원에 달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유저 수가 증가하면서 서버와 채널을 늘리는 업데이트가 이어졌고
[FETV=임종현 기자] 현대커머셜이 국내 사출성형기 업계 1위 기업인 우진플라임과 손잡고 ‘구매금융 동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사출성형기는 플라스틱 원료를 높은 압력으로 가공해 물건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기계로 자동차, 전자, 모바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장비다. 구매금융 동행 프로그램은 우진플라임의 사출성형기 새 제품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거나 저금리 리스로 이용할 수 있는 설비금융 상품이다. 사출성형기를 이용하는 중소 제조업체의 비용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이자할부는 장비 가격의 일부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후 잔금을 무이자로 이용하는 할부 방식이다. 할부 기간은 선수금 비율에 따라 8개월(선수율 30% 이상), 10개월(선수율 40% 이상), 12개월(선수율 50% 이상)로 적용된다. 저금리리스는 최대 60개월까지 낮은 금리의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보증금은 20%, 30%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는 최저 4.5%까지 제공한다.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할부 상품 대비 월 납입액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구입 비용 부담을 낮춘 두 회사의 금융 상품 출시로 그동안 현금으로 사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 3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호남3본부 신윤수 지점장이 최고상인 ‘영업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중현 메리츠화재 사장(왼쪽)이 신윤수 지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메리츠화재]
[FETV=임종현 기자] 환율 급등으로 금융지주사들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CET1 13%대를 유지해야 하는 금융지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추가 환율 상승 가능성에 금융권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내린 1465.7원(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0월1일 종가 기준 1319원 수준이었던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비상계엄, 탄핵 정국 등의 영향으로 급등하며 140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어 환율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은 고환율로 인한 외화환산손실뿐만 아니라 위험가중자산(RWA) 증가로 CET1 비율이 하락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CET1은 보통주자본을 RWA로 나눈 값으로 안전한 자본이 리스크에 비해 얼마나 충분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CET1 비율이 높을수록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고 본다. 금융당국은 CET1 비율 12% 이상을 권고하고 있지만 금융지주들은 밸류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한국투자증권을 제치고 IMA(종합금융계좌) 1호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까. 금융당국이 이달 중 IMA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한국투자증권보다 우위를 보이며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IMA 가이드라인을 기다리며 인가 신청을 검토 중이다. IMA는 증권사가 개인 고객 예탁금을 통합 운용해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원금이 보장되며 일반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발행어음과 달리 예탁금을 활용 하기에 한도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업계에선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후,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인 미래에셋증권(9조9124억 원)과 한국투자증권(9조3169억 원) 두 회사의 신청이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중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이 IMA '1호' 인가 증권사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우선 공식적으로 미래에셋이 먼저 IMA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강혁 미래에셋증권 CFO는 지난 2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IMA 관련 질문에 “IMA는 미래에셋의 강점인 운용 역량을 극대
[FETV=류제형 기자] HD현대가 최근 안두릴 인더스트리(이하 안두릴)와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무인수상정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과 손잡고 무인수상정 개발에 나선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 브라이언 쉼프 안두릴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안두릴은 방산을 전문 영역으로 하는 미국의 AI 테크 기업이다. 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임무 통제 체계 ▲감시 정찰 체계 ▲무인잠수정 ▲드론 등 다양한 제품을 미 해군과 국방부, 호주 국방부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HD현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운항 기술과 안두릴의 자율 임무 수행 솔루션을 결합해 무인수상정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항해자동화 ▲기관자동화 ▲통합안전관제 등 그동안 개발하고 상용화 해온 AI 자율운항 선박 핵심 기술에 함정에 특화한 기능들을 결합해 AI 함정 자율화 기술을 개발한다. 안두릴은 전장에서 무인수상정들의 군집제어 및 임무수행을 자동화할 수 있는 자율 임무 수행 체계 개발을 담당한다. 함정 자
[FETV=김선호 기자] 불닭볶음면 흥행으로 성장 가도를 걷던 삼양식품이 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해 해외사업 성장에 위기가 생겼다. 이에 관세 25%에 맞춰 미국 현지의 상품 판매가격을 인상할지 혹은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마진율을 낮출지 결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3일 미국 정부가 한국에서 생산해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업체의 위기감이 고조됐다.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10% 전후가 될 것으로 바라봤지만 이보다 더 높은 관세가 적용되는 셈이다. 예상했던 위기였지만 더 높은 관세 장벽에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특히 삼양식품의 경우 미국 현지에 생산공장이 전무한 만큼 관세 적용으로 인한 대미 수출 장벽이 생겼다.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수출로 발생하는 매출 중 미국이 25% 가량을 차지한다. 수출로 올린 지난해 매출 1조3359억원에서 25%는 약 3340억원이다. 이를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 1조7280억원 중 대미 수출이 19.3%를 차지한다. 삼양식품으로서는 상호관세에 따라 해당 매출을 지키면서도 수익성을 유지해야 하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마진율을 포기하고 가격을 유지하면 대미 수출액 규모를 지킬 수는 있다.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기아와 손을 맞잡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LG전자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와 ‘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LG전자의 AI 공간 솔루션 역량과 기아의 PBV(Platform Beyond Vehicle) 기술력을 결합,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뤄졌다. 그 첫걸음으로 양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 이번 업무 협약의 비전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슈필라움 스튜디오’와 ‘슈필라움 글로우캐빈’을 처음 공개한다. 독일어로 '놀이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슈필라움(Spielraum)’은 기아 PV5에 LG전자의 맞춤형 가전을 접목한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으로, 고객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과 가구를 조합해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1인 사업가를 위해 기획된 ‘슈필라움 스튜디오’는 모듈형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3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 비발디파크에서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315건의 신계약을 체결한 KOA지점 박찬택 명인이 최고상인 ‘동양대상’을 수상했다. 동양대상 수상자인 박찬택 명인(가운데)이 이문구 동양생명 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양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