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오 마이 앤’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 마이 앤 사전 예약은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하며,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사전 예약을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 코스튬 ‘들꽃 원피스’를 증정한다. ‘오 마이 앤’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모아 없애고, 미션을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집과 정원을 꾸미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주인공 ‘앤’과 함께하는 퍼즐 게임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의 이야기를 게임 속에 충실하게 구현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도 기대가 되는 게임이다. 퍼즐과 스토리 외에도 주인공 ‘앤’이 살고 있는 초록 지붕 집의 인테리어와 정원을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콘텐츠’도 준비되었으며, 코스튬을 수집하여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수집 요소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오 마이 앤은 지난해 캐나다와 영국에 소프트 런칭을 진행, 감성적인 연출과 간편한 조작, 동화 같은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 그룹의 신규 법인 ‘컴투스위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형태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은 게임 업계 최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규칙에 따라 정해진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장애인 근로자 수가 10명 이상일 것, 상시 고용 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그중 50% 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고용할 것, 관련 법률에 의거해 편의시설을 갖출 것,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할 것 등이다. 컴투스위드는 작년 11월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3사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한 신규 법인이다. 장애인 예술가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 첫 공연을 성료했다. 총 31명 인원 중 장애인 단원은 25명이다. 컴투스위드 조성완 대표는 “컴투스위드는 숨은 보석 같은 장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고용하고,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앞으로 컴투스 그룹의 일원으로, 다양한 문화 후원 활동을 펼치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
[FETV=최명진 기자] 주요 게임사들이 지난해 실적발표를 마친 가운데 상위 10개 기업의 매출 순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위 10개 기업의 매출 합계는 약 14조원으로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상위 10개 기업 중 1위부터 5위를 차지한 3N2K는 나란히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넥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조 클럽 수성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3위였던 엔씨소프트는 올해 크래프톤에 3위 자리를 내주면서 4위에 그쳤다. 6위에서 10위의 순위도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대부분 매출이 상승한 모양새다. 특히 그라비티와 네오위즈, 위메이드의 매출 상승률이 돋보였다. 15일 컴투스, 그라비티 등을 마지막으로 게임업계 어닝시즌이 종료됐다. 엔데믹 이후 우려가 많았지만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3N2K를 비롯해 상위 10개 기업에 들어간 컴투스, 그라비티, 위메이드, 네오위즈, 펄어비스의 매출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위 10개 기업의 2023년 총 매출은 13조 9527억원으로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2년 동일 기업들의 총 매출인 13조 9621억원에 비해 소폭 줄었다. 퍼센트로 환산하면 -0.07%로 엔데믹 이후 게임업계의 매출 감소 우려가 많았던 것에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SSR+ 동료로 '에스카노르', SSR 동료 '멜리오다스', '엘리자베스'가 등장한다. '에스카노르'는 일곱 개의 대죄 단원으로, 평소에는 왜소한 체구에 소심한 성격이지만, 태양이 뜨는 낮에는 체구가 거대해지고 성격도 변하는 인물이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원작의 특징을 살려, 정오가 되면 무적이 되거나, 크리티컬 대미지와 기절, 도발 등 원작의 특징이 반영된 스킬과 액션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멜리오다스'는 리오네스 왕국 최강 기사단 '일곱 개의 대죄' 단장으로,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동료가 위험한 상황에서는 진지한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다. 게임에서는 연옥의 굴레와 마력을 활용한 광역 공격과 에너지 회복을 지닌 강인한 전사로 등장한다. 아울러, 멜리오다스의 연인 '엘리자베스'는 광역 공격을 보유했으며, 기억을 되찾으면 아군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2023년 투자대상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현황과 연간 투자 활동을 정리한 ‘2023 임팩트 리포트(이하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기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는 3년 차를 맞는 리포트 발행에 대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기업에 투자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키우는 것이 벤처 투자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업의 본질인 이윤 추구와 동시에 고객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훌륭한 비즈니스 사례들을 리포트를 통해 축적하고 있다”라고 리포트 발간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임팩트 투자를 위한 세 가지 원칙[1]을 적용한 투자 사례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따른 임팩트 창출 분야가 소개됐다. 2022년 말 결성한 ‘IBK-스마일게이트ESG펀드1호’를 지난 1년간 운용하며 투자한 기업들의 매출 및 고용 인원, 주요 제품 등의 현황과 각 기업별 ESG 평가 점수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300억 원 규모로 결성한 ‘애니팡미래콘텐츠투자조합’의 우수한 청산 실적 등 2023년의 주요 성과들도 공개됐다. 해당 펀드는 I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신규 스토리팩 ‘거짓 게임(Fake Game)’을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추가된 스토리팩11 ‘거짓 게임(Fake Game)’은 왕이 암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로테인 왕성에 도착한 일행들이 강력한 상대 사도 ‘파르탄’과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해당 스토리팩에서는 ‘브라운더스트’에서 중요 캐릭터로 등장했던 육마성의 일원 ‘그란힐트’가 각성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신규 시즌 이벤트 ‘메이드 임파서블(Maid Impossible)’도 진행된다. 캐릭터팩3 ‘뷰티 임파서블’ 미라클라이저 사건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총 10개의 분량의 스토리와 난이도 별 전투, 필드 퀘스트, 마물 추적자 등 다양한 콘텐츠도 경험 가능하다. 특히, 해당 이벤트에서 획득 가능한 ‘이벤트 코인’을 모아 ‘뽑기권’, ‘여신의 눈물’, ‘마물 장비’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고, ‘리아트리스’와 ‘루비아’의 메이드 코스튬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 ‘잠재력’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코
[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가 2023년 잠정 연결 기준 매출 7,260억 원, 영업이익 1,600억 원을 달성하며 8년 연속 최대 연간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대비 매출은 56.6%, 영업이익은 52.8% 증가하는 등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50% 이상 신장하며 견조한 수익 성장세를 동반했다. 그라비티는 굳건한 라그나로크 IP 파워를 바탕으로 전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며 매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3년 2분기에는 역대 최고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3분기만에 이미 2022년 연간 실적을 넘어서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2023년 연간 실적 상승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매출 발생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매출 증가와 2023년 1월 한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매출 발생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2023년 4분기 잠정 연결 매출은 1,460억 원, 영업이익은 26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7.1%, 31.4% 줄었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 각각 17.1%,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이 갑진년 MMORPG 첫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를 15일 개최했다.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박영재 사업그룹장을 비롯해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 장현진 개발총괄이 참석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사업 전략도 공개했다.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넷마블은 자체 IP 게임 외에도 유명콘텐츠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IP를 발굴 성장해 강력한 IP 보유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넷마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기존 MMORPG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다. 또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2023년 연간 매출은 3,335억원, 영업손실 164억원, 당기순이익 152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5% 감소했고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844억원,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펄어비스는 기존 IP의 새로운 시도로 게임 콘텐츠의 많은 변화와 함께 재미를 높였다. 검은사막은 신작급 규모의 ‘아침의 나라’ 콘텐츠와 다양한 편의성 패치 및 신규 이용자 지원을 돕는 업데이트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이용자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이브 역시 확장팩 ‘하복’ 출시와 이브 온라인 기반의 FPS ‘이브 뱅가드’를 선보이며 많은 복귀 이용자를 불러왔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은 77%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85%다. 검은사막은 최근 대만 ‘2023 게임스타 어워드’에서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가는 한편, 이브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
[FETV=최명진 기자] 라인게임즈는 1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항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신규 콘텐츠 ‘인연 연대기’를 선보였다. 제독이 아닌 항해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연 연대기’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콘텐츠다. 연대기에 해당하는 항해사를 보유하고 있거나 여관을 통해 고용하면 해당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다. 첫 번째 인연 연대기는 항해사 ‘마리아 마가레타 키르히’가 새로운 업적을 세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짜여있다. 이용자는 플레이를 진행하며 새로운 동료를 모으고, 전 세계의 바다를 항해하는 모험 일대기를 경험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S등급 ‘하코보 포르툰데’와 A급 ‘베르날 로욜라’를 비롯해 ‘아폰수 안드라드’, ‘알렉산드로 바조’까지 4명의 신규 항해사가 추가됐다. 또한 포르토벨로와 북중미 파나마간 항해를 크게 단축 시켜줄 수 있는 ‘파나마 운하’가 업데이트됐다. ‘파나마 운하’는 출국관리소를 통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총리 시스템’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됐으며, 물물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