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상선이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 기획, 재무, 회계, 심사 등) 부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2월4일까지이며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020년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세계 3대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정회원 가입으로 재도약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한국 해운 재건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이 31일 대한항공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최근 국회의원 도전 의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박창진 지부장은 본인 SNS에 ‘저는 오늘 대한항공을 떠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지부장은 “인생의 절반을 바쳐온 조직에서의 시간을 오늘 공식적으로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을 가장한 갑질을 견뎌내면 개인의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을 거란 순진했던 청년 시절부터 2014년 JFK공항에 홀로 남겨졌을 때부터 시작된 지난 5년여의 투쟁의 나날까지, 대한항공은 제 삶의 터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1996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박창진 지부장은 지난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을 겪은 뒤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아 휴직했다. 이후 2016년 5월 복직하는 과정에서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다며 회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 22일, 정의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FETV=김윤섭 기자] 신종코로나의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남영비비안이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남영비비안은 KF94 방역마스크 '뉴크린웰 끈조절 스타일 황사방역용마스크' 100만장을 '케이팝굿즈'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현재까지 남영비비안의 방역마스크 수출 물량에 대한 문의 수량은 3000만장 이상으로 집계됐다. 추가 주문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공급 계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 남영비비안은 생산시설 확충도 고려하고 있는 상태이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마스크의 총 재고량을 모두 소진한 상태"라며 "생산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물류시스템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어 "현재 생산량만으로는 수요를 맞출 수 없어 추가적인 생산시설 증설도 고려 중"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가동 중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남영비비안이 판매중인 'KF94 뉴크린웰 끈조절 스타일 황사방역용마스크'는 평균 0.4 ㎛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제품이다.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미세먼지와 외부로부터 균유입을 차단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가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현지 주민의 건강을 위해 600만 위안(10억원) 규모의 구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포스코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구호물품 조달이 어려운 현지 여건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구호 물품을 최대한 확보하여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포스코 뿐 아니라 중국 지역내 법인 등이 함께 이번 모금 마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모범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FETV=김현호 기자] 동국제강이 31일, 부산공장에서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억원을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류해운)에게 전달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이 장학금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기금수익으로 전국 시•도 본부를 통해 선발한 소방공무원의 대학생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지난해 통과된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 통과를 계기로 소방관 분들의 노후화된 장비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동국제강이 드리는 작은 도움이 우리 사회가 소방공무원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2018년부터 대한소방공제회와 장학사업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2억원씩 10년간 총 20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이 기금으로 지난 2년 동안 680명의 시•도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가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톤다노 지역은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마나도에서 남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사는 작은 마을이다. 마을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분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이 산맥으로 둘러 쌓여 있어 전기 등 에너지 공급이 좋지 않고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한 편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2016년부터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고아원 생활관 건축을 하였으며 현재 완공된 1개 동에서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금년에는 제 2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 공사를 진행하고 고아원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두리안 나무를 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대한항공 25개의 사내봉사단에 소속된 4,000여명의 직원들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요양원 봉사활동, 초등학교 영어교실, 1사1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홍수로 파괴된 스리랑카의 주택을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사측은 인천~베이징 노선의 OZ331편과 인천~청두 노선의 OZ323편에 약 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및 의료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중국 우한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고, 구호물품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구호물품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30일 항공 마케터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 2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그린서포터즈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친 후 최종 선발된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6월까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해외 취항지 탐방 및 대학생 패키지 기획, 브랜드 홍보 행사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진에어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다양한 문의에 대한 답변과 서포터즈 미션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전해주고 실무 관련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지원한다. 서포터즈들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아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수료자들에게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또 우수활동자 2명에게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향후 진에어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의 혜택이 주어진다. 진에어 관계자는 “그린서포터즈 활동은 항공 마케팅뿐만 아니라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스키&보드 마니아를 위해 시즌권을 판매한다. 사측은 30일부터 2월10일까지, 12일 동안만 2월 특가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2월1일부터 폐장일까지 은빛설원 위를 누빌 수 있는 시즌권 판매가는 대인 31만원 소인 24만원이다. 지난해 9월에 판매했던 1차 특가 시즌권 판매 금액보다 약 47%나 더 저렴해진 것이다. 시즌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점핑파크 장비보관소를 2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주중 객실 우대권 3매, 세인트 휴 사우나&찜질방 30% 할인권 3매, 직영식음업장 10%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덕유산의 설경을 조망하며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장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가 있다. 또 최상급의 실력을 갖춘 스키어들에게 인기가 좋은 모차르트, 폴카, 미뉴에트, 카덴자 슬로프 등 23면의 다양한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총 6개의 상을 동시에 받았다. ‘우수 디자인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이다. 본 시상은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왔으며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을 비롯하여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중앙광장’, 힐스테이트 동탄의 ‘물놀이터’ 와 ‘숲 소풍길’ 등 총 6개 작품으로 우수디자인에 선정되며 시공능력 뿐 아니라 뛰어난 디자인 능력 역시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의 고급 주택 브랜드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 은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의 중앙 정원을 인근 대모산의 자연 그대로 재현한 정원이다. 길게 뻗은 서어나무 숲 아래에 세밀하게 다듬은 마운딩(조경용 얕은 구릉지)과 자연석, 각종 식물 소재를 배치하고 미스트 노즐(안개 분사구)을 설치하여 새벽 안개가 핀 산자락의 분위기가 드러나도록 조성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힐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