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에 외국인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에도 금융상담 가능한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첫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중심 영업점은 화상상담 기반 외국인 특화서비스인 신한 글로벌플러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와 계좌개설·해외송금·제신고 등 대면상담 기반 외국인의 주요 금융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영업점 환경을 더해 조성한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점포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체류 외국인 수, 국적 등을 분석하고 상대적으로 외국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방지역을 우선 고려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을 첫 영업점으로 선정했다. 운영시간은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 기반 영업점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화상상담 기반 디지털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주요 외국인 거주지역인 서울대입구역, 고척사거리, 반월역 디지털라운지에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10개 언어로 화상상담 기반 금융업무를 지원하는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 고객방문이 많은 20개 영업점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연초 이후 1,300억원 이상 증가하며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29.12% 48.85%, 56.29%, 110.73% 로 장·단기 모두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 2,149억원 역시 압도적인 1위로 성과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상품으로 등극했다. (레버리지/인버스 제외, 1/21 한국거래소 기준)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조선은 장단기 구간 수익률 측면에서 연초 이후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상승을 보이고 있는 섹터다.” 며 “국내 조선업은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의 군비경쟁에 따른 미군함정 MRO(유지, 보수, 정비) 수주 기대감, 미국 LNG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LNG 선박 수요증가,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가 등 모멘텀이 강화될 긍정적인 이벤트가 많아 2025년 투자 포트폴리오에 꼭 담아가야 하는 중요한 섹터다.” 라고 말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FETV=한가람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콜로라도 주와 버지니아 주에서 개발, 건설하고 있는 2건의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글로벌 IPP(민자 발전사업자, Independent Power Producer)에 매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매각한 발전소 완공까지 개발과 태양광 모듈 공급을 포함한 EPC(설계∙조달∙건설) 작업도 직접 실행해 제조부터 개발과 EPC까지 포괄하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매각한 태양광 발전사업은 총 446MW(메가와트) 크기로 완공시 연간 845GWh(기가와트아워) 이상의 재생에너지 전력이 생산 가능하다. 이것으로 미국 약 8만 가구에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콜로라도 주에 세워질 324MW 규모 발전소는 작년 7월 EPC에 들어갔으며 2026년 완공 후 가동을 시작한다. 버지니아 주에 위치할 122MW 규모 발전소는 개발 과정이며 2026년 건설에 들어가 2027년 완공돼 가동될 예정이다. 한화큐셀이 대규모 '턴키' 계약에 성공한 셈이다. 회사는 사업 매각 이후에도 발전사업의 개발(Develop)과 EPC(설계∙조달∙건설)를 직접 완수한다. 거기에 미국 조지아 주에 건설 중인 북미 최대 태
[FETV=한가람 기자]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5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Rallye Monte Carlo)'가 23일부터 2월 6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와 프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부터 3년 동안 WRC 전체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적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제조사들과 협력해 FIA의 공식 인증을 받은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개발, 제공해왔다. 회사는 이번 개막전에서 수월하지 않은 노면 환경에 알맞은 최상위 수준의 타막(Tarmac), 스노우(Snow) 랠리용 타이어를 내보인다. 타막 랠리용 타이어 '벤투스 Z215(Ventus Z215)'는 마른 노면에서 훌륭한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을 실현하고 '벤투스 Z210(Ventus Z210)'는 젖은 노면을 포함한 악천후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가져 참가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레이싱 경기력을 보여주도록 도울 것으로 예측된다. 스노우 랠리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SR20(Winter icept SR20)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이 새해를 맞아 저소득층 아이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며 책가방 지원에 나선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저소득층 초등학생 입학 책가방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것이다. 저소득층 초등학생 대상 책가방 지원사업은 3월까지 진행한다. KB자산운용은 책가방과 입학 축하 카드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선물세트는 지역 내 복지관과 한부모 협회 등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180명에게 전해지게 된다. KB자산운용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과 성장기 발달장애 아동 지원, 결식노인 급식봉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상생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동양육시설 동명아동복지센터와 함께 멘토링 수업과 진로체험 등을 진행하기도
[FETV=심준보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디딤펀드가 출시된 작년 9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약 100일 동안 599억원이 유입되어, 2024년 말 기준 설정원본 1,394억원 규모로 성장(+75.4%)했다고 22일 밝혔다. 펀드출범 초기를 제외하고는 주간 20~40억원 대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었고, 연초에도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연말 세액공제 목적성의 자금 외에도 연금적립식 형태의 자금이 신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권별 판매 비중은 증권사 83%, 은행 10%, 보험 5% 순으로 주로 증권사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졌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디딤펀드 단축경로를 구축한 증권사에서 판매가 집중(79%)되었는데, 단축경로가 디딤펀드 브랜드를 인지한 연금투자자의 상품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파악된다. 2024년 말 기준, 펀드출시 이후 전체 디딤펀드의 평균수익률은 3.29%를 기록했고, 이중 상위 10개 디딤펀드(Top10)의 수익률은 6.41%에 달했다. 2024년 4분기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는 일부 조정을 받았으나, 디딤펀드는 동 기간 동안 비교적 견조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쏠-루션’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해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주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쏠-루션’은 아쉬움이나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단순히 제안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까지 진행한다. 제휴 서비스, 콜라보 마케팅, 유튜브 콘텐츠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한투자증권의 실무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쏠-루션 2기는 총 30명으로, 지난 연말 진행된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약 13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쏠-루션 2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 인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 최우수 1개 팀에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팀에는 각 100만원의 포상금과, 그 외 3개 팀에는 각 50만원의 포상금이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7일 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개최한 ‘제1회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은 기업·기관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소재별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유해물질과 냉매를 안전하게 처리해 90% 이상 재자원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했고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과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공과 민간 부분 각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ATM기기 안전한 폐기처리 시스템 도입’ 관련 우수사례를 단독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해 ▲ATM 254대 ▲업무용 전산기기 3106대 ▲업무용 가전제품 50대를 기증했다. 또 은행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수거함을 설치해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등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정진완 은행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소소한 자원순환 활동이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FETV=임종현 기자]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상조 본연의 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을 론칭하고 지속 가능한 CSR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쉴낙원의 동행은 프리드라이프 본사와 전국 15개 지점을 보유한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CSR 활동을 진행하는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프리드라이프 본사 1개 본부와 쉴낙원 1개 지점을 매칭해 쉴낙원이 소재한 지점에서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역 맞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동행에는 상조산업의 근간인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취지를 담았으며, 손을 맞잡은 세 사람을 형상화한 로고는 쉴낙원과 우리 이웃,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한다는 뜻을 담았다. 프리드라이프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 론칭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쉴낙원 신규 지점 개장 시 이를 기념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쉴낙원이 소재한 각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협력하며 지역 상생에 동행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지난 21일 쉴낙원 홍천 장례식장이 소재
[FETV=임종현 기자] KB금융그룹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사’가 발표하는 ‘글로벌 500(Global 500)’에서 국내 최고의 금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시장 점유율,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글로벌 500(Global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한다. KB금융의 브랜드 가치 순위는 전년대비 116등 상승한 324위로 국내 금융사 중 1위를 차지했다. KB금융은 균형 잡힌 그룹 포트폴리오,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효율적 비용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브랜드 가치 또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브랜드 파이낸스사는 글로벌 500 자료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가 문화적 및 상업적 자산을 넘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주주 가치를 견인하는 핵심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KB를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주주와 고객의 가치제고를 최우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