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파리바게뜨가 따뜻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사각 조각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딸기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조각 케이크이다. 사각 조각 케이크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에 딸기 콩포트를 더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촉촉한 초코 시트에 초코 가나슈 생크림과 딸기 콩포트를 더한 ‘초코 생크림 케이크’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인 ‘파바리카노’와 함께하면 더욱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스몰 디저트를 즐기는 트렌드에 따라 조각 케이크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했다”며 “파바리카노와 함께 하는 달콤한 페어링으로 봄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논알코올 음료 브랜드 중 모빌리티쇼 참가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리며 약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스 0.0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일상에서 논알코올 음료가 어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카스 0.0 체험 부스는 관람객에게 익숙한 소비자 접점인 ‘드라이브스루’ 콘셉트로 구성됐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은 연출된 동선을 따라 브랜드를 체험하고 카스 0.0 시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카스 공식 SNS 계정 팔로우 시 시음 기회가 제공되며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소정의 경품도 증정된다. 카스 0.0는 최근 ‘카스, 0.0니까 싹(SSAC) 가능’이라는 메시지 아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논알콜 음료 음용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0.0는 맥주의 청량감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여름을 겨냥한 기능성 의류 라인업 '쿨 앤 프리(COOL AND FREE)' 컬렉션을 8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접촉 냉감 기능이 특징인 쿨 트리코트 소재의 셋업과 라이트 윈드브레이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쿨 트리코트는 달라붙지 않는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치 소재로 제작되어 일상 활동부터 러닝 등 강도 높은 운동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UV차단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는 경량 립스탑 소재로 제작됐으며, 최대 97.5%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패커블(packable) 기능을 갖춰 여행이나 운동 시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글로시한 컬러감과 가벼운 소재가 특징인 '라이트 시어 윈드브레이커'도 출시해 여름철 기능성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능성에 중점을 둔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냉감 소재와 자외선 차단 기능은 여름철 필수 요소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리아ㆍ엔제리너스ㆍ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 종근당건강과 ‘헬스앤웰니스’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GRS와 종근당건강은 최근 맛과 건강을 함께 즐기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각 보유 브랜드를 활용한 협업 메뉴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을 진행했으며 지난 7일 롯데GRS 송파구 삼전 사옥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유지형 종근당건강 식품사업부 사업부장이 참석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및 업무추진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롯데GRS는 종근당건강의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신 메뉴 라인업을 개발 및 출시하며 종근당건강은 제품 개발 과정에 필요한 재료 및 기술 제공과 함께 엔제리너스와 제품 개발에 공동으로 착수한다. 신 메뉴 라인업은 오는 4월 16일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출시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헬시플레저ㆍ저속노화 등 건강을 고려한 식품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지속 확대되며 이에 맞춘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고자 이번 종근당건강과 협업 및 신 메뉴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은 안산 다농마트 청년몰과 '다농마트 청년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다농마트 청년몰은 안산시 소재 복합쇼핑몰에 위치한 청년 창업 공간으로 청년 상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디저트 가게 등이 입점해 있다. 현대이지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농마트 청년몰 상점들과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이지웰 페이’ 가맹점 제휴를 맺고 결제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무상 제공한다. 현대이지웰 자사 복지몰 이용 고객 340만명을 대상으로 다농마트 청년몰 홍보와 함께 향후 유통망 확대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선택적 복지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서 청년들의 자립과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가족돌봄청년’의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보건복지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배민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족돌봄청년 정책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아픈 가족을 전담으로 돌보는 34세 이하의 청소년이나 청년을 뜻한다.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돌봄 상황을 맞이하게 돼 생계를 책임져야 하거나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 단절돼 사회적으로도 고립되는 경우도 많다. 2022년 사회보장행정 통계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은 전국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배민이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2030 청년 세대에서 유행하는 ‘유형 검사 테스트’를 활용했다. 배민 앱 내 장보기·쇼핑을 콘셉트로 제시된 9개 물품 중 우리 집에 필요한 물품 3가지를 선택하면 결과에 따라 ‘프로클리너’, ‘미식탐험가’, ‘홈스타일러’, ‘만능살림꾼’, ‘프로돌봄러’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별된다. 선택 결과에 따라 페이지에 본인과 다른 물품을 담은 가족돌봄청년들이 있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보건복지부의 지원 정책을 안내 및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매장 오픈을 앞두고 제주와 대구에서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했다. 유니클로는 4월 25일 ‘유니클로 제주 도남점’과 ‘유니클로 서귀포점’ 오픈에 앞서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RE:EARTH)’와 함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주요 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제주 한 바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출범했다. 본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유니클로 제주 지역 매장 직원 17명과 리얼스 소속 학생 23명은 지난 3월 함덕 해수욕장 일대에 모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유니클로는 향후 일 년간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가 마주한 해양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클로는 리얼스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별도로 기부했으며 본 장학금은 리얼스 소속 학생들이 전개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5월 1일 ‘유니클로 동성로점’ 오픈에 앞서 경북대학교 환경동아리 ‘쓰줍’과 함께 대구의 유명 관광지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구 클린 투어’ 캠페인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 오스트레일리아 럭셔리 브랜드 짐머만(Zimmermann)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5월 15일까지 한달 간 운영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여성스러운 드레스부터 세련된 비치웨어까지 최신 컬렉션의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짐머만은 1991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몬과 니키 짐머만 자매가 자신들의 이름을 따 설립한 브랜드다. 로맨틱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 화려한 프린트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유명 인사들이 시상식이나 특별한 행사, 휴가지에서 즐겨 입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론칭 초창기부터 비치웨어와 패션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수영 및 리조트 컬렉션을 비롯해 레디투웨어(기성복), 슈즈, 액세서리, 키즈라인까지 브랜드를 확장해 운영 중이다. 2013년 뉴욕 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했고, 2022년부터는 매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컬렉션을 발표하며 전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짐머만은 여성성과 장인정신에 대한 혁신적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10여년 전 커뮤니티 시절 패션 중고거래 운영 경험을 되살려서 새로운 리커머스 서비스를 올 하반기 선보인다. 중고거래를 통해 브랜드 패션 상품의 수명을 연장한다면 최근 주목받는 순환경제 트렌드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는 패션 중고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리커머스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를 오는 3분기에 정식으로 론칭한다. 무신사는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중고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별도 플랫폼이 아닌 무신사 앱 내에서 중고상품 구입 및 판매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신사는 지난 2월에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고 3월에는 주주총회를 거쳐 사업목적 내에 ‘중고 상품 도소매업 및 판매 중개업’을 추가했다. 무신사는 패션 제품의 순환성을 높여서 부가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서큘러 이코노미’ 측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무신사는 10년 전인 2015년에 커뮤니티 내에서 인증 회원에 한해서 보안을 강화하여 중고상품 거래를 지원하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무신사는 2023년 하반기부터 개인간거래(C2C) 플랫폼 ‘솔드아웃’을 통해 중고거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FETV=김선호 기자] GS더프레시가 수산업 강국 노르웨이와의 상호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와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의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통상산업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노르웨이 수산물 해외 수출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판로 확대 및 소비 활성화 등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선 지난 3일, 김영광 GS리테일 수산팀장, 김아름 수산MD와 잉에뵤르그 요르달(Ingebjorg Hjortdahi)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총괄 매니저 등 위원회 관계자들이 GS더프레시 관악점을 방문했으며,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활한 물량 확보 및 전국 560여개 GS더프레시 가맹점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고 고객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유통 구조를 확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김아름 GS더프레시 수산MD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