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요즘 LG유플러스는 최근 다른 경쟁사들이 부러움과 견제의 시선을 보낼 만큼 성장세가 무서운 회사다. 이동통신 업계 양대산맥인 SK텔레콤과 KT 사이에서 공격적인 사업을 펼치며 영향력을 급속히 확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에 힘입어 지난 7월부터 20%대의 이동통신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SK텔레콤과 KT의 점유율을 꾸준히 잠식하고 있다. IPTV사업 역시 경쟁사에 비해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이며 무한질주중이다. 연말에는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CJ헬로의 인수합병도 LG유플러스가 영토확장을 위해 추진중인 프로그램중 하나다. 이렇게 잘나가는 LG유플러스에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3사가 오는 12월 1일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할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LG유플러스가 화웨이 장비 도입할 것"이란 이야기가 호사가들 사이에서 연일 입방에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SK텔레콤은 지난달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를 5G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LG유플러스는 아직까지 5G와 관련된 이렇다할 내용을 내놓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소문이어서 LG유플러스는 더욱 난감하다고 한다. 하지만
여름을 맞아 박세광(가명) 씨는 경북 봉화산 옥수수를 보내 왔다. 청년 농부들이 서울에 올라와서 여는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에서 만난 것이 6년째다. 그는 서울에서 시스템 컨설팅회사의 사원으로 일하다가 바람 따라 물 따라 사는 삶에 매료되어 홀아버지가 계신 봉화로 내려갔다. 한동안 아버지와 같이 농사를 짓던 그는 상경(上京)도 한 번 하지 않고 농촌 생활에 완전히 젖어 든 듯 했다. 하지만 그의 행복도 잠시에 불과했다. 환경운동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봉화로 몰려와 그의 옥수수밭이 있는 동네에서 약 20리길 위에 있는 제련소 앞에 진을 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중금속에 오염된 봉화산 농산물을 먹지 말라”며 농민들을 선동하기 시작한 그들은 급기야 환경의 이름으로 여기저기 딴전을 놓기 시작했다. 박 씨는 아버지의 오래된 신념하에 농약을 아주 조금만 치고 농사를 짓던 사람이었으나 ‘중금속에 오염된 봉화산 농산물’ 프레임에 도매금으로 걸려 버렸다. “꿈을 빼앗긴 것만 같아요.” 박 씨는 4년 전쯤 소주를 마시며 연거푸 한숨을 쉬더니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눈물을 움쳤다. “결혼하려고 모아뒀던 자금도 전부 갖고 고향으로 내려 왔더니 환경
[FETV(푸드경제TV)=문정태 기자] 지난 29일 <유한양행이 만든 ‘뉴오리진’, 신세계百 단독 프리론칭>이라는 보도자료를 받았습니다. ‘제약회사가 백화점에 입점을 한다고?’ 처음에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의를 기울여서 자료를 읽기 시작했는데요.글의 첫 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뉴오리진은 본질을 잃어가는 식품에 대해 반성하고, 식품의 오리진을 다시 찾아 식품을 식품답게 만들어낸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입니다.” ‘제약회사가, 왜 본질을 잃어가는 식품을 반성한다는 거지?’생각이 들더군요.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거야 인지상정. ‘뉴오리진’이라는 식품 브랜드가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하게 됐다는 게 매우 자랑스러웠던 모양입니다. 그럴 수도 있지요. 무려 5개월 동안이나 백화점이랑 협의를 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푸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철학 아래 홍삼군, 녹용군, 루테인, 칼라하리 사막소금 등 기존 건강기능식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각 제품마다 국내 제약업계 1위에 걸맞은 노하우와 신뢰도가 축적돼 있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