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함께 객실승무원을 위한 커피 클래스를 5일과 6일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폴 바셋의 전문 바리스타 지도하에 사내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총 12명의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이 참여했다. 객실승무원들은 ▲폴 바셋 바리스타 파우치, 케맥스등 각종 기구를 이용한 커피 추출법 ▲커피 및 로스팅 이론 ▲핸드드립실습 ▲산지별 커피 향미 평가 등 수준 높은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객실승무원들은 '바리스타지니'로서 이벤트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 커피 퀴즈 등 기내 이벤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바리스타지니'가 직접 제조한 진에어X폴 바셋 콜라보레이션 핸드드립 커피 유료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담당하는 객실승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자기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고객에게는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0일부터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이고 제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는 기본 무료 수하물 허용량보다 많은 짐을 위탁해야 하는 경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에서 수하물 추가에 따른 비용을 사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로 탑승객 1인 당 최대 2개의 수하물(개당 23KG 이하)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 카운터 현장에서보다 10% 저렴한 요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편 탑승시, 이코노미클래스 기준으로 미주 구간(사이판 포함)에서는 각각 23KG이하의 가방 2개를, 이외 구간에서는 가방 1개를 무료로 위탁할 수 있다. 단,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국제선 직항편을 탑승하는 경우에만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연결편 등 환승 여정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체크인 카운터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합리적으로 절
[FETV=김윤섭 기자] 변종대마를 피우고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CJ그룹 장남 이선호씨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액상대마 카트리지 20개, 대마사탕 37개, 대마젤리 130개 등 변종대마 1000달러(약 119만원) 상당을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의 87개 봉사팀이 지난해, 238건의 사회공헌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이 ‘1:3 매칭 그랜트 제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1:3 매칭 그랜트 제도는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는 그 3배를 기부하는 제도다. 일반적인 1:1 매칭 그랜트 제도보다 상향된 모금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매년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현충원 묘역 단장,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롯데건설은 앞서 언급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이외에도 본사와 국내ㆍ외 현장의‘샤롯데 봉사단’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작년에는 87여 개의 봉사팀(총 1480명)으로 발전해 238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던 만큼 롯데건설의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해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
[FETV=김현호 기자] 시민사회 단체들이 5일,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에 적극적인 주주권을 행사하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민주노총, 공적연금강화행동 등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열린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국민연금이 이사의 횡령, 배임, 사익편취 범죄와 잘못된 경영 결정 등으로 기업가치에 막심한 손해를 입은 삼성물산, 대림산업, 효성 등에 어떤 주주 활동을 했는지 알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주주권 행사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횡령과 배임 등 법 위반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하거나 주주권익 침해 사안‘에 대해서 주주권을 행사한다고 명시했다. 앞선 기업들은 회장과 이사들이 횡령이나 사익편취 행위, 배임 등으로 기소되거나 실형을 선고 받은 곳이다. 정상영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삼성물산에 손해인 합병에 찬성해 국민연금에 손해를 입힌 이사들이 아직도 회사에 남아있다”며 “국민연금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훼손한 기업의 구조를 개선할 힘이 있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스키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를 출시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올인원 패키지’는 스키장 리프트, 장비, 의류, 헬멧 렌탈 총 4종류로 구성됐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주간권 9만2000원, 후야권 9만8000원, 반일권 6만7000원으로 정가 대비 35% 정도 저렴하다. 스키복이나 장비가 없는 스키 초보자들도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는 2월 28일까지 주중에 한해 판매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곤도라와 부대시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곤도라 패키지도 함께 출시했다. 곤도라 패키지는 곤도라, 설천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눈썰매 또는 사우나(택1)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도 3만원 안팎으로 정가 대비 1만원 정도 저렴하다. 또 2월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객실요금 할인 혜택을 1만5000원에서 3만원까지 제공한다(가족호텔 실버/골드, 티롤호텔 디럭스/프리미어/트윈 5개 타입 한정).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할인 행사를 통해 부담 없는 늦겨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3일부터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승객이 내리는 즉시 소독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항공기 운항종료 후 매일 소독을 실시했으나 이에 더해 편당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에 필요한 시간은 약 2시간 가량 예상된다. 다음 편의 승객 탑승은 소독 후 건조, 환기를 마친 이후에 이루어지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소독 시간 확보를 위해 항공편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며 “일부 지연이 발생하더라도 승객 안전에 더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지속 시행 중인 방역조치도 더욱 엄격히 적용한다. 승무원들은 비행 전 발열, 기침 등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발견 시 바로 업무에서 제외한다. 항공기에는 체온계 및 손세정제 등을 비치해, 필요 시 승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안내방송도 한, 영, 중 3개 국어로 실시해 승객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모든 방역 조치는 사내 위기대응센터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동국제강 그룹의 IT 전문기업인 DK유엔씨가 ‘동국시스템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동국시스템즈는 2020년 네트워크 사업실을 신설,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적극적인 networking을 통해 대외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선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키운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Total 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시스템즈는 1997년 탑솔정보통신으로 시작, 2005년 동국제강 그룹 계열사 편입과 동시에 DK유엔씨라는 사명으로 고객과 함께 해왔고 지난해 10월 비전 ‘최고 경쟁력의 Total ICT Solution Company’선포와 함께 사명 변경을 추진해왔다.
[FETV=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3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2014년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약 5년만의 복귀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4년 11월 장교동 한화빌딩의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공간 문제로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사옥을 이전한 바 있다. 사측은 올해 매출 4조 돌파와 5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목표로 수익성을 동반한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인 목표에 입각해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시장 선도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복합개발사업에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글로벌 인프라 디벨로퍼(Global Infra Developer)’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 또 작년 런칭한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가치를 끌어올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IT 시스템을 포함한 경영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나간다. 또 ‘신용과 의리’에 기반을 둔 정도경영과 준법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은 1월31일, 인천시 중구 소재 용유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올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졸업식에서는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란 모범 졸업생 3명에게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인천 용유초등학교 학생들과 인연을 맺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인‘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 날 졸업식 행사에 참석한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은 “용유초등학교 졸업생을 위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사생대회 개최, 본사 항공 견학 프로그램 운영, 중국 향촌지역 학교에‘꿈의 도서실’기증 및 베트남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통학 지원용‘희망 자전거’기증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