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의 2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공식 페이지를 통해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24일 진행되며 신규 필드 ‘디트슈타인’, 던전 ‘몽환의 미궁’, 클래스 각성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사전예약은 전용 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2주년의 약속 두루마리’를 비롯해 ‘황혼의 찬란한 탈것·무기 외형 소환권’이 포함된 ‘2주년 사전예약 감사 선물’을 지급한다. ‘2주년의 약속 두루마리’는 장비 복구권과 11회 소환권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2주년 축하 꽃다발’ 이벤트도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꽃다발로 버프 아이템 ‘2주년 향수’, 탈것·무기 외형 재합성 쿠폰, 2주년 기념 주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2주년 기념 주화’는 전설 기술서 제작 재료인 ‘진리의 원천’, 초월 재료 ‘불의 보주’, 영웅 상급 장비 선택 상자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이외에도 10일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석양의 찬란한 탈것·무기 외형 소환권(11회)’, 게임 재화 ‘모리온’, 골드 등 보상을 우
[FETV=신동현 기자] 넥슨재단은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들어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은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 428억원 가운데 넥슨재단이 100억원을 기부한다. 착공식에는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이재교 엔엑스씨 대표, 지준숙 넥슨스페이스 대표,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연면적 7542.34㎡(약 2300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50개 병상을 갖출 예정이다.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함께 물리치료, 작업치료, 로봇 재활치료 등이 가능한 전문 치료실을 운영한다. 또한 장기 입원 환아들을 위한 교육 공간도 마련해 치료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경남 지역에는 소아 전문 재활병원이 없어 이번 병원 건립으로 지역 내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이번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 지역 사회의 소아 재활 치료 환경을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에 신규 SSR 헌터 ‘서린’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속성 브레이커 ‘서린’은 총에서 초고속 냉각 탄환을 발사하는 ‘아이스 블리츠’, 바이크에 탑승해 적을 공격하는 ‘샤드 매그넘’, 냉각 미사일을 발사한 뒤 빠르게 질주하고 지나온 지점을 사격하는 ‘프로스트 체이서’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아티팩트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재련’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기존 Lv.75 수준의 아티팩트를 Lv.100 수준의 아티팩트로 재련하거나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층 수가 확장되는 인스턴스 던전과 폐쇄 임무를 통해 Lv.100 수준의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다. 길드 보스 격노 점수로 길드 간 경쟁을 펼치는 ‘길드 총력전’, 무기고 확장, 리버스 스토리 하드 난이도 추가, 인스턴스 던전 및 폐쇄 임무 30단계까지 확장, 시련의 전장 70층까지 확장 등의 콘텐츠도 추가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완연한 봄!’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SSR헌터 이벤트 무기 선택 상자’, ‘헌터 전용 무기 설계도’, ‘마력 용해제’ 등
[FETV=김주영 기자] 동아제약은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Korea Brand Power Index)’ 감기약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1만 2800명의 소비자와 일대일 개별 면접을 통해 소비재 92개 등 총 235개 산업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판피린은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호감 및 애착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의 항목서 타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64주년을 맞이한 판피린은 감기·발열·두통·오한에 잘 듣는 ‘한국인 초기 감기약’으로 약국용 액상 제형의 판피린큐와 편의점용 알약 제형의 판피린티 2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년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래 청년세대 지원 일환으로 꾸준히 실행해왔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가 소기의 결실을 맺고 새롭게 출발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1년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오픈한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이 개점 3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원 1호점, 광주 2호점 모두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지원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만든 조합형 법인을 의미한다. 조합장 및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청년자립프로젝트의 목표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하이트진로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베이커리카페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후원해 왔다. 자활기업 전환을 위한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카페 공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전문가 인력 비용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카페 운영 노하우를 쌓고,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이츠의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RIMINI)’가 4월부터 롯데몰 은평점의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운영한다. 롯데몰 은평점에서는 20개가 넘는 메뉴가 리뉴얼 되거나 새로 출시됐다. 리미니는 화덕피자 메뉴를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리미니의 화덕피자는 48시간 이상 저온 숙성 및 발효한 반죽을 350℃ 이상의 고온 화덕에서 빠르게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덕피자 메뉴는 총 8종이며, 새로 강화한 메뉴로는 ‘리미니 클라시카’, ‘디아볼라 초리조’, ‘트러플 풍기’, ‘부라타 에 하몽’ 피자 등이 있다. 리미니는 크림·오일·토마토·퓨전 등 네 가지 타입의 파스타 라인업도 새롭게 구성해 13종의 파스타를 선보인다. 이 중 대표적인 신메뉴는 주문 즉시 커다란 치즈휠에 면을 버무려 제공하는 ‘치즈휠 까르보나라’로 고소한 풍미와 함께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하는 메뉴다. 진한 토마토소스에 매콤한 풍미를 더한 ‘진뚝배기 특제 해산물 파스타’도 7년 만에 다시 출시했다. 이 밖에도 날치알 크림 빠네, 하우스 라자냐, 관자 바질 페스토 등 이탈리아 정통 스타일 파스타에 리미니만의 레시피를 더한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이 국내 No.1 매운 소스 브랜드 ‘불닭소스’ 디자인을 리뉴얼해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핫소스를 처음 접하는 신규 소비자 및 디지털 콘텐츠와 체험형 마케팅에 익숙한 MZ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불닭소스의 아이덴티티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강렬한 매운맛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비주얼과 전면적인 패키지 디자인 혁신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제품 전면에는 불닭소스의 강렬한 매운맛을 상징하는 ‘불꽃(Torch)’ 그래픽을 적용해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고 불꽃 형태의 QR 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재미 요소가 가득한 다양한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은 QR 코드 기반 인터랙티브 패키지를 통해 브랜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불닭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과 물리적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번
[FETV=양대규 기자]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가 22일까지 2025년도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파트너, SE컨설턴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셜벤처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SE컨설턴트’는 SK그룹 임원 출신 멘토와 소셜벤처 CEO를 매칭해 기업의 성장과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맞춤형 경영 자문 프로그램이다. 오랜 기업 경영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멘토들이 소셜벤처의 스케일업을 돕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기업은 우선 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 진단을 받은 후 약 7개월 동안 전담 멘토로부터 성장 단계에 맞는 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한 밀착 자문을 받게 된다. 자문 분야는 ▲사업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상품/서비스 기획 ▲마케팅/브랜딩 ▲HR/조직 관리 ▲해외 진출 ▲투자 유치∙JV 설립∙M&A ▲IT개발(AI, 앱, 웹) ▲오픈 이노베이션 등 창업과 성장 전 과정에 필요한 전 영역을 포괄한다. 올해는 SK텔레콤을 비롯한 ICT 기업과 SK이노베이션·SK지오센트릭 등 에너지·화학 분야, 그리고 전기차·배터리·여행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멘토들이 다수 참여한다. 산업별로 특화된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지난해 가계대출 위축에도 불구하고 매출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핀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2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신규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에도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약정 금액이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고 자동차담보대출과 정책 상품 실적의 호조세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을 견조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대환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합한 약정액 규모가 지난해 10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점수 900점 이상 고신용자들의 약정액도 전년 대비 24%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영업적자는 전년 대비 52% 감소한 63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43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지속적으로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수익성을 대폭 개선한 결과다. 실제 지난해 4분기에 약 2억4376만원의 당기순이익과 2309만원의 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바 있다. 광고선전비는 전년 대비 16% 줄였지만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AI를 이용한 타겟팅 고도화와 메시지 다변화를 계속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9일 IT 미래 발전방향 및 실행전략 수립(이하 ISP)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컨설팅은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와 IT 인프라를 정렬시키고 디지털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활동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ISP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고객 중심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체계적인 IT 전략 방향을 도출할 방침이다. 또 노후화된 인프라 대응 및 개방형 아키텍처 전환을 실행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5개월간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은행의 IT 혁신을 이끄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향후 추진 예정인 IT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사전준비와 함께 소요예산 산정, 사업 발주 등을 단계별로 실행할 계획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