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연도대상 시상식인 ‘2025 골드멤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창원지역단 밀양지점 창녕대리점 노선애 대표가 최고상인 ‘매출대상’을 수상했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오른쪽)이 노 대표에게 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경궁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나손보 임직원들은 이날 창경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손해보험]
[FETV=김선호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오는 21일 새로운 PB(자체브랜드) ‘PLUX(플럭스)’를 공식 론칭한다. 2016년 ‘하이메이드(HIMADE)’를 선보인 이후 약 9년만의 개편이다. 브랜드명 '플럭스'는 ‘연결’을 뜻하는 영단어 ‘Plug’와 ‘경험’을 의미하는 영단어 ‘Experience’의 합성어로 ‘스마트한 사용자를 위해 일상에서 꼭 필요한 가치를 담아 더 나은 일상으로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PLUX’ 론칭은 단순한 브랜드명 교체나 외형 디자인 변경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타깃팅하는 고객층, 브랜드 전체의 콘셉트 등 PB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략적인 변화다.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소비 트렌드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약 1년여 간의 컨설팅 및 소비자 조사, 상품 기획 과정 등을 거쳤다. 이를 통해 롯데하이마트 PB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의해 작은 차이로 일상을 바꾸는 ‘일상 가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브랜드 전체의 콘셉트로 삼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PLUX’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명확한 타깃층을 설정했다는 점이다. ‘Young minded, Small family’, ‘젊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고객 맞춤형 보장 강화를 위해 건강보험 특약을 대폭 확대했다. 푸본현대생명은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 특약 24종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약 신설에 따라 건강보험 마이픽의 특약은 총 41종으로 늘어 맞춤형 보장이 강화됐다. 건강보험 마이픽은 고객이 직접 필요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다. 특약을 통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진단비, 치료비, 통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특약 가입 시 암 진단부터 항암치료, 생활자금까지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국립암센터를 포함한 상급종합병원 암 주요 치료비 보장도 추가됐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세 만기와 종신 중 선택하면 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특약 신설을 통해 고객 맞춤형 보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디저트39가 치즈 크림의 깊은 맛을 강조한 ‘치즈 프로마쥬’ 음료 5종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프리미엄 음료의 풍미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가격은 3,900원으로 시작해,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메뉴로 업그레이드됐다. 고소하면서도 진한 치즈 크림을 더해 부드럽고 깊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치즈 프로마쥬 착한 바닐라라떼’와 ‘치즈 프로마쥬 바나나라떼’는 바나나의 달콤함과 진한 치즈 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며, 부드럽고 풍부한 풍미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초코라떼, 녹차라떼, 흑당라떼 등 다양한 음료 베이스에 치즈 크림을 더한 신메뉴도 함께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주목된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치즈 프로마쥬 리뉴얼은 더 깊고 진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메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로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는 첫 종합건강보험 상품인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며, 연령과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유형은 암 집중 보장형과 뇌·심장 집중 보장형으로 구성됐다. 상급병실 이용과 국립암센터 치료에 따른 비용도 보장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8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 중 선택하면 된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100세 만기, 20년납 기준 암 집중 보장형 8만6632원, 뇌·심장 집중 보장형 9만4700원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이 주도적으로 건강 관련 보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건강보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행복을 더할 수 있는 혁신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이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총 99만여주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 18일 키움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30만주 규모의 보통주 자사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추가 취득한 후 기존 보유분과 함께 총 99만5345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보통주 발행주식(2447만6706주)의 약 4.1%에 해당하는 규모다. 예상 소각금액은 약 3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7월18일까지이며 소각은 2026년 3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작년 5월 발표한 밸류업(기업가치제고) 계획 내 명시한 목표 주주환원율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당시 키움증권은 3년간 ROE(자기자본이익률)15% 이상,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공시했다. 키움증권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계획의 일환"이라며 "이번 자사주 소각을 시작으로 공시한 목표한 주주환원율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11월 6일 열린 ‘플랫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과기정통부 장관-플랫폼사 CEO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지난 간담회에 참석한 박대준 쿠팡 대표는 쿠팡의 상생 방안을 공유하며, 중소∙벤처기업 전용관 개설을 통한 판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은 쿠팡에 입점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제품을 발굴∙홍보하고, 실질적인 판매 촉진을 위한 기획전이다. 기획전은 쿠팡 내 상생 플랫폼인 ‘착한상점’ 내에 별도 페이지로 운영되며 18일부터 상설 운영된다. 기획전에는 약 30개 벤처기업이 참여해 약 400개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중 쿠팡 입점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사를 모집해 매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쿠팡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주요 협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참여 대상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 서울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는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 오픈 기념식
[FETV=장명희 기자] AI 기반 맞춤형 큐레이션으로 한국 소비재를 전 세계 소비자와 연결하는 글로벌 O2O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 ‘슬로크(SlogK)’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글로벌유형)’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기술력·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글로벌유형은 해외 진출 의지와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성 검증과 수출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크는 전국의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브랜드 및 다양한 한국 기업의 제품을 프랑스로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큐레이션 이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미 프랑스 파리 자회사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STATION F에 인큐베이팅 업무 공간을 두고 있으며, HEC Paris Incubator 및 중진공 KSC파리 등과도 연계하여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및 한국 기업들에게 현지 진출 전략, 마케팅, 유통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 미륵산에서 정호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미륵산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간 세대별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 소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하림의 ‘CEO와 함께하는 미륵산 산행’ 행사는 임직원들이 미륵산 숲길을 함께 걸으며 CEO와 임직원간의 격이 없이 상호 소통하고 조직간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호석 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직원들의 생각을 많이 듣고 공감하는 유의미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좀 더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사원은 “사장님과 숲길을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간에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