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DB증권 강남금융센터는 전문가 초청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4일 금융센터 1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시장 상황에 영향을 덜 받고, 꾸준히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실전 투자 전략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DB증권 강남금융센터가 주최하며 강연은 실전형 퀀트 투자 교육기관인 로셈트레이딩아카데미의 장영한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페어트레이딩’으로 불리는 통계적 차익거래와 주식 매수타점 잡는 방법을 일반 주식 입문자 혹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전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강의 과정이다. 총 3주 동안의 강의 커리큘럼을 통해 페어트레이딩과 매수타점, 종목 선정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전략 분석 그리고 투자자 본인의 실습을 통해 실전 트레이딩 전략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이 조선업과 2차전지 산업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 지수 증권(ETN)을 선보였다. 삼성증권은 ‘삼성 iSelect 조선 TOP10 TR ETN’과 ‘삼성 KRX 2차전지 TOP10 TR ETN’ 등 ETN 4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iSelect 조선 TOP10 TR ETN과 삼성 KRX 2차전지 TOP10 TR ETN은 각각 조선과 2차전지 업종을 대표하는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삼성 iSelect 조선 TOP10 TR ETN은 ‘iSelect 조선 TOP10 TR’ 지수를 1배 추종한다. 운용보수(제비용)은 연 0.25%다. 해당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삼성 iSelect 레버리지 조선 TOP10 TR ETN’의 운용보수는 연 1.50%다. 삼성 KRX 2차전지 TOP10 TR ETN은 ‘KRX 2차전지 TOP10 TR’ 지수를 1배 추종하고, 운용보수(제비용)은 연 0.25%다. 해당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삼성 KRX 레버리지 2차전지 TOP10 TR ETN’의 운용보수는 연 1.50% 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조선업은 업황 사이클
[FETV=박민석 기자] 교보증권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이어온 미래세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포장한 식량키트 280여개를 만들었다. 식량키트는 아이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반찬, 영양제 등을 담았으며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1:1 후원 프로그램인 ‘드림이 희망기부’ 결연아동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따뜻한 밥상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드림업’,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드림이 홈케어링’, 아동복지시설 ‘따뜻한 한끼, 행복저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유로머니 어워즈 포 엑설런스 2025'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유로머니는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을 평가해 여러 분야별로 최우수 기관을 선정, 발표한다. 주요 평가기준은 성장성과 경쟁사 대비 상대 우위 실적과 시장변화 및 고객 니즈 대응역량 등이며, 미래에셋증권은 특히 자산관리(WM)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해외주식과 연금자산 시장을 개척해 굳건한 기반을 쌓아왔고, AI 자산관리 혁신을 과감히 추진해 고격경험을 차별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인도 10위권 종합증권사를 인수해 '미래에셋쉐어칸'을 출범시키는 등 전략적 인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모습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잔고와 연금자산이 이달 18일 기준 42조원과 48조원을 넘어서 국내 증권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면서 "디지털자산 분야에서도 SK텔레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토큰증권 발행 및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5 하반기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선배 특파원의 활동담을 전하는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프로그램은 2014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34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외 현지에서의 다양한 교류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특파원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중에서 선발된 20명으로, 앞으로 파견 국가의 경제·금융·문화 이슈는 물론 교환학생 생활 팁 등을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네덜란드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에인트호번의 공과대학교로 파견을 앞둔 서은원 특파원(광주과학기술원)은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4차 산업 기업들의 방문 취재가 기대된다"며 "특파원으로서 후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스스로 경험한 해외 현장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과정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재단은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가능성
[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이 ‘연금계좌에서 ETF(상장지수펀드)·리츠 거래하면 혜택이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대신증권 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퇴직연금(IRP)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연금저축 및 IRP 계좌에 ETF, 리츠 누적 매수금액 기준 ▲100만원 이상 5000원 ▲500만원 이상 1만원 ▲1000만원 이상 3만원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오는 9월말 지급될 예정이며, 선착순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ETF와 리츠는 높은 유동성과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연금계좌에서 ETF와 리츠를 투자하면 비과세, 과세 이연 등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범영 대신증권 연금솔루션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연금계좌 내에서 보다 폭넓게 자산을 운용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노후 준비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두나무가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활용한 기부에 나선 가운데, 기부를 통해 세제 혜택과 수수료 수익을 동시에 챙긴 전략적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두나무가 보유한 2조2000억원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활용해 최근까지 줄여온 기부금을 다시 늘릴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21일 두나무에 따르면, 이달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보유한 코인 지갑에 5비트코인(약 8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앞서 두나무는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5비트코인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된 비트코인은 현금화 후 충남·충북·광주 등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임시 주거 제공, 사회복지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가상자산 기부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비영리법인 가상자산 매각 가이드라인 도입 이후 두나무가 첫 번째로 진행한 사례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기부받을 수 있는 비영리법인은 외감법인이며 업력 5년 이상이어야 하고, 기부 가능한 가상자산은 3개 이상 원화마켓에 상장돼 있어야 한다. 또한 비영리법인은 기부받은 가상자산을 수령 즉시 현금화해야 한다. 두나무는 이 같은 가이드라인 시행을 계기로 가상자
[FETV=박민석 기자] 현대차증권이 주식, ETF, 펀드, 연금에 투자할 수 있는 ‘플러스금융상품권’을 4%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러스금융상품권’은 국내·해외주식, 펀드, IRP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현대차증권의 온라인 금융상품권 서비스다. 구매한 상품권을 현대차증권의 MTS ‘내일’에 등록하면 해당 금액만큼 금융상품에 즉시 투자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현대차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판매 권종은 ‘플러스금융상품권 5만원권’이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4% 할인된 가격인 4만 8000원에 구매하거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MTS에서 월 최대 50만원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1인당 1주일에 2매(최대 10만원)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활용해 IRP 및 연금저축펀드에 투자하면 기존 연금 세제 혜택 13.2%(최대 16.5%)에 더해 4%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FETV=박민석 기자] KB증권이 최근 대형 공공기관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입찰에서 연달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OCIO 전담 인력이 경쟁사인 NH투자증권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함에도, 최근 조직 개편과 전문성 강화가 입찰 성공에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최근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의 6000억원 규모 여유자금 OCIO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달 중 최종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함께 선정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초기 위탁 운용액인 2000억원을 각각 나눠 운용할 계획이다. 성과보수율은 6bp(0.06%)이며, 성과에 따라 향후 추가 자금도 배분된다. 특히 과거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서금원의 여유자금 OCIO로 선정됐었던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달리, KB증권은 올해 첫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 받았다. 게다가 KB증권은 지난해 11월에도 9000억 규모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성과보상기금 OCIO 입찰에서도 선정됐다. 당시 입찰 경쟁에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참여했으나, 이들을 제치고 KB증권이 선정됐다. KB증권 관계자는 “입찰기관에 대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처벌하는 규제안을 담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지난해 7월 19일 시행됐다.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1주년을 맞이해, 업비트의 이용자 보호 활동을 알리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총 2가지로 마련됐다. 첫 번째는 업비트가 추진해 온 이용자 보호 활동을 학습하고, 퀴즈를 푸는 이벤트다. 퀴즈 만점자를 대상으로 총 1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퀴즈는 하루에 한 번씩만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업비트에 바라는 점을 적는 이벤트다. 업비트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 꼭 필요한 기능, 개선 아이디어 등을 500자 이내로 자유롭게 적으면, 꼭 필요한 제안을 한 참여자 10명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가 제공된다.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는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전용 테마와 업비트 고객센터 위젯이 탑재된 갤럭시 S25 엣지, 가죽 케이스, 스마트 태그, 여행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