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기아는 DHL 코리아와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물류 분야에서 친환경 패러다임, IT 기술 기반 물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기아는 개별 고객에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PBV 관련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물류 기업 DHL 코리아는 2030년까지 물류차량 100% 전동화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친환경 차량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2026년부터 첫 중형 PBV인 ‘PV5’를 DHL 코리아에 공급한다. 추후 DHL 코리아의 물류 현장, 차량 운영 관련 특성을 파악해 DHL 코리아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PBV 모델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아는 충전, A/S 등 PBV 연계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DHL 코리아와 친환경 차량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America's Most Anticipated New Vehicle 2025)’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뉴스위크가 올해 신설한 상이다. 뉴스위크의 자동차 편집자들이 미국시장 내 출시 예정인 신차, 상품성개선 모델 등을 대상으로 출시시 예상되는 파급력, 시장 관심도, 제조사 브랜드 및 해당 차량의 상품성을 기반으로 차량을 평가해 결정한다. 이번에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동화 기술력을 집약한 두 플래그십 전동화 모델이 수상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9은 이달 말 미국에서 진행하는 아이오닉 9 월드프리미어(IONIQ 9 World Premiere) 행사를 통해 공개 예정인 모델이다. E-GMP를 기반으로 한 여유있는 실내 공간과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을 결합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현재 티저 이미지를 통해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캐릭터 라인,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팅, 속도감과 역동성을 닮은 멀티 스포크 휠 등을 공개했다. 기아 EV9 GT는 E-GMP 기반 기아의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대형 전기차 아이오닉 9(IONIQ 9)의 내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SUV 전기차다. 아이오닉 9의 내장 티저 이미지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 안에 펼쳐진 실내 공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아이오닉 9의 실내는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타원 모양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Flat Floor)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이와 함께 도어 트림, 도어 핸들 등 실내 곳곳에 적용된 타원형의 디자인 요소들은 부드럽고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아이오닉 9은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3열을 갖추고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각 탑승자들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사이먼 로스비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는 “아이오닉 9은 고객 중심의 라운지와 같은 공간을 제공한다”며 “기술, 디자인, 편안함이 모빌리티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고객 감사 행사와 연계한 기부로 모은 기부금 1억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 VORA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차 김승찬 판매사업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차는 10월 한 달 동안 누적 차량 생산 1억대 달성을 기념해 ‘베스트 셀링카 특별할인’으로 1억대 생산의 발판이 된 인기 차량 3종(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총 1000대를 대상으로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차량 1대 판매 당 10만원을 적립해 기부금 1억원을 마련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부금으로 대학교(전문대 포함)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의 본인 또는 유자녀 50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피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후원금을 전달해온 현대차는 누적 차량 생산 1억대 달성 기념 고객 감사 행사와 연계한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도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
[FETV=양대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2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진행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 ‘제16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사진>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도부터 14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은 직접 김장 재료 손질부터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2024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현대차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우수 엔지니어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가 대상은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와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다. 부문별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최우수 엔지니어는 현대차의 서비스 기술 인증 프로그램 HMCP(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 4단계 중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로 인정받는다. HMCP는 2012년 도입된 현대차의 독자적 기술 인증 제도다.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레벨1~2(테크니션) ▲레벨3(마스터) ▲레벨4(그랜드마스터) 등 총 4개의 등급으로 엔지니어를 구분하고 있다. 이번 2024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에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엔지니어 79명, 블루핸즈 승용 엔지니어 486명이 참가했다.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한 28명(직영하이테크 센터 20명, 블루핸즈 승용 8명)을 대상으로 현대차 천안 글로벌
[FETV=양대규 기자]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2024년 사랑나누기 캠페인 차량·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함께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사단법인 희망씨, 사단법인 파주천사,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 세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광역시지회 등 전국 15개 사회복지 단체에 ‘레이’ 차량 15대를 기증하고, 부산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 단체와 학교는 각각 전달받은 차량과 장학금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노사가 화합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아 노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울산시와 손잡고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서며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모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와 ‘울산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와 울산시가 수소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울산시의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현대차와 울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수소 공급, 유통 방식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개발 ▲수소 트랙터, 수소 지게차 등 수소 모빌리티 차종 다변화와 보급 확대 등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의 사업 추진을 함께한다. 울산시의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3기’ 공모 선정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수소 트랙터 도입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울산시는 화물용 수소 트랙터 개발에 나서는 한편, 울산을 기점으로 하는 다양한 물류 노선에 3대의 실증
[FETV=양대규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에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한국테크노링 드라이빙데이(Driv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내에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이다. 한국테크노링을 활용한 8개 체험 코스, 지상 2층 1만223㎡ 규모 고객 전용 시설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2년 9월 준공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그룹의 첨단 인프라를 임직원 가족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구성원의 긍정적인 소속감을 한층 고취시키는 동시에, 드라이빙데이에 참여한 가족과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그룹 내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0일 열린 이번 행사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에서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가족을 위해 준비한 여러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한 ‘아이오닉 5 N’, ‘아
[FETV=양대규 기자] 금호타이어는 2024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다.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다. 9~10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에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는 금호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이 함축된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해 고속 주행 중에도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올해 eN1 클래스 매 경기마다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타이어 제조사별 선수가 매 라운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가증 높은 점수를 획득한 타이어 제조사에게 시즌 챔피언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금호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