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풍미는 그대로 살리되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 첨가없이 대체 감미료를 활용,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섬세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으며, 우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제품이 헬시 플레저 열풍 속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4년 처음 출시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가공유 시장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절대 강자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제로 제품을 선호하는 음료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당류 함량을 줄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변신을 통해 모두가 사랑하는 ‘바나나맛우유’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00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증류식 소주 신제품 ‘일품진로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저도수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마일드’ 출시를 통해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오크25’(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의 증류식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개발, 꾸준히 선보인 결과 지난해 일품진로 브랜드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26% 증가했다. ‘일품진로 마일드’의 제품 패키지와 용량은 일품진로와 동일하며, 27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유흥채널과 가정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깊이 있는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며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일품진로 마일드는 증류식 소주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 ‘누들핏 튀김우동맛’을 24일 출시한다. 누들핏 튀김우동맛은 가쓰오부시와 미역으로 우려낸 깊고 개운한 ‘농심 튀김우동’ 고유의 국물맛과 칼로리 부담이 적은 ‘누들핏’의 장점을 합친 제품이다. 녹두가 들어간 가늘고 투명한 당면으로 130kcal의 낮은 칼로리를 구현했고 식단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1500mg을 함유했다. 농심 관계자는 “누들핏은 농심 라면 고유의 국물맛을 부담 없는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신제품 누들핏 튀김우동맛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신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스카치블루(SCOTCH BLUE)’가 싱글몰트 위스키, 고숙성 위스키의 깊은 맛과 향이 돋보이는 기획 제품 3종을 한정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이는 ‘스카치블루’ 한정판 3종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대표적인 4가지 풍미를 담은 ‘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렉션’과 고숙성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 30년’ 및 ‘스카치블루 30년 & 키몰트 세트’다. ‘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렉션’은 농익은 과일, 다크 초콜릿 등 묵직한 풍미의 ‘셰리 캐스크’, 바닐라와 시트러스 풍미의 ‘버번 캐스크’, 피트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아 입문용 피트위스키로 적합한 ‘피티드 몰트’, 응축되고 폭발적인 풍미가 특징인 ‘배치 스트랭스’며, 알코올 도수 57.5도의 ‘배치 스트랭스’를 제외한 3종의 알코올 도수는 48.5도다. ‘스카치블루 30년’은 셰리와 버번 캐스크에서 각각 12년, 18년간의 숙성을 거친 키몰트 원액을 다양한 고숙성 원액과 블렌딩해 농익은 과일과 바닐라 등 다양한 향과 복합적인 맛의 밸런스가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42.5도, 용량은 500ml다. 스카치블루 30년과 200ml 용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50년 유제품 노하우를 담아 더욱 진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신제품 초코 드링크 ‘왕실초코’를 출시한다. 빙그레는 축적된 유제품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초코 드링크의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으며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단짠의 균형 잡힌 조화로 10~20대의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왕실초코’는 19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순차적으로 모든 유통 채널에 입점해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초코 드링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욱 깊고 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색다른 매력을 품은 ‘왕실초코’ 출시로 가공유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쌀 함량을 높인 진짜 쌀만두 ‘고향만두 우리쌀’을 출시한다. 쌀 함량이 높아진 만큼 쫄깃함도 진해진 것이 특징이다. 가정에서 직접 빚을 수 있는 ‘우리쌀 왕만두피’도 함께 선보인다. 쌀가루는 부드러운 쫄깃함이 장점이나, 반죽의 탄력성이 떨어져 함량을 높이기 어려웠다. 이번에 선보이는 쌀만두는 기존 대비 2배가량 쌀가루 함량을 높였다. 핵심은 밀가루와 쌀가루의 완벽한 배합이다. 온도와 습도 등 제조 환경을 정밀하게 조정하고 최적의 원재료 배합비를 개발해 찢어지지 않고 빚을 수 있는 만두피를 개발한 것이다. 원조 냉동만두 해태의 기술로 높은 쌀가루 함량을 최대치로 높여 쫄깃한 진짜 쌀만두가 탄생했다. 쌀 소비량 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한층 특별하다. 국민들이 즐겨먹는 식품에 국산 쌀을 사용해 소비 촉진에 동참한 것이다. 맛있는 만두도 먹고 농민들에 보탬도 되는 착한만두다. 38년 만두 종가의 노하우로 갓 빚은 만두의 맛을 유지하는 것도 강점이다. 만두소의 10여 가지 원재료 배합비와 최적의 수분 함량을 완성한 덕분에 제조, 유통을 거쳐 조리되기까지 만두
[FETV=김선호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오준탁 셰프와 협업한 치킨 버거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새롭게 시작하는 ‘퀘스트 키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퀘스트 키친’은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성 있는 셰프와 함께 쉐이크쉑의 버거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퀘스트 키친’의 도전 과제는 치킨 버거로 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했다. 오준탁 셰프는 야키토리로 유명한 홍콩 미쉐린 레스토랑 ‘야드버드 출신으로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여 닭 요리에 대한 전문성을 선보인 바 있다. 남영탉의 대표 메뉴인 ‘펜킹탉’과 ‘서양탉’을 쉐이크쉑 치킨 버거에 접목해 갓 튀겨낸 치킨 패티와 새콤 매콤한 라임 칠리 소스, 나쵸칩이 밸런스를 이루는 ‘라임 칠리 탉’, 감칠맛의 바질 페스토와 간장 발사믹 소스, 허브 슬로우 피클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향긋함을 더한 고풍스러운 ‘바질 페스토 탉’ 등 2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제품은 4월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8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탈리아 ‘토스카나(Toscana)’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테누타 세테 퐁티(Tenuta Sette Ponti)’의 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테누타 세테 퐁티는 1935년 ‘아메데오(Amedeo)’왕자가 피렌체(Firenze)와 아레쪼(Arezzo) 사이에 최초의 포도원을 만든 것이 역사의 시작이다. 현재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 ‘모레티 쿠세리(Moretti Cuseri)’가문이 1950년 포도원을 매입하여 1998년 정식 와이너리로서 첫 빈티지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뛰어난 품질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TOP 100 와인에 수차례 이름을 올리며 ‘수퍼 투스칸(Super Tuscan)’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 했다. ‘테누타 세테 퐁티 세테(Tenuta Sette Ponti Sette)’는 7개의 다른 포도원에서 재배한 최상의 메를로(Merlot) 품종만을 사용하는 테누타 세테 퐁티의 대표 와인이다. ‘세테(Sette)‘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7'을 의미한다.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건강한 단맛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이하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라인업을 확장한 것으로 설탕ㆍ당류를 배제하면서도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해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기존의 부드럽고 달콤한 커피 맛을 유지하면서도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스테비아 커피믹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은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류가 ‘제로’인 동시에, 미국산 농축 산양유 단백 분말과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배합해 차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다양한 단백질원을 분석한 결과 용해성이 우수하고 소화 흡수에 용이한 산양유 단백질을 활용했다. 또한, 고분자 콜라겐 대비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더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했다. 국내에서 출시된 단백질 콘셉트의 커피믹스 중 콜라겐과 산양유 단백질을 함유한 제품은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이 유일*하다. 이를 통해 기존 스테비아
[FETV=김선호 기자] 정관장은 건강음료 ‘홍삼원’이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연 매출 1032억원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로 등극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삼원’은 1988년 출시된 후 30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정관장의 대표 건강음료 브랜드로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어 해외 건강음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출시 36년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홍삼원’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통해 국내 477억원, 해외 5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원’은 카페인 없는 건강한 에너지 드링크라는 강점이 널리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허브 음료로 해외 에너지 드링크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정관장 ‘홍삼원’의 글로벌 성장 비결은 현지 맞춤형 전략이다. 2024년 주요 수출 국가들에서 모두 전년대비 고르게 성장해 각 매출이 중국 158%, 동남아시아 144%, 일본 122%, 미국 116% 증가를 기록했다. 정관장 ‘홍삼원’은 한국 8종, 해외 2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홍삼을 ‘고려삼’으로 지칭하는 중국에서는 7종으로 가장 다양한 제품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