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전기차 르노 조에(ZOE)의 매력을 고객들이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3일부터 25일까지 매 주말 전국의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고객들이 르노 조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4월 첫째 및 둘째 주말인 3~4일과 10~11일은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점과 부산점에서, 셋째 및 넷째 주말인 17~18일과 24~25일은 여주점과 파주점에서 조에 체험 전시 이벤트가 열린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에서 르노 조에 고객 체험 이벤트를 처음으로 진행하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조에 체험 이후 고객들 중 약 23%는 전기차 조에를 구매하고 싶다고 의향을 밝혔으며, 이 중 46%의 고객들이 조에를 선택한 이유로 세컨카로 활용성이 높다는 점을 들었다. 그 밖에 현재 소유중인 자동차를 조에로 대체하겠다는 답변(39%)과 생애 첫차로 조에를 구매하고 싶다는 답변(14%)이 뒤를 이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해 대규모 미래기술 분야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29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가속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술기획 ▲연구개발 기술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차량성능 평가 및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상용 차량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개발 ▲차량 재료 개발 ▲UX/HMI(사용자 환경) 개발 등 13개 분야 신입 000명과 로보틱스 부문 채용전환형 인턴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전환형 인턴은 로봇의 기획부터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통한 고객의 반응 확인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로보틱스 업무 특성을 반영해 약 2개월(2021년 6~8월 중 예정)의 인턴 연구과정 후 심의를 통해 최종
[FETV=김현호 기자] 국내 완성차업계의 3월 판매실적이 국내외에서 양극화 모습을 보였다. 이들 업체가 국내 시장에 판매한 자동차는 14만971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6.7% 감소했지만 해외판매는 53만1672대로 18.1%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7만3810대, 해외 30만211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만592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해외 판매는 28.6% 증가한 수치다. 세단은 그랜저가 9217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RV는 팰리세이드(5897대)가 가장 많이 팔렸다. 특히 수소전기차 넥쏘는 934대 판매되며 지난해 4월(795대) 판매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기아는 국내 5만1011대, 해외 20만351대 등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한 25만1362대를 판매했다. 같은기간 국내는 동일 수준, 해외는 11.0% 증가한 수치다. 카니발(9520대)은 7개월 연속 국내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2만8718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 5695대, 수출 2877대로 총 8572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전월 실적과 비교해 46% 증가하며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와 한국수출입은행이 금융 협력 체계를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1일, 수은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사에서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방문규 수은 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체결됐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은으로부터 미래 모빌리티 사업부문에 2023년까지 3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금융은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국내외 시설투자, M&A 등에 소요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중견 협력사 육성에도 사용된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현대차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현대차는 작년 12월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2025년까
[FETV=김현호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이달에도 ‘2021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2020년형 트래버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전액 무이자 또는 2%의 낮은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상품을 제공하며 고객이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 시 3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또 4월 한정으로 2020년형 트래버스 구입 고객 전원에게 액세서리인 루프 크로스 바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역시 진행한다. 트레일블레이저와 말리부 고객에게도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콤보 할부 선택 시 각각 80만원과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그룹의 고객을 대상으로 새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 할부 선택 시 7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2.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트랙스 구매 고객에도 콤보 할부 이용 시, 8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볼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새로운 기술규정이 적용되는 '2022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 참가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말 WRC 주최측은 기존 1.6리터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모터를 부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적용을 골자로 하는 신규 기술규정을 2022년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는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으로 WRC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타이틀을 보유한 챔피언으로 신규 하이브리드 기술규정이 적용되는 WRC 2022년 시즌부터는 새로운 도전이 예정된 상황이다. 현대차는 독일 알체나우 소재의 현대모터스포츠법인에서 i20 N 차량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랠리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규정 기반의 WRC 무대에 도전할 계획이다. PURE ETCR은 올해 6월, 이탈리아 발레룽가(Vallelunga) 서킷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친환경 모터스포츠 무대의 첫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며 현대차는 벨로스터 N을 토대로 전동모터와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경주차, 벨로스터 N ETCR을 앞세워 경쟁하게 된다.
[FETV=김현호 기자]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국내 사전예약 첫날 2만1016대를 기록하며 'K8'에 이어 다시 한번 흥행신기록을 작성했다. 기아는 지난달 3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을 통해 EV6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첫날 예약대수가 2만1016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기아 SUV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뛰어넘는 기록이자 단 하루만에 올해 판매 목표치 1만3000여대를 162% 초과한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 30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EV6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독창적이고도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비롯 다양한 첨단 전기차 전용 기술과 고성능 GT 모델로 대표되는 주행성능 등이 탑재돼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는 “과거 니로를 통해 전기차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는 기아가 E-GMP라는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EV6를 출시했다. 얼마나 좋을지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또다른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한 달 더 연장해 4월 한 달 동안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봄을 맞이해 새로운 출발을 이룬 고객 및 의료 업계 종사자들에게 SM6, QM6, 르노 캡처 구매 시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로운 출발 혜택은 구매 고객 본인 또는 가족들이 유치원, 초중고, 대학(원)을 올해 입학했거나 2020년 7월 이후 입사, 개업, 혼인, 출생 등을 신고했거나 신규 운전면허를 취득했을 경우 받을 수 있다. 단, 가족 범위는 구매 고객 본인의 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에 한한다. 특히 이번 특별 프로모션 대상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의료 업계 종사자가 추가됐다. 여기에는 의사와 약사, 한의사와 수의사를 비롯해 병원, 의원, 보건소, 한의원, 동물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제약사, 의료기기업체 등의 근무자가 포함되며, 새로운 출발 혜택과 중복되지는 않는다. The New SM6는 2020년 8월 이전 생산 차량을 현금으로 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4월을 맞아 차종별 맞춤 구매혜택의 ‘블루밍 봄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일부 모델)하고 페스티벌 미해당 모델 구매 시에도 추가 할인혜택과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블루밍 봄 페스티벌’ 해당 모델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티볼리&에어/올 뉴 렉스턴/코란도 기준)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자 부담을 완전히 해소한 무이자할부(60개월) 및 초기 구입비용과 월 납입금액 부담을 최소화한 0.9% 할부프로그램 최장 60개월 이용할 수 있다. 재 구매 고객은 이력에 따라 20만원~50만원의 할인혜택도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장기 노후차 보유 고객은 구매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12일까지 올 뉴 렉스턴을 계약하면 100만원, 코란도 50만원, 티볼리&에어는 4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봄나들이 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일시불로 코란도, 티볼리&에어 구매하면 5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선수금 없는 초저리할부, 최장 72개월할부 등 초기 구입비용의 부담을 줄여 주는 차종별 다양한 맞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종시에서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셔클’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대차는 1일, 세종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시청에서 김정희 현대차 AIRS 컴퍼니 상무,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ㆍ운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셔클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승객이 셔클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해 차량을 호출하고 좌석을 지정하면 앱이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 있는 차량을 배차하는 동시에 승하차 지점을 안내한다. 승하차 지점은 셔클이 내부적으로 축적한 데이터에 기반해 대부분의 서비스 지역에서 출발지 및 도착지와 도보 5분 내외의 거리로 자동 생성된다. 차량 운행 중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최적 경로 생성(AI Dynamic Routing)’ 기술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이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고 배차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