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트레일블레이저의 뮤즈이자 광고모델 박재범과 함께 음악을 매개체로 한 새로운 트레일블레이저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인다. 지난해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출시 캠페인에 함께했던 박재범은 신곡 ‘SUMMERIDE’로 다시 한 번 쉐보레와 손을 잡았다. ‘SUMMERIDE’는 상쾌한 여름날의 드라이브를 모티브로 삼았다. 특히 지중해의 푸른 빛깔을 담은 트레일블레이저 ACTIV의 모나코 블루 색상은 TV CF와 디지털 영상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테마 컬러다. 박재범과 함께 한 트레일블레이저 ACTIV 모델은 2022년형에 새롭게 추가된 색상으로, 모나코 블루 바디와 퓨어 화이트 루프가 조화된 모습이 도시적인 느낌과 감각적인 컬러감을 자랑한다. 블랙 보타이와 전용 18’’ 인치 머신드 알로이 휠이 새롭게 적용되어 ACTIV 모델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멋을 보여준다. 또 전용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 다크 티타늄 크롬 그릴바 및 스키드 플레이트, 스쿼드 타입 듀얼 머플러 등으로 ACTIV 모델 특유의 강인한 오프로더 디자인에 도심의 세련된 멋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될 신규 CF는 12일, TV, 디지털,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만 52세)과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만 53세)이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이전까지 단 12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은 올해 3월, 12명의 ‘판매거장’을 뒤이어 입사 31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하고 13번째 ‘판매거장’의 칭호를 얻게 됐다. 한편,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한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또한 김기양 영업부장을 뒤이어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하고 입사 26년 만에 14번째 ‘판매거장’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Wadiz)'에서 새롭게 리뉴얼된 '현대 컬렉션'을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 컬렉션'은 현대자동차의 비전 '인류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의 방향성 아래 고객의 일상에서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이다. 이번에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는 현대 컬렉션은 코로나19 이후의 개인화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모빌리티(키즈) ▲라이프 스타일(피크닉) ▲패밀리(펫) 등 세 가지 카테고리 총 7개의 제품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이부터 반려견까지 누구나 일상에서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현대 컬렉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디즈에서 진행되는 이번 '현대 컬렉션'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와디즈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12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가속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총 11개 분야로 ▲차량개발 ▲디지털엔지니어링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시스템 ▲ 연료전지 ▲전동화/배터리 ▲선행개발 ▲기술경영 ▲로보틱스 ▲디자인 등이다. 모집 대상의 자격은 해당 분야 관련 경력자 및 박사 학위 소지(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12일부터 28일까지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3월29일부터 12일까지 연구개발 부문에서 대규모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실시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우수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력 채용은 현대자동차의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개
[FETV=권지현 기자] 쌍용자동차의 기업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이번주 중 결정될 전망이다. 2011년 3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지 10년 만에 다시 법원에 기업의 운명을 맡긴 셈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9일 쌍용차 기업회생절차 관리인 선임을 위해 정용원 쌍용차 기획관리본부장(전무)을 단독 후보로 정해 대법원 회생파산위원회와 채권자협의회에 의견을 물었다. 앞서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HAAH오토모티브와의 매각 협상 결렬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서울회생법원은 회생파산위원회와 채권단협의회에서 의견서를 받아 정 전무를 관리인으로 선임한 뒤 이르면 12일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채권 신고와 조사위원 조사, 회생계획안 제출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공개 매각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고 회생계획안이 제출되면 법원은 이에 대한 동의 여부를 채권단에 묻게 된다. 법원이 공개 매각을 진행하면 HAAH오토모티브도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HAAH 외에도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해 케이팝모터스, 박석전앤컴퍼니 등이 쌍용차 인수 의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은 쌍용차의 채무 등을 감안해 청산 가능성에 무게
[FETV=권지현 기자] 금융당국이 현대차임원 12명의 애플카 공동 개발에 관한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심리를 결과를 최근 금융위원회에 통보했다. 금융위는 심리 결과를 토대로 자본시장조사단이나 금융감독원을 통해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임원 12명은 애플카 공동 개발 소식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차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은 주가가 치솟자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해 총 3402주를 처분했고, 이를 통해 8억3000만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 1월 8일 현대차의 주가는 애플카 공동 개발 소식에 전날보다 19% 넘게 급등했다. 같은 달 20일에는 장중 한 때 27만7000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한달 뒤 현대차가 애플과의 자율주행차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자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다. 이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17일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대차가 애플과 협력하지 않는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주가가 급락해 현대차 5개사 시가총액이 하루만에 13조5000억원이나 증발했다"며 "전무·상무
[FETV=권지현 기자] 현대차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 고성능 브랜드 N라인을 확대한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i30 N, 벨로스터 N에 이어 상반기에는 i20 N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코나 N, 아반떼 N을 추가로 내놓는다. 특히 아반떼 N은 올해 초 '2021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신형 아반떼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인 만큼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시장에서는 코나가 지난해 현대차 베스트세링 모델이고 i20 역시 역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만큼 코나 N과 i20 N 모두 충분히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의 N모델은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로 고성능 전용 가솔린 2.0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7.0㎏f·m의 성능을 발휘한다. 2017년 첫 모델 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4만963대가 판매됐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공장 가동을 일제히 중단한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12~13일 이틀간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는 아산공장의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 중단은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 Power Control Unit)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PCU란 전장시스템 전반을 제어하는 전장부품을 뜻한다. 현대차의 울산1공장은 지난 7일부터 휴업에 들어가 코나와 아이오닉5의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업계에서는 코나는 6000대, 아이오닉5는 6500대 가량의 생산차질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반떼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도 10일 특근을 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법정관리의 갈림길에선 쌍용자동차도 8일부터 16일까지 평택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완성차 업체의 잇따른 생산 중단으로 부품사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에 따르면 53개의 부품업체 가운데 48%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로 생산 감축 중이라고 전했다. 공급부족의 원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NXP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신형 칸)의 역동적이고 강인함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시승 이벤트’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시승 체험을 통해 많은 분들이 터프하게 변한 신형 칸의 다이내믹하고 익사이팅한 매력을 알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형 칸은 ‘KHAN’ 레터링이 각인된 라디에이터그릴과 테일게이트 가니쉬는 정통 픽업의 존재감을 더하고 압도적인 용량(1262ℓ, VDA 기준)의 오픈형 데크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난해 칸 판매량 중 94%가 선택한 4륜구동시스템은 온-오프로드 주행의 안정감을 선사한다. 오는 30일까지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9팀, 총 27개 팀을 대상으로 3박 4일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고객 전원에게 주유권(3만원)을 제공한다. 시승후기를 작성해 SNS에 올리는 고객 중 우수 시승후기를 선정해 새롭게 제작한 ▲신형 칸의 다이캐스트(정밀모형)와 주유권 30만원(1명) ▲2명에게는 신형 칸 다이캐스트+주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그룹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자율주행, 교통, 환경, 음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기업의 소프트웨어 발전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수집한 자연어, 도로·차선, 사람 행동 영상 등 다양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현대차그룹에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MOU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방대한 양의 자유대화, 방언 등 자연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성인식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