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화성시 신동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건폐율을 낮춰 동간거리를 넓혀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뛰어난 거주 안정성이 돋보인다.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청약 진입 장벽도 낮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단, 세대당 1건 청약 가능)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지역 등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별공급은
[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이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511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89세대 ▲59㎡B 140세대 ▲59㎡C 182세대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안산지역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의도를 30분안에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해 있고 인천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도 계획돼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안산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중앙역 주변으로 학원가도 조성되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중앙상권,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고려대병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밀집돼
[FETV=박제성 기자] 금호건설은 8일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시을) 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 의장, 박광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 이관상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 본부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이번에 총 사업비 47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준공된 노후 시설을 전면 개량하는 공사로 이번 달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기존 노후화된 처리시설은 철거되고 하루 처리 용량 160t(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파주시 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90t과 음식물쓰레기 70t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바이오 가스 생산까지 가능하다. 이번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에 적용되는 금호건설의 자체 개발 바이오가스화 기술인 ‘KH-ABC기술’은 기존 처리시설의 문제점인 악취와 높은 운영비를 크게 개선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KH-ABC기술’을 적용하면 악취 유발 시설을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이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 총력전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에 포레스트에 플래티넘을 더한 합성어인 <푸르지오 포레티넘>을 제안했다. 희소가치와 품격을 상징하는 플래티넘처럼 최고로 빛나는 숲세권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36년 동안 안산 고잔신도시 9개 푸르지오 단지 조성 등 신도시 개발을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 발전소를 건설하며 안산과 함께 도약했다. 특히 주택사업의 경우 2001년 안산 푸르지오 1차를 시작으로 안산 원곡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까지 18개 단지 22,510세대를 공급해 안산에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했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6-2번지 일원의 590세대 17개동 최고 5층 아파트를 약 1,000세대 7개동 최고 38층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한다. 대우건설은 오랜 기간 안산에서 인허가, 시공, 준공의 경험을 쌓아오며, 수많은 명품단지를 조성 해왔다. 현재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와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
[FETV=박제성 기자]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7일 개장했다. 눈썰매장은 14일 개장 예정이다. 오투리조트는 ‘안전하고 설질 좋은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슬로프 및 제설기를 점검 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현재 1차 특가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리프트/렌탈권도 할인 판매중이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높은 물가 상황 속에서 스키어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리프트/렌탈 요금을 전 시즌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안전하고 설질 좋은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대기 줄 없는 리프트·여유로운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태백산맥 줄기의 장엄한 자연 풍광도 볼 수 있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자연 지형을 살린 총 15km, 1420m의 최정상 높이로 12면의 슬로프 중 5면은 국제스키연맹이 공인한 슬로프이다. 리프트는 시간당 1만148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고객들의 리프트 대기 시간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FETV=박제성 기자] 호반그룹이 연말을 맞아 육군 3군단을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호반그룹은 강원도 인제군 육군 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의료 장비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육군 3군단장,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등 3군단과 호반그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육군 3군단에 산소포화도 측정기, 자동혈압 측정기 등 의료 장비, 물품 등 5000만원의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육군 3군단장은 “지난 8년 동안 한결같이 우리 장병들과 부대 환경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호반그룹의 응원과 후원에 힘입어 우리 군과 장병들도 최전방에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3군단의 장병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육군 3군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하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장병들을 위해 리
[FETV=박제성 기자] 국내 대표 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가 7일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결국 장동형 SK 지주회사 부회장에서 동직 부회장으로 인사 발령됐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BU(비지니스 유닛) 4센터 체제를 3BU 3센터 체제로 전환해 내부 역량을 결집한다.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며 환경∙에너지 사업을 고도화해 성과 가시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환경사업은 국내∙글로벌∙R&D로 분할돼 있던 조직을 단일 BU로 재편했다. 사업개발과 마케팅 기능을 결합해 솔루션 패키지를 개발하고 고객사 확보를 위한 통합 오퍼링을 강화한다. 에너지사업은 기존 하이테크 및 솔루션 사업과 통합해 엔지니어링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건축사업을 맡고 있는 스페이스BU는 기존 틀을 유지했다. 조직개편 방향성에 맞춰 임원인사도 진행했다. 성공적 IPO 추진을 목표로 사업성장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 확보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계를 도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임시 주총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장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FETV=박제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공장 설비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설비공사는 반도체 설비공정중 환경관리에 필요한 필수설비로서 총 88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당 공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핵심 그룹사인 삼성전자와 원팀을 구성, 핵심사업인 반도체공장의 친환경 설비 공사의 완성도를 높여 반도체 공정의 수월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 공사의 프로젝트명은 일명 ‘P3 PJT(피제이티)’로 불린다. 해당설비 공사 종류로는 ▲그린동(반도체 공정 폐수처리설비) ▲UT동(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옵션시설) ▲옥상 배기 ▲UPW(초순수워터, 울트라 퓨어 워터) 마감 공사 등 환경설비 시설이 대거 포함된다. 세부별로 먼저 UPW는 유기물이나 반도체 공정작업에 필요한 불순물이 거의 없는 정제된 물을 뜻한다. 이 물은 반도체 생산기업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설비시설로 포함된다. 반도체 제조 공정 전·후에 진행되는 세정 작업에 활용된다. UPW는 반도체 생산성을 높이는 필수 요소로 꼽힌다. UT동도 필수 설비시설로 통한다. 반도체 공정을 위해 필요한 각종 옵션(기능)과 관련된 설비를 갖춰야 하는데 UT동이 이러한
[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사전 교육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구체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내벤처는 임직원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회사의 지원을 받아 사내에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조직을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사내벤처 운영에 앞서 임직원의 창의적 조직문화 형성과 사내벤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인벤션랩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사내벤처 출신 스타트업 웍스메이트 김세원 대표 특강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의 이해 강의 ▲비즈니스 모델(BM) 수립 강의 ▲아이디어 구체화 워크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더인벤션랩은 기업 맞춤형 교육 뿐만 아니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드 투자를 집행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육성) 전문기관이다. 사내벤처 교육프로그램에 이어 개최한 워크숍은 11월 24일, 12월 1일 이틀간 진행됐다. 직원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도출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미국 아마존의 혁신 경영방식인 ‘제품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사고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Working Backwards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제로'를 목표로 소음·진동 해결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는 ▲H 사일런트 홈 ▲H 사일런트 프레임 ▲H 사일런트 하이테크 ▲H 사일런트 케어로 구성된다. 'H 사일런트 홈'은 지난해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경량·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서를 취득한 바닥시스템이다. 고밀도 특화몰탈과 특수소재를 활용한 고성능 완충재로 바닥에 충격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진동에너지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국가공인 인정서 발급을 계기로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현장 적용 가능한 1등급 기술을 확보했다. 내년 실제 현장에 첫 적용한 후 점차 대상 단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H 사일런트 프레임’은 주파수 대역을 고려한 평면설계로 음향 특성에 의한 소음을 개선하고, 거실 부분 슬래브에 층간소음 저감용 부재를 효율적으로 배치·보강함으로써 진동을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슬리브 매립형 보강공법으로 천장 내 설비 간섭이나 높이 변화 없이 진동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H 사일런트 프레임’과 ‘H 사일런트 홈’을 함께 적용하면 효과가 극대화돼 해석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