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2025년까지 미국 사업장 내 모든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GM의 발표보다 5년 앞당겨진 것이며 지난 2016년에 설정했던 초기 목표보다는 25년 빠른 것이다. GM은 재생 에너지 관련 목표를 가속화함으로써 2025년에서 2030년 사이 100만 미터톤 (metric ton, M/T)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틴 지멘(Kristen Siemen) GM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hief Sustainability Officer)는 “우리는 기후 변화 대응 조치가 최우선 과제이며, 모든 기업이 ‘탈(脫) 탄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미국 내 100% 재생 에너지 공급 목표를 5년 일찍 달성하고 완전히 전동화된(all-electric) 탄소 중립(carbon-neutral)의 미래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올해 초 과학 기반 목표(Science Based Target)와 더불어 2040년까지 전 세계에 출시되는 제품 및 글로벌 사업장 내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26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를 맞이한 우리나라 최대의 비경쟁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대외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는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GV60, G80 전동화 모델 등 총 80여 대의 제네시스 차량을 개막식을 비롯해 영화제 기간 동안 행사에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특히, 6일 진행되는 개막식 당일 레드 카펫 행사에는 공식 의전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입장 영상을 8M 높이의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영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제네시스 브랜드 영상을 비롯해 영화제 관련 영상을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리며(Expecting Generation One)’라는 글로벌 캠페인 테마 아래 제작됐다. ‘제너레이션 원’은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끼며 살아갈 첫 미래 세대를 지칭하여 현대자동차가 붙인 이름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깨끗한 환경, 살기 좋은 미래를 후대에 물려주기를 바라는 전세계 일상 속 어머니들의 목소리를 영상에 녹여냈다. 또 현대자동차의 기후 위기에 맞선 지속가능한 변화의 중심에는 고객들이 있고 나아가 모두가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린다는 염원을 담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한바 있다. ‘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neration Platfor
[FETV=김현호 기자] 캐딜락이 고객 혜택을 확대한 가을맞이 특별 프로모션 ‘캐딜락 어텀 페스트(CADILLAC AUTUMN FEST)’를 진행한다.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며 가족단위 이동이 증가하는 10월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등 패밀리카로 고객 수요가 높은 SUV 모델 뿐 아니라 퍼포먼스 세단 CT4, 중형 럭셔리 세단 CT5 등 캐딜락 주요 차종이 포함됐다. 특히 가을철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SUV 차종에 대한 혜택이 더욱 강화됐다. XT6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36개월 1.9% 초저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1.9% 초저리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구매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 XT5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36개월 3.0% 저리 리스(보증금 30%) ▲36개월 3.0% 저리 할부(선수금 30%)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캐딜락 세단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CT4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36개월 3.0% 저리 리스(보증금 30%) ▲ 36개월 3.0
[FETV=김현호 기자] 최종 배송 단계의 탄소배출을 절감해주는 제너럴모터스(이하 GM)의 테크 스타트업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이 자신들의 첫 경량 전기 상용차(eLCV) EV600의 초도 물량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드롭은 올해 출범한 GM의 비즈니스 브랜드 중 하나로서 상용 전기차와 전기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류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제공한다. GM은 지난 ‘2021 CES’에서 메리 바라(Mary Barra) CEO의 기조 연설을 통해 전기차 업계 최초로 운송 및 물류 회사가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송하도록 돕는 신규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생산은 브라이트드롭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운송업체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에 납품하기 위한 것으로 배송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연말 시즌을 앞두고 적시에 이뤄진 성과다.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 속에 이루어진 이번 생산은 개발부터 시장에 내놓기까지 GM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다. 또 GM은 새로운 제품군으로 중형 eLCV인 EV410를 공개했다. 더 짧고 잦은 운행에 적합한 EV410의 첫 번째 고객은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
[FETV=김현호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아들이 음주운전으로 9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9단독 이재석 부장판사는 정의선 회장의 장남 정모(22)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지난달 15일, 벌금 9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건에 정식 재판 없이 벌금이나 과태료 등 처벌을 내리는 절차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도쿄올림픽 개막일이던 지난 8월24일 오전 4시경, 서울 근교에서 GV80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가드레일에 부딪힌 만큼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시 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의 스페셜 모델 ‘업비트’를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업비트(Upbeat)는 티볼리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로서 주력모델인 V3 모델(에어는 A3모델)을 베이스로 고객이 최근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와아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을 이용해 AVN과 클러스터를 동시에 연동한다.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와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한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하였다. 이와 함께 ▲컴포트 패키지(1열 통풍시트+2열 열선시트+운전석 8way 파워시트+4way 럼버서포트+전방 주차보조 경고)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Full LED 헤드램프 ▲디지털 스마트키 등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또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R-Plus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R-Plus 모델
[FETV=김현호 기자] 기아는 THE K9 멤버십 고객을 위한 초청 행사 ‘임진한 프로와 함께하는 K9 골프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임진한 프로와 함께하는 K9 골프 클래스’는 기아가 THE K9 멤버십 고객을 위해 원포인트 골프 레슨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초청 행사다. 전국 주요 7개 도시(대전·광주·대구·부산·인천·경기·서울)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초청 행사에는 임진한 프로 뿐 아니라 인기 코칭 프로 3인(이주일 프로, 서유정 프로, 배재희 프로)도 함께 참석해 고객이 원하는 골프 클럽별 집중 레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을 경과했거나 참가일 기준 72시간 이내 음성 판정을 받은 고객에 한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소규모 초청으로 골프 클래스를 진행한다. 당첨된 고객은 본인 이외에도 1인을 동반해 클래스에 함께 참석할 수 있으며 동반 여부를 응모 시 선택하게 된다. 레슨 한 세션 당 동반인 포함 총 12명의 고객이 초대되고, 고객은 4명씩 세 그룹으로 나뉘어 ▲드라이버 ▲아이언·우드 ▲어프로치 등 자유롭게 본인이 원하는 골프 스윙에 대해 160분간의 원포인트
[FETV=김현호 기자] 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하고 5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모닝과 레이는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는 모닝 베스트 셀렉션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모닝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시트 ▲고급형 센터콘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모닝 1450만원, 레이156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닝, 레이의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반영한 베스트 셀렉션을 통해 경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10월부터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느끼는 월 할부금에 대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업계 최초로 마련한 초장기 할부(대형 트럭 최대 120개월) ▲할부 금리 인하(대형 트럭 최대 0.9%포인트 인하) ▲버스 표준 할부 신설(최저 금리 4.8%) 등을 핵심으로 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현대커머셜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트럭운전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구입 고객 중 안전운전 히어로 서약서를 작성한 200명을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포인트를 즉시 인하해 주고 가입 1년 후 안전 운전 점수 65점 이상을 획득한 고객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포인트를 추가 인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와 현대커머셜은 고객들의 안전 운전 습관 정착을 통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