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난 8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SSR 헌터는 ‘순백의 검희 차해인’이다. 수속성 파이터로 설계됐으며 도약하며 주변의 적을 베는 ‘천공의 일격’, 공중에서 거대한 천공의 검을 떨어트려 일격을 가하는 ‘심판의 검’, 천공의 힘이 깃든 검들과 함께 적진을 돌파하는 ‘운명의 검’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규 스토리 ‘부산 기사단 레이드’와 ‘성진아 학교 던전 브레이크’, 환계의 군주 ‘요그문트’에 도전하는 ‘광휘의 공방 - 왜곡된 성역’, 인스턴스 던전 신규 보스 ‘개미왕’ 성진우 최대 레벨 110으로 확장, 성진우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 여명 감시자’ 신규 축복의 돌 9종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1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주년 감사제! 출석 선물’ 이벤트가 오는 7월 3일까지 열린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초월] 축복의 돌 선택 상자’, ‘1주년 기념 SSR 헌터 선택권’, ‘1주년 기념 SSR 헌터 무기 선택권’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에 나섰다. 계룡건설은 지난 4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경영실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전사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축·토목 본부장, 담당 임원, 그리고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직접 현장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본사 임원이 주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력업체 대표들도 점검에 동참하도록 해 원청과 협력사의 안전의식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을 높이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본사 주관 안전점검의 날’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본사 임원이 주관하는 아침TBM(Tool Box Meeting)을 통해 하루 작업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공유하고, 이어 노사 합동으로 현장 전반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안전간담회 및 직원 면담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병행된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과 외환사업부 직원들이 JP모간체이스, BNY Mellon, 뱅크 오브 아메리카, SC제일은행 등 16개 외국계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서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포도나무 순치기, 농가 주변 환경 정리 등 농작업을 함께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에 힘을 보탰다.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외환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농촌 일손을 돕고 관계도 더욱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계은행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혜택을 주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ETF는 미국 무위험 지표 금리(SOFR)의 일간 성과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SOFR 금리는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에 적용되는 금리라는 점에서 무위험 금리로 인식되며, 변동 금리 관련 상품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8일) 기준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의 순자산액은 2127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7.41%로, 국내 상장 파킹형 ETF 35개 평균치(4.35%)를 상회한다. 최근 6개월 수익률 또한 2.82%로 평균치(1.97%)보다 높다.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는 지난 2023년 4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기초지수는 ‘Solactive SOFR Daily Total Return Index’이다. 해당 지수는 매 영업일 발표되는 SOFR 금리가 재투자되는 구조로, 복리 방식으로 산출된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전일 기준 SOFR 금리는 4.30%로, 연환산 기준 4%가 넘는 무위험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를 위한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로 이름 붙여진 정원형 놀이터는 울퉁불퉁한 자연형 지형과 부드러운 곡선의 놀이 구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놀이터 곳곳에 숲, 나무, 곤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서울시가 5일 어린이날 개최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에 맞춰 공식 개장했다. 이번 놀이터 조성사업은 GS건설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꿈과 희망의 놀이터'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GS건설과 남촌재단은 어린이정원 조성에 3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 및 재정을 지원했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51호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건설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공을 위한 공간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불확실한 대내외 시장 환경에서도 진정성 있는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그룹 차원으로 밸류업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계열사 4곳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9일 211억원 규모의 자사주 33만9433주(지분 1.5%)를 장내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이날 보유중인 현대홈쇼핑 주식 88만1352주(지분 7.34%)를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주당 거래금액은 법인세법상 시가 규정을 준용해 9일 종가 49100원에서 20% 할증한 58920원이며 총 거래금액은 519억원이다. 자사주 취득에 필요한 재원은 현대홈쇼핑 주식 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활용할 예정이며 잔여 재원도 자사주 취득에 쓸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은 현대홈쇼핑 지분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해 저평가돼 있는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겠다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며 “지난해 11월 그룹 차원에서 발표한 밸류업 계획과는 별개의 추가적인 주주환원정책”이라고
[FETV=박민석 기자] 업비트가 영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데스크데이터'(구 CC데이터)의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에서 국내 1위 거래소로 선정됐다. 9일 두나무는 코인데스크데이터의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Exchange Benchmark Rankings)에서 업비트가 글로벌 1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에선 1위다. 코인데스크데이터는 자체 분석모델을 기반으로 전 세계 87개 가상자산 거래소를 조사했다. 평가 기준은 크게 8가지 항목으로 ▲고객 확인(KYC) 역량 ▲규제 준수 현황 ▲데이터 프로비전 ▲보안 역량 ▲팀 역량 ▲부정 동향 ▲마켓 품질 ▲투명성 등으로 구성됐다. 업비트는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획득하며 총점 70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코인데스크데이터는 특히 업비트의 '마켓 품질' 항목을 높게 평가했다. 마켓 품질은 유동성, 거래량 등의 요소를 포함한다. 지난 8일 발표된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에서 세계 1위는 총점 90점을 획득한 바이낸스가 차지했다. 이어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크립토닷컴 등이 뒤를 이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는 국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가상자산 거
[FETV=김선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매출 7986억,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0.8% 증가한 수치다. 지속되는 외식 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799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외식업체, 유통 대리점,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다. 1분기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띄는 사업 경로는 온라인이다. 온라인 주문에 친숙한 외식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판매 상품 구색 확대, 배송 서비스 다각화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온라인 채널 유통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수익성 중심의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도 실적에 기여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이 합쳐진 급식사업 매출은 4124억원이다.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주기별로 세분화된 급식 유통 경로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사회변화에 발맞춰 아동 돌봄시설, 노인 이동급식업체 등 고객군 다각화에도 힘썼다. 단체급식 사업은 대형 사업장 중 하나인 인천공항에 프리미엄 푸드코트를 오픈하며 매출을 확대했고 신규 수주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
[FETV=권현원 기자] BNK경남은행은 양산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총 20억원 한도 내에서 양산지역 소재 개인사업자(연소득 4000만원 이하)에게 무담보·무보증으로 개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상환 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다. 신용대출을 희망하는 양산지역 소상공인들은 양산지역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김태한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저금리 대출 지원, 전문 컨설팅까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탄소 전문기업 에코아이와 공동으로 기업 고객을 위한 '제1회 카본마켓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할당 대상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NH투자증권, 에코아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와 법무법인 태평양이 발표자로 나서 최신 탄소 시장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탄소배출권거래제도(K-ETS: Korean Emission Trading Scheme)에서 최초 운영 예정인 위탁사업 소개 ▲탄소배출권 선물시장 도입 및 미래 변화에 대한 기업 대응 전략 ▲국내 기업 온실가스 배출 규제 현황 및 전망 ▲EU-ETS와 CBAM(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 대응 방안 ▲파리협약 제6조 및 자발적 탄소시장 동향과 인사이트 제공 등 다섯 가지 핵심 주제를 다뤘다. 공식 발표 이후에는 NH투자증권과 에코아이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네트워킹 세션이 열렸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일반 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시장 전 주체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지속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