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퇴직연금 ETF 매수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개 자산운용사(하나, 미래에셋, 한화, 키움, BNK, KB, 트러스톤) 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하나증권에 DC형 퇴직연금 또는 IRP 계좌를 보유한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미리 지정된 각 운용사의 대표 ETF(상장지수펀드) 중 한가지를 이벤트 기간내 300만원 이상 매수하거나 운용 지시를 완료해야 한다. 기간 종료 후, 매수한 ETF 금액 기준으로 운용사별 총 900명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운용사 간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사업단장은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제고와 ETF 상품의 분산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ETF를 활용한 퇴직연금 자산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제휴를 통해 뱅키스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토스 앱에서 뱅키스 주식 계좌를 개설하면 토스포인트 1000원이 지급되며, ‘외화RP 자동매매’ 서비스를 통해 300달러 이상 투자할 경우 추가로 5000원이 제공된다. 외화RP 자동매매 서비스는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계좌 내 달러 예수금을 활용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외화RP를 자동으로 매수하고 다음 영업일에 매도해 준다. 하루만 운용해도 연 3.9%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다 언제든 해지가 가능해 단기 투자처로 적합하다. 최대 5000달러까지 투자 가능하며, 투자에 필요한 외화 자산은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 중인 ‘타사 외화 가져오기’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옮길 수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신규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뱅키스 계좌 개설 시 인기 국내주식 1주를 추첨 지급하고, 30달러 상당의 투자지원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미국주식 매매수수료를 3개월간 전면 면제하며, 환전 시 12개월간 90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5월 청약을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총 발행한도는 1300억원으로, 만기별로는 ▲5년물 8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 규모다. 특히 5년물 국채는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달 발행 예정 물량이 전달 대비 100억원 확대됐다. 이는 지난 3월 첫 발행 이후 두 번째 증액이다. 표면 금리는 전월 대비 국고채 금리가 0.1% 이상 하락한 영향으로 전월 대비 낮아졌지만, 기획재정부가 가산금리를 상향 조정해 만기 보유 시 실질 수익률은 유지됐다. 세전기준 5년물 16.08% (연 3.21%), 10년물 36.73% (연 3.67%), 20년물 87.68% (연 4.38%) 수준이 적용된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과 관련해 지난 3월 ‘정기 자동 청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월 꾸준히 매수하면 일정 기간 이후 매월 만기원리금을 받게 돼 연금을 수령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이 점을 체감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은 지난 7일 기준 약 1600여 명으로 집계되며 지속 우상향 하고 있는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전체 약정액 중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를 통한 거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체 국내주식 약정액 중 일평균 22% 이상이 NXT를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프리·애프터마켓 거래가 활발한 날에는 28%까지 올랐다. 국내주식 거래 고객 중 NXT를 이용한 고객 비중도 30%를 넘어섰다. 프리마켓 거래 증가세도 뚜렷하다. 출범 초기에는 한국거래소의 시간외 거래에 익숙한 투자자들의 영향으로 애프터마켓(장 마감 후) 거래가 더 많았지만, 최근에는 프리마켓(장 시작 전) 거래가 이를 추월했다. 이는 밤사이 발생한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려는 투자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앞서 지난 4월 10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예 발표 다음 날 신한투자증권 프리마켓 거래대금은 평소 대비 3.5배 급증했다. NXT 전체 프리마켓 거래대금도 1조 5000억원을 넘기며 이례적으로 거래규모가 증가했다. 이에 신한투자증권은 대체거래소 활성화를 위해 5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체거래소 애프터마켓(15:30~20:00) 거래체결 시 총 300명을 추첨해 도미노 피자 교환권을 증정한다. 정용욱 신한투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사용자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며 여론의 비판이 거세다. 특히 유심 해킹 가능성으로 고객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신고 지연 문제와 초기 대응 부족은 분명히 개선이 필요하다. 유심 정보가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로 관리되었다는 점도 문제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주도로 조사 중이며 1차 발표에서는 IMEI(단말기 고유 식별번호)가 유출되지 않았다고 확인됐지만 현재 2차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지켜봐야겠지만 SK텔레콤의 신뢰성에는 타격이 불가피하다. 현재 SK텔레콤은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오명을 벗어날 순 없지만 SK텔레콤 직원들은 늦게라도 외양간을 고치는 중이다. 세간의 비판과 별개로 SK텔레콤 직원들의 노력은 무시할 수는 없다. 유심 지급의 경우 물량 부족 문제로 지탄 받고 있지만 SK텔레콤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이 그리고 빠르게 물량을 확보하려 해도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 SK텔레콤의 경우 4개의 업체로부터 유심을 공급 받는데 최대한 빠르게 공급하려 해도 현실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물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S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이 올리브영 입점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포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정원은 지난 4월 대표적인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과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 ‘비피움 혈당&다이어트 커피맛’ 등 건강식품 3종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은 뷰티 제품을 포함한 전체 카테고리에서 일간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고, ‘레티놀’ 키워드 검색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달 초 온라인에서 단 하루 진행된 ‘오늘의 특가’ 행사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 생활정원은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의 인기에 힘입어 올리브영 입점 한 달 만에 3개 제품 총 판매량이 10만 포(5월 8일 기준)를 넘어섰다. 생활정원 브랜드 담당자는 “차별화된 성분을 담은 건강식품들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이너뷰티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을 건강과 생기로 채워드릴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정원은 오는 12일까지 비피움 전 제
[FETV=김선호 기자] BBQ가 다양한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금요일마다 고객들에게 알찬 혜택을 지원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5월 한달간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주문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오는 31일까지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 주문 시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쿠폰은 BBQ앱 및 웹사이트 접속 시 자동 발행되며 기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BBQ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올해 1월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치킨이 가장 생각나는 금요일에 BBQ의 ‘스테디 셀러’이자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할인하는 실속 있는 혜택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BBQ 관계자는 “모임이 늘어나는 가정의 달에 많은 고객들이 BBQ가 드리는 기분 좋은 할인을 통해 소중한 분들과 감사한 마음을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장의 외식 소비 트렌드와 시즈널 이슈를 적절하게 반영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BBQ를 이용할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허니문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4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프라인 허니문 박람회는 ‘우리 생애 최고의 달콤한 순간’이라는 콘셉트로 발리, 카오락, 코사무이, 칸쿤, 하와이, 모리셔스, 몰디브 등 신혼여행으로 인기 있는 지역의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노랑풍선은 본 박람회를 통해 고객 맞춤형 허니문 상품 소개뿐 아니라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한 실속 있는 혜택과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우선 박람회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여행용 파우치, 여행용 샤워기 필터, 롯데면세점 쿠폰 등으로 구성된 ‘허니문 선물 4종 세트’를 증정하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는 각 지역별로 풍성한 특전을 선사한다. 특히 노랑풍선은 이번 온라인 허니문 프로모션을 기념해 최대 160만원 상당의 숙소에서 숙박할 수 있는 기회와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숙박 이벤트는 발리와 하와이 지역의 허니문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 지역별 최고급 숙소에서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증정하며
[FETV=류제형 기자] 롯데패키징솔루션즈, 롯데인프라셀이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K-RE100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인프라셀과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롯데알미늄이 기존 사업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종속 기업이다. K-RE100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프로젝트(RE-100)의 한국형 제도로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K-RE100 이행 방안으로 롯데인프라셀 안산공장, 롯데패키징솔루션즈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2025년 하반기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300톤 이상의 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이번 K-RE100 선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앞장서며 향후 점진적으로 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려갈 계획이다.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배출관리 및 탄소중립 이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슈"라며 “앞으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MG캐피탈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 포트폴리오 위험 완화 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돼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됐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2016년 3월(구 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 만에 상향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