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2025년 1분기에 매출액 2조7868억원, 영업이익 5053억원,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701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조 7868억원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701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505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8.1%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 127억원, 커머스 7879억원, 핀테크 3927억원, 콘텐츠 4593억원, 엔터프라이즈 1342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상품 개선 및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1조 127억원을 기록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지면 최적화가 진행되며 상품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전체 광고 효율 및 매출 성장이 이어지는 중으로 2분기부터는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 중심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N배송 개편, 멤버십 혜택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FETV=장명희 기자]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웨어러블한 여성 캐주얼 브랜드 ‘시메트릭 퍼센트(SYMMETRIC PERCENT, %%)’가 새롭게 론칭한다. 시메트릭 퍼센트는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캐주얼 브랜드다. 음과 양, 몸과 영혼, 빛과 그림자 등 대립적인 동시에 상호 의존적인 개념들을 조화롭게 융합시키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이를 구현하고자 한다. 또한, 신체 라인과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유연한 소재로 세련된 분위기와 편안함을 강조하고, T.P.O와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믹스매치가 가능한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 첫 선을 보이는 시메트릭 퍼센트의 25SS 컬렉션 ‘Movement Embodied’은 ‘움직임’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형태로 표현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해 저지와 모달 등의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에 집중했다. 드레이핑과 언밸런스 등을 통해 유려하게 흐르는 듯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모든 아이템들은 믹스매치를 통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또한, 디자이너가 의도한 세심한 디테일도 매력적이다. 허리 아래로 자연스럽게 드레이프 지는 언밸런스 미디 드레스와 셔링 저지 스
[FETV=장명희 기자]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브랜드 ‘차알’이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NC백화점 순천점’ 8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지역 외식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매장은 주거 밀집 지역 내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입지 전략이 돋보인다.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기존 중식당과 차별화된 미국식 중화요리를 기반으로 한 메뉴 구성은 오픈 전부터 지역 내 기대감을 높여왔다. ‘차알’ NC백화점 순천점에서는 ‘제네럴치킨 라이스’, ‘투움바 차우멘’, ‘상하이 만두국’ 등 다채로운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이며 아메리칸 차이니즈의 개성을 살렸다. 여기에 반찬 2종과 샐러드가 함께 제공되는 ‘탕수육 반상’, ‘군만두&해쉬브라운 반상’은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 있는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홀 중심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가맹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차알’은 입지 맞춤형 운영 방식과 브랜드 정체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현대백화점은 9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섭 현대백화점 부사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이 참석했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위생 등급을 지정 받은 음식점이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3가지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시행됐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7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교점 이탈리안 레스토랑 ‘h541’ 매장이 국내 최초로 위생 등급(매우 우수)을 부여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이번에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7개 점포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더현대 서울의 경우 백화점 내 총 50개 음식점 중 92%에 해당하는 46곳이 위생 등급을 획득했으며 매우 우수 등급은 44곳 나머지 2곳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대
[FETV=김선호 기자] ESG 가치경영을 실천해온 신세계프라퍼티가 안전한 미식 문화 선도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9일 당사가 운영하는 모든 리테일 영업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필드 하남에서 개최된 '위생등급제 식품안심구역 현판 제막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배 원장, 신세계프라퍼티 신동우 지원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축하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중이용시설의 20개 이상 음식점 중 60% 이상이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다중이용시설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신세계프라퍼티 점포는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스타필드시티(위례·부천·명지),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등 총 9곳으로 국내 유통업계 중 운영하고 있는 전 사업장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최초의 사례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총 434개의 식음료(F&B) 매장 가운데 81%에 해당하는 351개 점포가 위생등급을 획득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가 옥수수스프를 활용한 ‘콘크림스프 크리스피롤’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콘크림스프 크리스피롤은 ‘오뚜기 옥수수스프’를 시즈닝에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단짠단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국내산 가루미를 사용하여 한 입 사이즈로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편의점 내 스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사 대표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스낵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뚜기의 제품 지식재산권을 활용,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낵 제품들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자사 제품 IP를 활용한 순후추팝콘, 열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 스위트콘 나쵸 등 다양한 스낵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리아ㆍ엔제리너스ㆍ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 및 가족 1200명에게 간식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5월 8일 놀이동산 ‘레인보우 랜드’를 조성해 동물원, 체육활동, 버스킹 공연으로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롯데GRS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 및 가족 1200명에게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및 ‘아이스초코’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달콤한 간식 선물을 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간식 선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FETV=김선호 기자]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HMR) 기업인 프레시지(fresheasy)가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에 인수된 후 비용구조 개선을 단행했고 지난해 영업손실을 대폭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올해 초 신규 조달한 150억원을 기반으로 매출을 다시 증가시켜 흑자전환을 이뤄낼 계획으로 보인다. 최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프레시지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했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비용구조 개선으로 영업손실은 61.5% 줄어든 368억원을 기록했다. 프레시지 측은 소비심리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시장 리스크를 감안하면 견고한 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티몬·위메프 등의 채널 운영 종료에 따른 영향도 고려한 판단이다. 이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매출 감소가 이뤄진 건 2022년 정점을 찍은 이후부터다. 코로나19 위기에서 가정간편식이 흥행을 하며 프레시지는 2022년 매출 529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1126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고비용 구조에 의한 것으로 이를 개선하면 흑자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2020년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주택전시관을 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기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 228가구, 55㎡ 871가구다. 단지는 이달 12~13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이어 14~15일 본청약(신규 청약자)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6~27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이뤄진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공급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 ▲혼인 계획 중이며,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다. 청약 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입주 시까지 자격 유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6개월 이상, 납입인정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76-2BL(산척동 749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24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1121세대는 공공분양으로, 전용면적 97·142㎡ 403세대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677세대 ▲84㎡B 316세대 ▲84㎡C 14세대 ▲84㎡D 114세대 ▲97㎡A 386세대 ▲97㎡B 14세대 ▲142㎡P 3세대로 구성돼 있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 푸르지오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에 나선다. 3.3㎡ 당 1764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에 이뤄진다.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은 1121세대 중 약 75%(838세대)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