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SBI저축은행 스마트워크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Cloud X’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Cloud X’는 SK브로드밴드가 개발한 국산 VDI 솔루션이다. 개별 PC에 의존하지 않고 중앙서버에서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도 동일한 가상 PC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보안성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서비스 이용 속도를 높이고 기능도 향상시키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신속한 AS를 위한 통합기술지원센터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외산 솔루션과 경쟁하여 이번 SBI 저축은행의 스마트워크 구축사업을 수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가상 PC 1500대 규모의 업무망 VDI를 구축한다. SK브로드밴드는 특히 기술검증(PoC)에서 내·외부 VDI 접속 시 생체인증 연동을 통한 우수한 보안성과 문서 중앙화 솔루션 및 주변기기의 소프트웨어와의 뛰어난 호환성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Cloud X’에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엑세스(ZTN
[FETV=신동현 기자] LG CNS는 19일(현지시간) 美 실리콘밸리에서 AI(인공지능) 기업 W&B(Weights & Biases)와 에이전틱 AI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공유하고, 에이전틱 AI 서비스 운영, 성능 최적화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 또한, 국내 시장의 에이전틱 AI 시장 선점을 위한 신규 사업 기회 발굴도 함께 한다. LG CNS는 AI 모델 운영 및 최적화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W&B와 협력해 기업 고객이 에이전틱 AI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W&B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AI 기업으로 AI 모델을 만들거나 검증할 때 그 과정과 결과를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제공한다. W&B의 솔루션은 오픈AI, 엔비디아, 코히어(Cohere) 등 글로벌 AI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기업과 80만 명 이상의 AI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억 달러(한화 약 3조원)에 달하는 자금 투자를 유치하며 AI 운영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FETV=신동현 기자] SK쉴더스가 ADT캡스의 차별화된 보안 기술력과 서비스를 담은 웹드라마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보안 서비스가 사라진 세상에서 벌어지는 범죄 사건을 그린 디스토피아적 웹드라마로 자사 유튜브 채널 ‘캡스TV’에서 볼 수 있다. 이 웹드라마는 코미디언 이수지, 배우 조진세,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했다. 기존 시리즈 ‘갑수가 똑똑히 봤구만유!’가 ADT캡스의 브랜드 신뢰도를 강조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AI 기반 침입탐지, 24시간 긴급출동, 화재 감지 등 ADT캡스의 보안 기술력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에피소드는 영업 종료 후 식당에 침입해 도난 사건을 벌이는 범죄 사례를 다루며 보안 시스템이 사라진 세상에서 프로파일러조차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통해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후 공개되는 2편에서는 현관 AI CCTV ‘캡스홈’ 서비스를 다룰 예정이다. 현관 앞 움직임 감지 및 알림과 SOS 버튼을 연계한 24시간 긴급출동 등 ADT캡스의 홈 보안 서비스를 웹드라마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일상의 안전을 책임지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LG CNS가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 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서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과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3D 모바일 셔틀’은 물류창고 내 선반에서 물품을 자동으로 운반·보관하는 로봇으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개선했다. 기존 설비는 좌우 두 방향으로만 이동해 공간 활용이 제한적이었으나, 이 로봇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창고 이용 면적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일반 화물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터리 같은 원통형 화물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셔틀로봇의 종류와 소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배터리 공장의 경우 내연성 소재를 적용해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미국 전기·전자·기계 설비 필수 안전 규격인 UL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LG CNS는 물류자동화 설비와 이기종 로봇을 통합 관제하는 스마트물류 솔루션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자동화 설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자율이동로봇 최적 경로관리, 트래픽 관리, AI 기반 장애 진단 및 유지보수 예측
[FETV=양대규 기자] 청호나이스가 국제 물 산업박람회 ‘아쿠아텍 암스테르담 2025’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4까지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쿠아텍’은 1964년부터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물 산업 관련 전시회다. 전 세계 정수기 및 정수처리관련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정수기 동향 및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이다. 세계최초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청호나이스는 세계적인 제빙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해외 수출이 가장 활발하게 되고 있는 제빙정수기 주력상품과 함께 해외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빌트인 정수기도 함께 소개했다. 이 제품은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행사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1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으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호나이스는 제품 개발 및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각국의 바이어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해외시장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새로운 테마 '맛삼춘' 굿즈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마 '맛삼춘'은 ‘맛도리를 삼킨 춘식이’의 줄임말로 춘식이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색깔이 변하는 설정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날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과일, 채소를 모티브로 한 브릭피규어, 텀블러, 키링, 바디필로우, 볼펜 등 총 26종의 상품을 출시한다. 수박, 포도, 멜론 등 다양한 색깔로 변신한 새로운 춘식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양파망에 담긴 키링 인형 세트, 과일 모양을 그대로 살린 바디필로우와 볼펜 등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카카오프렌즈는 '맛삼춘' 굿즈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춘식상회'로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춘식이가 직접 운영하는 과일·채소 가게 콘셉트로 매장을 연출해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며, 맛삼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맛삼춘 아트워크를 활용한 컬러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온라인 프렌즈샵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맛삼춘' 상품 포함 3만 원 이상 구매 시 친환경 수세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
[FETV=신동현 기자] SK쉴더스는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한 온실가스(Scope 1, 2, 3)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SK쉴더스는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 1, 2) 뿐만 아니라 외부 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 3)의 배출량까지 측정하고 이후 국제 공인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량 중 Scope 3 배출량은 공급업체 및 고객 등 가치사슬 전반과의 협력이 필요한데 SK쉴더스는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Scope 3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경영과 기후 변화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SK쉴더스는 온실가스(Scope 1, 2) 순배출량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넷제로 2040을 선언한 이후 전기차(EV) 전환, 재생에너지 확보, 자원 순환 등 탄소 감축 활동을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100% 전기차 전환을 목표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으며 작년 기준 전체 차량의 50.2%를 전기차로 전환·운영했다. 2022년부터 필요 전력의 일부 전력을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녹색프리미엄을 꾸준히 지속 구매해
[FETV=신동현 기자] 김범수 카카오 CA협의체 의장이 건강 문제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카카오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CA협의체 공동 의장에서 물러난다고 13일 밝혔다. CA협의체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 단독 의장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정 대표 단독의장 체제로 전환하는 이유에 대해 김 창업자의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효율적인 의사 결정과 시행을 위함이라 덧붙였다. 김범수 창업자는 공동의장 자리에선 물러나지만 그룹의 비전 수립과 미래 전략을 그려가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직책은 계속 수행한다. 이에 2023년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경영쇄신위원회 활동도 마무리한다. 그간 경영쇄신위원회는 준법과신뢰위원회 신설, 인적 쇄신, 거버넌스 개편 등 그룹 쇄신의 기본 틀을 만들어 왔다. 쇄신의 방향성 및 시스템이 구체화된 만큼 이후 과제는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여하는 전략위원회, 책임경영위원회, ESG위원회, 브랜드컴위원회 등이 이어 받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NHN커머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10년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기업이 주요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대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ISMS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과 보호대책 요구사항 등 총 2개 영역 80개 항목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NHN커머스는 정기적으로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내부 보안 정책을 평가·개선하며 정보보호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NHN커머스는 임직원 대상 보안 인식 제고와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고객사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ISMS 컨설팅 보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NHN커머스의 쇼핑몰 제작 솔루션 고도몰과 샵바이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은 자사몰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진단받고, 내부 보안 체계 구축과 관련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NHN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FETV=신동현 기자] SK쉴더스가 운영하는 ADT캡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은 영상 데이터베이스 내 특정 행위를 CCTV가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침입, 배회, 방화 등의 상황을 탐지해야 하며, 검출 정확도가 90% 이상이어야 성능 인증을 받을 수 있다. ADT캡스는 기존에 인증받았던 ▲침입 ▲배회 ▲쓰러짐 ▲방화에 이어, 올해 ‘마케팅’ 분야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마케팅 분야 인증은 혼잡 구역에서 동일 인물의 출입을 추적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ADT캡스의 AI CCTV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출입시설 및 무인매장에서 도난 방지 및 고객 동선 분석 등에 활용 가능함을 입증했다. ADT캡스의 AI CCTV는 카메라 자체에 AI 기술이 탑재되어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도 실시간 영상 보안과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500만 화소 초고화질 카메라로 24시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사람 ▲성별 ▲색상 등 다양한 키워드로 영상을 검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장, 공장, 학교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