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부원을 비롯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DB손보는 지난 2013년부터 충주성심학교를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과 장학금은 약 2억5000만원이다. 특히 충북사업단을 중심으로 교내 환경 개선, 야구부 물품 구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DB손보 홍보파트 유인선 수석은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3일 대구 와룡초등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날 와룡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장의 종류와 개설 방법 등 저축과 투자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금융교육을 받은 6학년 김민경 학생은 “평소 어떻게 저축을 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배운 내용을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초·중·고교생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 콘텐츠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감원과 함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등학교 3년 금융교육 등 유익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국수세트 750kg을 전달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이날 구로구청에서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수세트는 구로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김종선 대표는 “글로벌금융판매의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해 12월 구로구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5000kg을 전달한 바 있다.
[FETV=장기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K(Korea)-보험’ 전파에 앞장선 쌍두마차 한화생명과 DB손해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영업수익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DB손보는 현지 시장점유율 10위 이내 손해보험사 3곳을 잇따라 인수하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2일(현지시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2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지원한 뒤 베트남으로 이동한다. 베트남에서는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며,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베트남 방문에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베트남 경제외교는 장기적으로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보험사의 영업 활성화와 규제 개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하면서 연내 증시 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보증보험은 19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 예비심사 신청은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서울보증보험 지분 매각 추진 계획’에 따른 것이다.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서울보증보험에 공적자금 10조2500억원을 지원하고 취득한 지분 93.58%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0%(698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상장 시기는 향후 시장 환경과 상장 예비심사 승인 시점 등에 따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과 예금보험공사는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인 기업공개(IPO)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말 자기자본은 5조411억원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685억원이며, 연간 보증 공급액은 약 323조원 수준이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유병자나 고령자도 저렴한 보험료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헤리티지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 사망 시 정해진 사망보험금을 지급해 상속자금, 생활자금 등 다양한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확정금리형 종신보험이다. 3%의 확정이율을 적용해 향후 시장에서 이율이 변동되더라도 해약환급금에는 변동이 없다. 초간편고지형을 신설해 고령자나 유병자에 대한 심사 기준을 완화했으며, 저해지환급형 설계를 통해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초간편고지형의 경우 ▲3개월 내 의사의 입원, 수술, 검사 소견 여부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등 2개 항목만 고지하면 최고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도 해지 시 기본환급형의 30%, 납입 완료 시 기본환급형의 50%를 해약환급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보험료를 낮췄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최근 자산가치 상승올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있는 중산층도 상속세를 걱정하는 시대가 됐다”며 “보험료 거품을 뺀 헤리티지 종신보험을 활용하면 자녀 세대의 세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2023년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KB손보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명은 이날 자원재순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울 청계산 일대에서 플로깅을 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KB손보는 청계산을 찾은 등산객들도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분해 봉투와 함께 배낭에 봉투를 연결하는 카라비너를 제공하기도 했다. KB손보 브랜드전략파트 신립 과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사들이 차별화된 주제와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삼성생명과 신한라이프는 각각 ‘좋은 소식의 시작’, ‘마이 라이프 마이 프라이드(MY LIFE MY PRIDE)’를 주제로 새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소비자들이 평소 생각하는 보험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차별화된 보험사의 역할을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보험은 늘 곤경에 처했을 때 찾게 되는 사후 수단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좋은 소식을 통해 선제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일반적인 모델 섭외와 전형적인 촬영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100%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사람들은 언제 보험을 떠올릴까’라는 질문을 AI에게 던지는 것으로 시작해 보험에 대한 기존 인식과 삼성생명의 변화를 의지를 AI가 만든 이미지, 메시지를 통해 전달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통해 보험의 한계를 넘어 그 이상을 역할을 하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의 광고 캠페인은 통합법인 출범 3주년을 앞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7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갈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농촌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 들어 지난달 경기 광주시에서 실시한 1차 봉사활동에 이은 2차 봉사활동이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10월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해 농촌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차 봉사활동에는 연세대 의료원 소속 전문의 8명과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 30여명이 참여해 해당 지역 농업인과 노약자 250여명을 진료했다. 진료 과목은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심전도·초음파 검사와 혈압 측정 등에 필요한 각종 검사 장비가 동원됐다. 농협생명은 진료에서 중대질병과 같은 이상이 발견된 경우 연세대 의료원에서 수술 등 후속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고액 치료비가 발생하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운철 농협생명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협생명의 근간인 농촌,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건강 복지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선정된 손해보험 우수인증 설계사 3명 중 1명은 삼성화재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전속 보험설계사(RC) 5384명이 ‘2023년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전체 손해보험 우수인증 설계사는 1만7357명으로,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우수인증 설계사 제도는 설계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전한 모집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된 제도다. 설계사의 근속 기간, 신계약 유지율, 모집 실적, 불완전판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올해 손해보험 우수인증 설계사의 신계약 유지율은 13차 97%, 25회차 90.8%였다. 불완전판매는 1건도 없었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 설계사 배출을 위해 디지털 영업지원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특히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24시간 디지털 영업지원 시스템을 개설해 언제 어디서나 상담과 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역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영업에 필요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학습 플랫폼 ‘무브(MOVE)’도 구축했다. 삼성화재 제도지원파트 이대엽 책임은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