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상사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가운데 800억원을 ESG채권으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발행 예정인 회사채 1500억원 가운데 약 800억원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으로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풍력·태양광·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전기차부품 사업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ESG 경영을 위해 수년간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실제 지난해 3월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한 팜사업 환경사회정책을 선언하고 친환경 경영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자회사 포스코SPS를 통해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어,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에는 한국기업재비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이보다 앞선 2019년에는 같은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를 취득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15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외 공항 라운지에 새로운 운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원스톱 플랫폼으로 승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나아가 이용 수요를 미리 예측하여 라운지 혼잡도를 조절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라운지 이용 고객이 탑승권을 제시하면 직원이 개별 시스템을 통해 회원 정보를 조회한 후 입장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는 탑승권 스캔 만으로도 좌석 등급 및 우수 회원 여부, 마일리지 등 회원 정보가 실시간으로 한 번에 연동되어 입장을 위한 대기 시간 없이 간편하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아마존 웹서비스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적용해 승객들의 예약 정보, 요일, 성수기 여부 등 라운지 이용에 미치는 모든 변수를 종합 분석해 이용 수요를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라운지 혼잡을 사전 예방하고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라운지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인천, 김포, 부산, 제주 등 국내 공항 직영 라운지 4 곳 및 미국 뉴욕 공항 라운지에 이번 시스템을 선 도입한다. 코로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13일, 제주행 기내에서 달콤한 ‘제주항공 티켓박스’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화이트데이 하루 전날인 13일 김포와 부산에서 오전 8시 이후 제주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에서 기내 퀴즈를 통해 CU와 함께 출시한 항공권 모양의 ‘제주항공 티켓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제주항공 티켓박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제주항공이 CU와 손잡고 출시한 항공권 모양의 한정판 제품으로 지난 26일부터 전국 CU에서 1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달콤한 사탕과 초콜릿, 여행용 안대, 제주항공 국내선 전노선 8000원 할인쿠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광역시교육청’, ‘㈜에스엘로지스틱스’와 함께 ‘장애학생 물류산업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4자 업무협약은 인천 지역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물류산업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 훈련 시스템을 조성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골자다. 그 일환으로 장애학생들이 교과과정 일부를 CJ대한통운 물류 현장에서 실습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기업연계형 실습제도를 운영한다. 올해 4월부터 인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 30여 명을 선발해 물류 터미널 제반 업무 및 택배상품 배송 업무에 대한 현장실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실습 종료 후에는 학생의 희망과 평가 결과에 따라 취업하게 된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택배 물량을 제공하고 현장실습에 필요한 장소 및 행정 인력을 제공한다.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정된 CJ대한통운 집배점 ㈜에스엘로지스틱스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향후 고용을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업 평가 및 직무지도원 배치 등 직업 훈련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인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기내식 컨셉 HMR ‘지니키친 더리얼’ 신메뉴 ‘뭄바이 커리’를 선보인다. 뭄바이 커리 메뉴는 치킨이 들어간 인도 커리와 라이스 푸딩으로 구성돼있다. 집에서 기내식을 먹으면서 여행을 즐긴다는 컨셉에 맞춰 현지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끔 구현해내는 것에 주력했다. 또 이번 신메뉴는 기존의 냉장 HMR 보다 유통기한이 긴 냉동 HMR로 출시된다. 뭄바이 커리 가격은 3개들이 한 세트에 2만8800원이며 ‘지니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퀴즈 및 시식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거나 뭄바이 커리를 구매한 뒤 시식 후기를 SNS나 블로그에 작성한 다음 해당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발뮤다 더 랜턴(1명), 커리로 보는 인도문화 소개서(5명), 지니키친 프리미엄 메뉴(5명), 스테판커리 티셔츠(1명)를 증정한다. 한편 진에어는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던 지니키친 더리얼을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19일 롯데백화점 관악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해당 팝업 스토어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해온 방역 활동을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부터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책임지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ASIANA Care+’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ASIANA Care+’ 실시를 기념해 ‘케어플러스(Care+) 키트’ 10만개를 제작,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키트는 KF94 에어데이즈 마스크, 손 소독제,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제공된다. 또 공식홈페이지에 ‘ASIANA Care+’ 전용 페이지를 신설해 코로나19 관련 관리를 강화한다. ▲국가별 입국 제한 현황 ▲운항 노선 안내 ▲국제선 항공권 변경 및 환불 규정 등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고 있는 방역, 예방 활동 등을 소개하며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돕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방역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항공기 방역과 예방 활동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 운영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3월10일부터 시작한 ‘대한이’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챗봇 상담서비스다. 카카오톡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바로 답을 하거나 해당 단어가 포함된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제공하여 고객이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항공권 예약, 탑승 수속 등 항공 여행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0일부터 20일까지 총 11일간 챗봇 ‘대한이’와 대화를 나눈 후 ‘1주년 이벤트’ 문구를 입력하고 ‘대한이’와의 대화창에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100명 에게는 ‘BBQ 황금 올리브’ 치킨과 콜라를 지급한다. 100명 에게는 도미노 슈퍼디럭스L’ 피자와 콜라를 각각 제공한다. 당첨자는 25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시작한 챗봇 ‘대한이’ 이외에 직관적이며 편의성을 높인 홈페이지 개편, 고객이 항공기 탑승 시점에 자신의 위탁 수하물이 항공기에 잘 실렸는지 스마트폰으로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우즈베키스탄 석유화학단지 건설을 위한 초중량물 프로젝트 물류를 추가로 수주했다. 최근 수주한 수르칸다리야(Surkhandarya) 지역 프로젝트에 연이어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인 CJ ICM이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구자르(Guzar) 지구 슈르탄(Shurtan) 지역에 천연가스 처리시설 중량물을 운송하는 약 400억원 규모의 ‘SGCC(Shurtan Gas Chemical Complex) 프로젝트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4일에는 수르칸다리야(Surkhandarya)에 건설하는 천연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물류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건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벨기에,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중량물 기자재를 선적해 해상운송, 환적, 통관, 하역, 내륙운송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운송목록에는 최대 무게 450t, 길이 98m 등 초중량물이 포함돼 있으며 모든 운송화물의 총 무게와 길이는 약 8만t, 680km에 이른다. 각 국가에서 우즈벡 건설 현장까지 해상과 내륙을 통해 운
[FETV=김현호 기자]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내려온다. CJ대한통운은 9일, 강신호 대표이사와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 등 6명의 사내·외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이달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부의하겠다고 밝혔다. 안건이 주총을 통과할 경우 박근희 부회장은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게 된다. 박근희 부회장의 경우 부회장 직함은 유지한 채 대외업무에 집중한다는 게 CJ대한통운의 설명이다. 다만, 택배 과로사 문제로 입지가 줄어든 만큼 용퇴설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신임 사외이사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여미숙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할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롯데호텔과 공동으로 ‘A380 관광비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과 롯데호텔은 이달 20일부터 5월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A380 관광비행’ 항공편의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객실 운임할인 ▲특별 리워즈 제공 ▲에어텔 상품 판매 등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아시아나항공 ‘A380 관광비행’ 탑승객들이 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월드, 롯데호텔 제주 등 전국에 위치한 17곳의 롯데호텔에서 숙박할 시 최저 판매가 대비 10~20%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들 이용객 전원에는 롯데호텔 멤버십 리워즈 포인트 10$(USD) 특별 적립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롯데시티호텔 2곳과 연계한 에어텔 상품도 판매된다. 아시아나항공의 ‘A380 무착륙 관광비행’ 이코노미석 2인 항공권과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마포) 객실 1실이 결합된 에어텔 상품을 이용할 경우 정상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과 숙박이 결합된 일상의 경험을 선사해 여행의 감성을 더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누구나 여행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