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인터넷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ABL생명은 20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터넷보험을 알리기 위해 남녀 대학생 9명을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서포터즈 1기는 오는 8월 28일까지 3개 팀으로 나뉘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터넷보험을 홍보하고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ABL생명은 서포터즈 활동 기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팀을 선발해 포상할 예정이다. 김종문 ABL생명 이비즈니스(e-Business)부장은 “열정을 가진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신한금융플러스에 140억원을 추가로 수혈해 텔레마케팅(TM) 사업부문 안정화에 나선다. 신한금융플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노인 요양사업을 비롯한 사업 다각화의 핵심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말 신한금융플러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40억원을 출자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신한라이프가 지난 2020년 7월 자본금 100%를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신한금융플러스에 대한 추가 출자는 올해 2월 사업부문을 ▲GA ▲TM ▲요양 등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출자금은 신한라이프에서 이관한 TM 사업부문의 안정화를 위한 비용 충당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유상증자 대금은 TM 사업부문의 급여, 수수료 등 운영비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한금융플러스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서며 영업채널 확대와 사업 다각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9월에도 신한금융플러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00억원을 납입한 바 있다. 설립 당시 200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 4월에도 3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계약을 오래 유지하면 장기유지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맥스(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 적립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5년까지 확정이율 3.6%,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하이브리드형 연금보험이다. 특히 계약을 오래 유지하면 적립액에 장기유지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더 많은 연금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5년납의 경우 기본 보험료 기준 계약일로부터 3년 경과 시 2%, 5년 경과 시 2.5%, 10년 경과 시 5%가 추가 적립된다. 계약일로부터 1개월 경과 시 수수료 없이 연 12회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추가 납입이나 지정 인출 기능을 활용해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연금 수령 방식은 최초 가입 시 종신연금형을 선택하고, 이후 확정연금형 또는 상속연금형으로 변경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80세까지이며, 연금 지급 개시 연령은 45세부터 9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3년, 5년, 10년 중 선택하면 된다. 푸본현대생명 기업문화팀 조정우 홍보파트장은 “이번 상품은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라며 “중도 인출이나 추가 납입 기능을 활용하면 효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반려견 의료비를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실손 보장하는 ‘펫블리 반려견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 의료비 담보를 통해 반려인이 실제 부담한 반려견 치료비를 일일 한도 내에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술하지 않은 날은 최대 30만원, 수술한 날은 연간 2회 한도로 최대 250만원을 보장한다. 일당의 경우 횟수 제한은 없으며, 수술비를 포함해 연간 최대 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보험업계 최초로 반려견의 MRI(자기공명영상), CT(컴퓨터단층촬영) 촬영 시 일당을 최대 100만원까지 증액 보장한다. 이와 함께 반려인 입원 시 반려동물을 애견호텔에 위탁하면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지부할 금액을 일당으로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이며, 최고 20세까지 보장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의료비 보장 위주의 단순한 담보 구성으로 고객들의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보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지점에서 총무로 근무할 ‘2023년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문대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이며, 지원 희망자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현대해상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해상은 서류 전형과 온라인 검사, 실무 면접, 최종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11월 1일부터 전국의 현대해상 지점에서 총무로 근무하게 된다. 현대해상은 채용과 관련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타버스 공간인 ‘하이버스(Hi-Verse)’에서 채용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은 고객지향적 생각과 책임감을 가진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해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베트남 보험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DB손해보험이 지분 37%를 보유한 현지 시장점유율 3위 손해보험사 PTI(Post & Telecommunication Insurance)의 유상증자에 반대표를 던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에만 2개 현지 손보사 지분을 인수한 DB손보가 앞으로 후속 투자나 지분 추가 확보를 통해 시장 장악력을 높일지 주목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지난달 말 열린 PTI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상증자 승인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PTI는 DB손보가 지난 2015년 지분 37.32%를 인수한 베트남 시장점유율 3위 손보사다. DB손보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경영계획 승인 안건, 이익 배분 및 배당금 승인 안건 등 총 9개 안건 중 유상증자 승인 안건에 대해서만 반대표를 던졌다. PTI는 다른 주주들의 동의를 얻는 데도 실패하면서 유상증자는 결국 무산됐다. PTI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험상품 손해율 급등으로 건전성이 악화하자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올 들어 손해율 안정화에 힘입어 건전성을 회복했지만,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 안건을 주주총회에
[FETV=장기영 기자] 올해 1월 공식 출범한 KB라이프생명이 하반기 상품 차별화를 통해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역량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KB라이프생명은 하반기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 상반기 역모기지 종신보험 신상품을 출시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바 있다. 지속적인 상품 차별화를 통해 종신보험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를 통해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거시경제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자산운용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 실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서울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 봉사활동인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이 독거노인의 치아 건강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기본적인 구강검진과 상담은 물론, 스케일링, 충치치료 등을 했다. 임플란트 수술이나 틀니 제작 등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심화치료를 어어간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치과 진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상부상조와 사랑 실천이라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DB손보는 지난 8일 정종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100여명이 서울 은평구 소재 독거노인 가구 10곳을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DB손보는 독거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생활용품을 별도로 전달했다. DB손보 홍보파트 유인선 수석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 컨설팅에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6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이 같은 내용의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맞춤형 창업 컨설팅 비용 5000만원을 전달한다. 재단이 선정한 중장년층 예비 창업가 100여명은 이달부터 약 4개월간 컨설팅과 교육을 받고, 이후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홍보팀 전배찬 프로는 “중장년층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