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봄 여행철을 맞아 여수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및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14일부터 5월31일까지 여수기점 2개 노선(김포~여수, 여수~김포)에서 29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을 기준으로 ▲김포~여수 1만8900원 ▲여수~제주 1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여수 여행 프로모션에서는 왕복항공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의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할인쿠폰 및 특가 항공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에서 가능하다. 또한 같은 기간 여수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항공권을 지참하고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 엑스포 빅오쇼’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최대 30%의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전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수 블루요트’는 예약발권자에 한해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여수 라마다호텔 예약시에는 정상가의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에 어려움을 겪거나 겪고있는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13일부터 23일까지 허니문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항공은 5월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2020년 4월 이후에 결혼한 신혼부부와 2022년 4월까지 결혼예정인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그랜드 조선 제주’와 함께 허니문 초청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이벤트창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면 참여한 부부 중 두 쌍을 선정해 ▲제주도 2인 항공권 ▲그랜드 조선 제주 90만원 상당 허니문패키지 1박(힐스튜디오 스위트 오션뷰, 프라이빗 라운지 조식, 이브닝서비스, 스패셜 어메니티 및 기프트, 커플 일러스트, 신관 부대시설 무료이용 등 포함) ▲커플 캐리어 등이 포함된 제주도 신혼여행 패키지를 각각 제공한다. 출발일은 5월21일부터 23일 사이에 선택이 가능하다. 또 5월과 6월에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이벤트창에 댓글을 달면 댓글을 작성한 모든 커플에게 ▲신혼부부 전용 1+1 항공권 할인쿠폰(1인당 최대 1만5000원, 2인 최대 3만원 즉시할인 가능) ▲제주∙여수 호텔 특가 △패리티캐리어 25%할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에서 ‘국내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도 NCSI 시상식에서 올해 ‘국내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1998년부터 매년 실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국내 항공 부문’에서 총 21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ASIANA CARE+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대비 고객 안전 확보 ▲이착륙 성능계산 앱 자체 개발 등 안전 운항 역량 강화 ▲A380 국내외 관광비행 상품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방역/예방 활동 및 항공기 안전 정비 강화 ▲호텔, 면세, 금융 등 다방면적인 협업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확대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및 유효기간 연장 등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과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코로나19로 여객 운항이 대폭 감소한 상황 속에서도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주 4∙3’ 할인을 통해 지난달까지 생존희생자 185명, 유족 5351명 등 총 5536명이 할인혜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제주 4∙3’할인은 40~50%의 항공운임 할인을 받아 탑승하는 등 할인혜택을 받는 유족 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65%인 3612명이 제주~김포 노선을 이용했으며 제주~부산 노선은 894명이 탑승했다. 제주항공은 4∙3 생존희생자에게는 50%, 유족들에게는 40%의 국내선 항공운임 할인율을 성수기 비수기 구분 없이 연중 각각 적용해 시행하고 있다. 제주도민 할인 등 다른 신분할인과 이중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4∙3 할인’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항공기 탑승 수속 과정에서 4∙3 생존희생자와 유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행한 신분증(제주4∙3사건 희생자증 및 유족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현재 제주도에 등록된 생존희생자 및 유족은 8만여명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제주 4∙3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29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에 대해 주2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9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에 주 2회 부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무안~제주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무안발 제주행의 경우 금요일 오전 7시10분, 월요일 오전 6시40분에 출발하며 제주발 무안행은 목요일 오후 7시35분, 일요일 오후 7시30분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무안~제주노선 운항을 기념해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 편도총액운임 기준 9900원부터 판매하는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9일 오전10시부터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9일부터 2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밖에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최대 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쿠폰을 다운받아 결제시 사용할 수 있으며 왕복 항공운임 5만원이상 10만원이하 결제 시 3000원, 5만원 이하 결제 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플라이백플러스’ 운임을 선택하고 10만원이상 결제시에는 8000원을 즉시 할
[FETV=김현호 기자] HMM이 2021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영업/영업관리(컨테이너 및 벌크 사업 등), 관리지원(재무, 회계, 기획, 총무 등) 부문이며, 채용인원은 0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HMM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 접수는 8일부터 25일까지이며 당사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 면접, 신체검사, 2차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HMM 관계자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등 초대형 선박 20척 인수,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글로벌 선사 순위 8위 도약 등 최근 1년 동안 화려한 변신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HMM은 7일,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호’(Nuri)가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6일 유럽을 향해 출항했다고 밝혔다. ‘HMM 누리호’는 지난달 22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 이후 중국 상해, 닝보, 옌톈을 거쳐 지난 5일 싱가포르에 입항했으며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만3300TEU를 넘는 1만3438TEU를 기록, 만선으로 출항했다. HMM은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수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화물의 적기 운송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HMM 누리호’와 ‘HMM 가온호’ 2척을 조기 투입했다. 이 선박들은 북구주 항로 FE4(Far East Europe4)에 투입되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멤버사들과 함께 공동운항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된 HMM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은 32항차 연속 만선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33항차에 99% 선적을 기록했지만 34항차부터 최근 37항차까지 또 다시 만선 행진을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 ‘A380 무착륙 관광비행’이 여행의 감동을 되살려 새롭게 단장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로 떠난다는 여행의 느낌을 더 살리기 위해 각국 관광청과 협력해 스페인, 호주, 대만 등 국제 여행 컨셉을 살린 관광비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첫번째로 4월에 세 차례(11일, 17일, 25일) 예정된 아시아나 A380 무착륙 관광비행은 ‘다시 만나는 스페인’을 컨셉으로 진행한다. 4월 비행에는 인천국제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스페인 국왕 훈장을 수훈한 ‘롤라 플라멩코’가 스페인 전통무용인 플라멩코 공연을 선보인다. 또 스페인 관광청에서 선착순으로 로고백, 수첩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했으며 기내에서 스페인 관광청 이은진 한국 대표가 스페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록시땅 어메니티 키트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In Flight Entertainment) 서비스가 제공되고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또 비즈니스스위트와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A380 무착륙 관광비행- ‘다시 만나는 스페인’ 컨셉 비행을 통해 스페인 여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7일,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한 친환경 ‘ECO+ 유니폼’ 2000벌을 현장 직원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ECO+ 유니폼’은 생수 및 음료 등의 용기로 쓰이는 500ml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의류다. 민간 기업에서 업사이클링 의류를 실제 현장 유니폼으로 상용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CO+ 유니폼’ 1벌에 들어가는 폐페트병은 약 14개로 이번에 보급하는 유니폼 2000벌에는 폐페트병 총 2만8000개가 재활용됐다. 페트병 1개를 처분할 때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약 60g이다. 2만8000개의 폐페트병이 CJ대한통운 ‘ECO+ 유니폼’ 2000벌로 재탄생되며 이산화탄소 1680kg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이산화탄소 1680kg은 소나무 560그루가 1년 간 흡수하는 양과 동일하다. ‘ECO+ 유니폼’은 탄소 저감 효과뿐 아니라 현장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까지 적용해 실용성을 더했다. 현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조끼 디자인에 봄가을에도 입을 수 있도록 안감을 추가했으며 사용편의성을 고려해 지퍼 형태의 주머니와 펜꽂이를 추가하는 등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유니폼 앞면에는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제주기점 국내선에서 지난 4일과 5일 이틀 연속으로 세자릿수인 101편을 운항하며 하루 기준 역대 최다 운항편수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4일 제주~김포 노선에 46편을 운항한 것을 비롯해 제주~청주/대구 각 14편, 제주~부산 12편, 제주~광주 7편, 제주~여수/군산 각 4편을 운항했다. 이날 제주항공을 이용한 여객 수도 역대 최다인 1만7029명이며, 탑승률은 90%를 기록했다. 이튿날인 5일에도 제주~김포 45편 등 총 101편을 운항해 1만6920명을 수송하며 이틀 연속 세자릿수 운항편수를 달성했다. 제주항공은 봄철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제주기점 국내선에 지속적으로 운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제주기점 국내선 1일 운항편수는 79편 수준이었으나 이달 들어서는 25% 가까이 증가한 평균 98편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4월1~5일)에 비해서는 1일 평균 40% 증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기점 노선에 운항을 대폭 늘리면서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의 항공권 예약이 보다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주도민들의 뭍나들이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