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선정하는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에 3년 연속 저비용항공(LCC)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소비자가 직접 친환경상품 인식도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 참여 및 리서치 등을 거쳐 평가된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친환경 인증제도다. 제주항공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항공기 운항 시, 탄소저감 비행을 통한 연료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항공기 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빨대와 종이컵, 비닐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제주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한라산 및 바다와 해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 ‘청정제주’를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깨끗한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여행객들에게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과 기업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일본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환불 및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21일부터 7월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일본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환불 및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은 6월30일까지 예매한 일본 노선 항공권에 대해 제공된다. 또 진에어는 위탁 수하물 10kg 추가, 사전좌석지정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환불 및 여정 변경 수수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출발 1일 전, 24시간 전까지 면제 가능하다. 여정 변경은 하계 스케줄이 종료되는 10월30일까지 가능하며 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운임 차액은 수수료와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 여행 편의성을 확대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아시아나항공 ‘얼리버드 프로모션’ 특가는 6월1일부터 7월18일 까지 탑승하는 ▲김포-제주 ▲광주-제주 ▲여수-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김포-광주 ▲김포-여수 항공권에 적용되며 21~27일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6~7월 휴가 일정을 계획한 여행객들에게 유리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미리 휴가계획을 세우는 국내 여행객들이 대폭 증가했다”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특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를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고덕그라시움에서 발생한 택배운송 거부와 관련해 강신호 대표가 위법을 저질렀다는 이유에서다. 택배노조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고덕그라시움 입주자대표회의와 저탑차량을 이용한 지하 주차장 배송에 합의했다. 저탑차량은 해당 화물실에 택배물품 상・하차 시 허리를 숙이거나 무릎으로 기어 다닐 수밖에 없는 구조라 심각한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산안법’ 위험요인이라고 택배노조는 주장하고 있다. 택배노조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해야 하는 대리점장과 택배사가 저탑차량을 통한 지하주차장 배달을 합의해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택배노조는 강신호 대표를 비롯해 해당 대리점장을 ‘산안법’ 위반혐의로 22일 고발조치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5일 대의원대회 회의를 열어 총파업을 포함한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해당 구역 집배점과 아파트 사이에 협의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합의’는 없었다”며 “4월 이전에 저상차 교체를 완료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18일 트로트 가수 김수찬의 기내 팬미팅을 위한 이색 전세기 편을 띄웠다. 해당 항공편(7C380)은 오전 10시 인천을 출발해 광주, 여수, 부산을 경유해 약 두 시간 반 동안 운항 후 인천으로 돌아왔다. 비행 중 기내에서는 가수 김수찬의 즉석 공연, 팬미팅 등 이색적인 장면들이 연출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객수요 급감에 따라 신규 수요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기내 팬미팅 전세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비행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비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은 거리두기 차원에서 참석 가능 인원을 88석으로 제한했으며 승객들은 출발 전 진행되는 발열검사에서 체온이 37.5도 이하인 경우에만 탑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 만 아니라 해당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에게는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항했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꿈꾸고 있는 대한항공에 변수가 생겼다. 양사의 기업결합 심사는 전 세계 9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최근 유럽연합(EU)이 캐나다 항공사의 합병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EU는 에어캐나다와 에어트랜샛과의 합병을 불허했다. EU는 양사의 합병에 독과점 우려가 있어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가격 인상 가능에 우려를 표시했다. EU는 두 항공사의 유럽~캐나다 중복 노선이 30여 개에 달해 독과점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추가 시정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유럽 노선은 중국, 홍콩, 대만, 중동 등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지만 캐나다와 유럽을 잇는 대서양 노선은 마땅한 경유노선이 없어 독과점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에어캐나다는 국제적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EU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합병 계약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항공사 1위 기업이며 에어트랜샛은 3위 업체다. 업계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철회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현재 영국을 제외한 양사의 유럽 중복 직항 노선은 프랑스 파리, 이탈리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필리핀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필리핀 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23일 인천~세부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인천~마닐라를, 27일에는 인천~클락노선에 임시편을 띄운다. 이번 임시편 운항은 현지 교민들과 유학생 등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필리핀으로 이동하는 승객은 출국 목적에 맞는 유효한 비자와 ‘PCR(유전자증폭)음성확인서’, 격리동의서 등 필리핀정부에서 발표한 ‘입국 허용 가이드’에 따라 사전 준비를 마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진행되는 발열검사에서 체온이 37.5도 이하인 경우에만 비행기에 오를 수 있으며 필리핀행 기내에서는 마스크와 페이스쉴드(얼굴가림막)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필리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한국인 승객들은 입국 전 ‘72시간내에 발행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상이 없을 경우 자택으로 복귀해 14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갖는다. 입국시 ‘PCR 음성확인서’가 없거나 유효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3월5일, 첫 콘텐츠를 공개한 택슐랭가이드가 누적 조회수 100만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9일 공개된 ‘히밥 : 제주맛집편’은 유튜브 생태계 내의 인기도를 보여주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72시간 가량 노출되기도 했다. 1분당 400시간 분량의 영상이 업로드 되는 유튜브 생태계에서 기업이 제작한 영상으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택슐랭가이드는 여수 간장게장, 제주 보리빵처럼 코로나19로 직접 현지의 식당을 방문해 먹기 어려워진 지역 특산물과 감바스, 불냉면 등 지역에서 입소문을 타다 배송을 시작한 음식을 출연진들이 직접 먹어보고 맛을 검증하는 형식의 콘텐츠다. 3월5일 1회 ‘철이 없었죠…ㅎ까페사장 최준도 반한 전국 떡볶이 맛집’을 시작으로 총 7개 콘텐츠가 공개됐다. CJ대한통운은 4월30일 9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끝낸 뒤 조만간 시즌2 제작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택슐랭가이드 출연진 면면도 화려하다. 메인MC인 인기 코미디언 홍윤화를 필두로 걸그룹 라붐의 솔빈(5회), 코미디언 김대희(2회)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먹방계 유투버 중 히밥(6회)과 일주일 단위로 다이어트를 변경하는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6월30일까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Visa와 함께 국제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15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편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에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Visa 고객 대상으로 항공 운임 10만원 이상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4만원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 쿠폰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미리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결제 수단을 Visa로 선택 후 발급된 할인 쿠폰을 함께 적용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15일부터 21일까지 회원 대상 초특가 할인 이벤트인 ‘JJ멤버스 특가’를 진행한다. 이번 ‘JJ멤버스 특가’는 오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운임총액 기준 99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웹에서 가능하며, 최저가 항공권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JJ멤버스특가’ 기간 동안 제주항공 회원들에게는 항공권 할인 외에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왕복항공권 3만원 이상 결제시 회원등급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최대 4000원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제주ᆞ부산ᆞ여수 지역의 10개 호텔과 제휴해 특별한 할인혜택을 증정한다. 또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 여행용 캐리어를 25%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모션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