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5월, 호주 느낌을 살린 ‘A380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한국-호주 수교 60주년 (1961~2021)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가고 싶은 호주, 만나고 싶은 호주’ 컨셉으로 A380 무착륙 관광비행을 5월 세 차례 (15일, 22일, 30일) 운항한다. 15일과 22일은 오후 12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4시50분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고 30일은 오전 9시30분에 출발해 오전 11시5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5월 세 차례 관광비행 시, 인천국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와 게이트에서 호주 대사관의 마스코트인 코알라 ‘코코’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호주 대사관과 호주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텀블러 킵컵과 메신저 백, 호주를 대표하는 분다버그 음료 세트, 호주 내추럴 그란츠 치약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 (선착순, 랜덤 제공)를 진행한다. 탑승자 전원에게는 록시땅 어메니티 키트를 제공하고 비행 중 기내에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IFE: In Flight Entertainmen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 또 비즈니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유통전문기업 hy(구 한국야쿠르트)와 협업해 ‘랜선여행 푸드박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랜선여행 푸드박스’는 총 1만개 한정으로 hy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브런치세트에 제주항공의 할인쿠폰과 ‘랜선여행 탑승권’을 추가해 만들었다. 제품에 포함된 탑승권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실제 비행기에서 촬영한 현장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영상에는 이륙부터 승무원의 안내방송까지 모든 비행 장면이 1인칭 시점으로 담겨 있어 브런치를 즐기면서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브런치와 랜선여행을 즐긴 후 진짜 여행을 떠날 고객을 위해 ‘국내선 플라이백플러스’ 8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푸드박스에 포함된 제품은 hy의 ‘슈퍼100팅글’, ‘잇츠온 샌드위치’, ‘잇츠온 반숙란’, ‘하루야채 마시는 샐러드’이며, hy의 온라인 몰인 ‘프레딧’에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랜선여행 푸드박스’ 출시에 맞춰 제주항공의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 10명에게 푸드박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공식 SNS에 이벤트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산업간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귀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교민 및 기업인 수송을 위해 긴급 특별기를 편성하는 등 국적항공사로서의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 현지 코로나19의 감염자가 연일 40만명이 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현지 교민 및 기업체 관계자들의 안전한 귀국 지원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특별 수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일과 8일에 인도의 벵갈루루와 델리에서 2차례의 특별기를 운항해 총 368명을 수송한 바 있으며 11일 14시, 인천에서 인도 델리로 출발하는 세번째 특별기를 추가로 띄웠다. 해당 항공편은 11일 21시(현지시각) 인도 델리를 출발해 12일 오전 7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중 총 4차례의 특별기를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델리 노선에 3차례(14일, 27일, 30일), 벵갈루루 노선에 1차례 특별기를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또 교민들의 귀국 희망 수요를 파악해 6월 추가 운항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금번 특별 운항편은 기내 안전 확보를 위해 전체 좌석의 60% 이하만 승객들의 탑승이 가능하며 그 중 내국인의 탑승 비율은 90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를 20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는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항공운송용 자전거 캐링백을 제공해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송해주는 상품이다. 서비스 오픈은 1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20일부터 6월30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는 김포~제주(제주~김포)노선으로 한정되며 김포 출발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제주 출발은 17시부터 20시까지의 항공편에서만 캐링백 이용이 가능하다. 캐링백 서비스는 위탁수하물이 포함된 FLY Bag, FLY Bag+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만 이용 가능하며 항공운송용 캐링백 대여 외에 5kg의 초과수하물을 추가로 제공한다. FLY운임의 경우 이용이 불가하다. 캐링백 서비스를 취소하고자 할 경우는 최초 여정 출발일 3일 이전까지 가능하며 이후로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가령 20일 출발하는 여정의 경우 17일까지만 취소가 가능하다.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분해, 조립하는 서비스로서 조립 도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자전거 분해 및 캐링백에 넣
[FETV=김현호 기자] 공매도 타깃이던 HMM 주가가 우여곡절 끝에 4만원 고지를 밟았다. 3000원 수준에 머물렀던 지난해 초와 비교하면 무려 1000%이상 상승한 엄청난 변화다. 코로나19 특수에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해운 운임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데 장기운임 계약까지 예고되면서 HMM의 주가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올해 실적도 사상 최고의 연속이다. HMM 측은 올해 3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호실적에 발맞춰 주가도 고공행진할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 파다하다. 증권사들이 HMM에 맞추고 주파수를 맞추고 경영실적을 예의주시하는 이유다. ◆가치 치솟는 HMM, ‘4만원 넘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지난 7일, 4만2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대비 6.8% 오른 것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경신했다. 이는 올해 첫 거래일 보다 157%, 지난해 동기 대비 10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HMM은 이달 초부터 재개된 공매도의 주요 타깃이 되면서 지난달 30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지만 마침내 4만원 벽을 뚫게 됐다.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청신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업장 유관 지역 내 300명의 홀몸 어르신께 후원품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달할 물품은 반려식물과 식료품이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 명은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할 반려식물을 자택에서 직접 화분에 옮겨 담아 제작했다. 식료품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 식품 등으로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다중이용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며 혹여 어르신들께 동반될 수 있는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반려식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반려식물은 단순히 관상용이 아니라 반려동물처럼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르는 식물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코로나로 인해 피로해진 심신에 안정을 주는 방법으로 반려식물 돌봄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이번에 준비한 반려식물은 금전수다. 금전수는 실내 간접광을 받아도 잘 자라고 까다롭지 않아 누구나 기르기 쉽다. 이번 후원품은 현대글로비스 지방사업장이 위치한 울산과 경기도 평택의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해당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글로벌 통합 포워딩 시스템 '큐브릿지'를 개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큐브릿지는 CJ대한통운의 한국과 해외법인, 인수합병을 통해 합류한 글로벌 패밀리사들이 제각각 운영하던 포워딩 시스템을 대체하는 단일 시스템이다. 포워딩이란 고객의 화물에 대해 한국과 해외 간 또는 해외 국가 간 항공, 해상 국제물류를 대행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큐브릿지 도입으로 전 세계 CJ대한통운 포워딩 사업팀들은 하나의 조직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제각각 갖고 있던 영업정보들을 공유해 영업자산화할 수 있고 업무 프로세스도 글로벌 표준화할 수 있게 돼 운영 역량을 한층 높일수 있게 됐다. 큐브릿지의 가장 큰 특징은 CJ대한통운에 화물을 맡기는 고객사의 편의 강화와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춘 고객 친화적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고객사가 큐브릿지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견적을 의뢰하고 가격, 일정에 가장 적합한 선사나 항공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전 세계 항공, 해상 수출입 운송 단계별 현재 상황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파악하고 화물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FETV=김현호 기자] 에어서울이 SNS LIVE 방송을 통한 신 개념 프로모션 홍보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16일 오후 8시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LIVE 방송에서는 숫자 4개를 맞힌 모든 회원에게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1매씩 증정하는 무료 항공권 추첨 이벤트, ‘Mintto(민또)’를 실시한다. LIVE 추첨 방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Mintto’ 이벤트 페이지에서 1부터 15까지 숫자 중 4개를 선택해 사전 응모해야 된다. 응모기간은 7일 오후 2시부터 13일 23시50분까지다. 당첨 번호는 16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에어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LIVE 방송에서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파워볼을 하나씩 뽑아 발표할 예정이며 파워볼에 적힌 숫자와 본인이 사전 응모한 숫자 4개가 모두 일치하면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또 LIVE 방송에서는 파워볼 추첨이 끝난 후 즉석 퀴즈 이벤트를 통해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에어서울 모형 비행기 등의 로고 상품과 ‘치킨+콜라’ 세트 기프티콘, ‘아이스 아메리카노’ 키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민또는 신규 회원가입 유치와 SNS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6926억원, 영업이익은 4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3% 감소한 수치다. CJ대한통운은 매출은 이커머스 산업 성장과 해상, 항공 포워딩 물량 증가, 국가봉쇄 해소에 따른 글로벌 패밀리사 운영 정상화로 인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택배 간선, 도급비용 증가와 택배기사 처우개선을 위한 4000명 이상의 분류인력 투입 비용 발생에 따라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일본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여정 변경 및 취소 수수료 1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7월31일까지 출발하는 일본 나리타 노선과 오사카 노선 항공권 구매고객에게 6월30일까지 여정 변경 수수료 및 예약 취소수수료를 각 1회씩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 무료 예약 취소 및 여정 변경은 홈페이지에서 직접 취소 및 여정 변경 신청시에만 가능하며 여정 변경시 기존 구매한 운임과 차액이 있으면 추가 부담해야 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노선에서 플라이백, 플라이백플러스, 뉴클래스 좌석 구매 승객에게는 무료로 제공하는 위탁 수하물 각 15kg, 20kg, 30kg에 10kg을 추가로 제공하며 해당 좌석 구매고객에게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도 3% 추가 적립해준다. 이밖에도 앞뒤 좌우 간격을 넓힌 프리미엄 좌석인 뉴클래스 좌석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14만5400원부터 할인판매하며 공항 샌딩 및 픽업 서비스인 무브(MOVV) 3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제 노선 이용 고객들의 여정 변경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