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DL건설은 최근 실시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DL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HUG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치의 주요 재무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HUG의 내부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등급은 초우량 등급인 AAA부터 부도 등급인 D까지 총 15개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은 재무 모형 및 비재무 모형으로 나뉜다. 재무 모형의 경우 △부채 상환 능력 △생산성 △활동성 △수익성 등 업체의 재무 건정성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비재무 모형은 △경기 전망 △시공 능력 △영업 경쟁력 △사업 전망 △대표 신용 리스크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미치는 정성적 요인을 고려해 등급 산출을 한다. 해당 등급은 HUG의 △보증료율(시공보증 및 하도급지급보증 등) △융자금이율 △보증한도 △보증승인의 전결기준 △보증심사 기준 등의 결정에 활용된다. 한편 DL건설은 지난 3월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분야에서 ‘A-(안정적)‘ 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옥 초청 ‘2024 패밀리데이’ 행사를 26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DL이앤씨 직원 가족들이 회사와 업무를 이해해 사옥을 둘러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함께 하도록 마련됐다. DL이앤씨는 3~12세 자녀를 둔 본사 및 현장 직원 40명의 가족 150여명을 선정해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으로 가족들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자녀에게는 명예사원증이 증정됐다. 이어 부모님의 회사 및 업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둘러봤다.또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학습인 베어브릭 인형 만들기 미술 창작 수업이 진행됐다. 부모님이 평소 식사하는 사내 식당에서 어린이 맞춤 뷔페도 함께 즐기며 이날 하루 특별한 추억을 마무리 했다. DL이앤씨 한숲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일터를 둘러보며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매년 이어온 가족 초청행사 및 어린이집 운영, 심리상담 서비스 등의 임직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지
[FETV=박제성 기자] 6월은 수도권 위주로 입주 물량이 많다.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 8837세대로 전월보다 28%가량 많다. 이 중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7122세대로 전월 대비 2배 이상 많은 가운데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입주물량이 증가한다. 지난 달 입주물량이 없었던 서울은 1,503세대, 인천은 3395세대(전월 대비 26% 증가), 경기는 전월보다 6857세대 많은 1만2224세대가 6월 집들이에 나선다. 서울은 강동구에서 대단지가 입주한다. 길동 강동헤리티지 자이 1299세대가 중소형면적대로 공급된다. 경기는 안양, 파주, 광주 등 10개 지역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새 아파트 입주가 활발한 지역 위주로 입주물량이 공급되다 보니 입주물량이 몰리는 지역 일대 전세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 인천은 송도, 주안 등에서 중대형 규모의 3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한편 지방은 총 1만1715세대가 입주한다. 1만4477세대 입주했던 5월과 비교해 20% 가량 적지만 7월 다시 1만 7122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입주물량 감소가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대구 2688세대, 경남 222
[FETV=권지현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 결과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마동 68-1일대 12만521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8층 11개 동, 20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내용으로, 사업비는 7057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도보 15분 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도마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KTX 이용이 가능한 서대전역과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서남부터미널과 가깝다. 서대전IC와 안영IC를 통한 고속도로의 진입도 용이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주변에 도마초등학교, 도마중학교, 변동중학교 등도 있다. 또 인근에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 도마변동근린공원 등이 위치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도마 센트럴'을 제안했다.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회사인 NBBJ가
[FETV=박제성 기자] 서울시가 강남 청담동에서 성북구 석관동까지 10.1Km 구간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7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우건설이 주관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2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영동대교 남단)부터 성북구 석관동까지 연장 10.1㎞ 구간에 왕복 4차로 소형차전용 ‘동부간선도로 대심도 지하화 사업’이 7월 첫 삽을 뜬다. 이 구간은 서울 동북권 지역의 320만명이 넘는 인구가 강남으로 왔다갔다 해 교통 체증이 심한 중 한 곳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교통체증으로 석관동에서 강남구까지 30분가량 걸린다”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10분대로 통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하도로는 기존 동부간선도로 월릉IC와 군자IC를 이용해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영동대교남단부터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 2.1㎞ 구간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재정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FETV=박제성 기자] 창신대학교는 지난 18~19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교양 교과목 <부영그룹인재상과리더십> 교과목의 일환으로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과목은 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의 교양 체험형 교수법 적용 교과목 중 하나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부영연계트랙의 바른 이해와 부영그룹으로의 취업 및 인턴십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부영그룹의 기업이념, 경영 목표 등의 기본적 소양과 사회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2024학년도 1학기 <부영그룹인재상과리더십> 교과목의 수강생 28명이 참여해 리더십 특강, 팀빌딩 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강생 이현지(중국비즈니스학과 2학년) 학생은 “무주덕유산리조트에 와서 다른 과 친구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팀워크를 이해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부영그룹에 꼭 입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견학을 진행한 이수능 지배인은 “부영그룹과 함께하는 창신대학교 학생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멋진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창신대 카
[FETV=박제성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2025년 SOC(사회간접인프라) 예산을 국토부에 28조원 편성을 건의했다. 최근 국가경제 저성장, 저출산 등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성장률을 제고, 지역균형발전,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SOC(사회간접인프라) 예산이 28조원 이상 편성되도록 기재부와 국토부에 건의한 것.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경제성장 및 물가상승을 고려한 적정 SOC 투자규모는 28조원 이상이다. 지난 2월 한국은행이 전망한 2025년 경제성장률 2.3% 이상 달성하기 위해서는 약 59.5조원(정부+지자체+민자+공기업) 규모의 SOC 투자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28조원 이상의 정부 SOC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협회 관계자는 "중동분쟁 등 대외여건 악화와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민생위기와 국가경제 저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38개 OECD 회원국중 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해 수도권 인구 집중에 따라 2035년에는 전체 기초지자체중 인구감소지역이 62.4%에 이르는 등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지방의 인구 유출로 지역경제는 만성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경기침체는 또다시 지방 인구 유출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1가 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공사비를 증액했다고 24일 공시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존 공사비는 2463억1500만원인데 2569억7000만원으로 증액됐다. 이는 GS건설의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2.84%로 종전 2.73% 대비 소폭 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작년 2월부터 시작해 2026년 3월까지다. 계약 수주일자는 2022년 9월 6일이다.
[FETV=박제성 기자] 태영건설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 사업계약을 본격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이하 ‘민투심의’)를 지난 8일 통과한 뒤 23일 오전 10시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와 (가칭)춘천바이오텍, 태영건설과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이라는 여건에도 불구, 환경 SOC 분야 민간투자사업 경쟁력을 재확인한 것이다. 금일 협약식에는 건설출자자들을 비롯 재무출자자인 금융권이 함께 참여해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비 2822억 원이 투입되는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현재 춘천시 근화동 공공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옮겨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며 운영 기간은 30년이다. 사업 규모는 공공하수처리시설(15만 7,000㎥/일) 및 분뇨처리시설(50㎥/일) 이전·지하화, 차집관로 6.1㎞, 침사지 1개소, 중계펌프장 1개소, 총인처리시설 1개소다. 기존 시설보다 시설 용량이 7000톤 증가했으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 현대화해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24일 서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공급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827세대 규모다. 이중 전용 49㎡타입 7세대, 전용 59㎡타입 238세대, 전용 75㎡타입 23세대, 전용 84㎡타입 117세대,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84㎡타입 24세대 등 총 409세대를 일반공급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세대를 구성되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평면설계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아파트 전용 84㎡ A타입은 4Bay 구조를 적용, 안방에 드레스룸을 설계하는 등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전용 84㎡C타입, 전용 84㎡D타입, 전용 84㎡E타입, 전용 84㎡F타입 등 4가지 타입의 테라스하우스를 설계해 테라스를 통한 독립된 옥외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가 위치한 홍은동은 내부순환로를 바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