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하나은행은 1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서울 양천구 소재 하나은행 강서금융센터지점에서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만 번째 가입자를 축하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민관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지난달 출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해 1만번째 가입자인 네이처오다 재직자와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영업점 현장의 하나은행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은 중소기업 대표와 재직자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상품 출시 23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4일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 상품을 출시했으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 납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이 추가로 지원하며, 기본금리 3.0%에 최대 연 2.0%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5.0%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최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 대강당에서 ‘2024 전국 초·중·고 iM환경일기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iM환경일기대회는 환경부,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후원했으며,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역대 최대 접수율을 기록했다. 대회 수상자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충남 벤자민 인성 영재학교 조이현 학생과 대구원화중학교 천성경 선생님이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전시돼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식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상식에서는 마술공연, 환경지킴이 PT 발표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아이디어와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에 설 것을 약속하며, 글로벌 환경 리더로 성장할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성태문 DGB금융 전무는 “청소년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미래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큰 발걸음이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13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The Value·The Highness 카드는 감정평가사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외식, 커피, 쇼핑 등 할인 혜택과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해당 카드 이용대금의 0.1%를 기부재원으로 마련해 공동으로 협의한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2025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내년 1월 초부터 6월 말까지 8회차로 진행되며 한국화·서양화·민화 회화를 비롯해 공예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29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또 우편(BNK경남은행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함) 접수도 가능하다. 대관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관 시 유의사항으로는 와이어를 활용한 작품 전시만 가능하며 갤러리 벽에 고정물(못 등) 설치는 불가하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역 핫플레이스 방문 인증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부산이라 좋다 Big적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 도시브랜드인 ‘Busan is good’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부산이라 좋다 Big적금’은 기본금리 연 2.80%에 지역 핫플 방문 인증 우대금리 최대 2.00%p와 부산은행 동백전 사용실적 우대금리 0.20%p를 더해 최대 연 5.00% 금리를 제공한다. 핫플 방문 인증 우대금리는 국제시장, 전포 카페거리, 태종대 등 지정된 24곳 중 24곳 모두 인증 시 2.00%p, 15곳 이상 시 1.50%p, 10곳 이상 시 1.00%p 등 인증 건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상 개인이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12개월까지이며, 매월 1000원부터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부산이라 좋다! 내가 부산 핫플 마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적금 가입 및 핫플 방문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 ‘우리틴틴’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가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틴틴 콘텐츠 제작에는 싱어송라이터 2인조 그룹 ‘이짜나언짜나’와 청소년 인기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조이서’, ‘갤럭시키즈’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짜나언짜나는 올해 노래 가사에 은행 이름과 유사발음 단어를 재치있게 활용한 ‘은행 플러팅 챌린지’를 유행시켰다. 우리은행은 기존 ‘은행 플러팅 챌린지’에서 우리은행만 등장하지 않는 점을 역설적으로 이용해 ‘은행 플러팅 종결’ 밈(meme,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을 만들었다. 노래 가사에 다른 은행 이름 대신‘우리은행’과‘우리틴틴’을 반복해 새롭게 구성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용돈관리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재미있는 내용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 우리틴틴 서비스의 기능과 혜택을 지속 발전시켜 청소년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박소정, 윤장호 작가와 전시 기획자 채병훈이 함께 참여한 ‘가변 부피(Variable Capacity)’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박소정, 윤장호 작가와 채병훈 전시 기획자는 ‘2024 신한 영아티스트 페스타’에 선정된 작가들이다. 신한 영아티스트 페스타는 신한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92명의 작가가 선정돼 167회의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말 공모접수를 받아 4개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이 신한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 신한 영아티스트 페스타’ 그룹 공모전 마지막 전시다. 신한은행은 작가들을 위해 전시 관련 비용과 작품 제작 관련 비용을 비롯해 전시 홍보 영상, 리플렛 제작, 관객과 함께하는 ‘그림 같은 오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가변 부피’ 전시는 미술 작품 정보 중 유연한 크기를 의미하는 ‘가변 크기’를 바탕으로 입체적 물성의 다층적인 접근을 포함하기 위해 ‘부피’라는 개념을 실험하고 연구해 작품에 나타내고 있다. 신한은행 관
[FETV=임종현 기자] 케이뱅크가 올 3분기 실적 성장을 이어가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에 3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분기보다 이익 규모가 커지며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연간 누적으로는 12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당기순이익이 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180.6%,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220.2%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뱅크는 3분기에도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3분기말 케이뱅크의 고객수는 1205만명을 기록했다. 금리 혜택을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와 입출금만 하면 리워드 카드를 통해 현금 혜택을 받는 입출금 리워드 서비스를 적용한 입출금통장이 인기를 끌며 고객이 몰렸다. 3분기말 수신 잔액은 22조원, 여신 잔액은 16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7.4%, 26.4% 늘었다. 케이뱅크의 3분기 수신은 고객 혜택을 확대한 플러스박스가 성장을 이끌었다. 케이뱅크는 9월초 플러스박스의 고객의 고액 예치(5000만원 초과) 잔액에 대해 연 3% 금리를
[FETV=임종현 기자] 토스뱅크가 ‘우정테스트 하고 복권받기’ 모임통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임통장을 사용하는 친구가 만든 우정테스트를 풀면 최대 5000원의 당첨금이 담긴 복권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모임통장을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나 토스뱅크가 설정한 문항들에 따라 우정테스트를 먼저 생성한 후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이후 우정테스트를 공유받은 고객은 친구가 보내온 우정테스트를 풀면서 점수에 따라 당첨금이 담긴 복권을 받는 방식이다. 복권은 이벤트 종료 후 7일까지만 개봉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열지 않은 복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친구가 만든 우정테스트를 풀고 받은 첫 복권을 열 때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보유하지 않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경우, 첫 개봉한 복권에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랜덤 금액이 담긴다. 모임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복권 금액의 절반을 받을 수 있으며, 모임통장에 모임원이 참여할 경우 나머지 금액도 수령 가능하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없는 고객은 오는 21일까지 개설해야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의 영업력이 한풀 꺾이면서 성장 동력이 둔화하고 있다. 기업금융 이익 체력이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농협은행이 리테일(소매금융) 기반이던 영업 전략을 시장 재편에 맞게 이제라도 기업금융 중심으로 옮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올해 3분기(7~9월) 1조6561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조6052억원)보다 3.2%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다만 다른 은행과 견줘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고금리 잔존 효과로 신한·우리은행 등 대형은행들은 두 자릿수 성장하며 잇달아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IBK기업은행과의 순익 격차가 뼈아프다. 기업은행은 올 3분기 1조9946억원의 누적 순익을 기록, 전년 3분기(1조8889억원)보다 5.6% 더 거뒀다. 이에 농협은행과의 순익 차이는 작년 9월 말 2837억원에서 올해 3385억원으로 1년 만에 548억원 더 벌어졌다. 농협은행의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익을 기준으로 해도 기업은행에 1340억원 뒤처졌다. 순익만 놓고 보면 농협은행 앞에 붙은 '톱(Top)5'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