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의정부 신곡동에 조성 중인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로부터 커피차와 의류를 지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DL이앤씨와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입예협에 따르면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7일 해당 아파트 건설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등 시원한 음료를 선물했다. 이날 현장의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 달했다. 한여름 날씨 속에서도 근로자 200여명은 입주예정자들이 보낸 시원한 음료와 함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입예협은 커피차 지원에 더해 근로자들이 근무 후 땀으로 젖은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도록 티셔츠도 선물했다. 입예협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최고의 품질을 위해 노력하는 DL이앤씨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커피차와 의류를 지원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명품 단지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총 6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일반분양분 408세대가 지난 3일 모두 계약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단지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로 구성됐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완판은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됐다. 타 분양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쉬운 데다 교통, 행정타운 등 인근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점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단지 반경 1km 내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의정부 을지대 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
[FETV=박제성 기자] 건설업 재무 건전성이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보다도 안 좋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한국금융연구원 김현태 연구위원은 '국내 부동산 및 건설업 재무 건전성 점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기업의 부채비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낮아졌다가 2010년 이후 증가세로 전환해 2022년 345.6%로 정점을 기록했다. 이후 2023년 295.4%로 다소 하락했다.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현금흐름 능력)은 2021년 137.1%로 10년 연속 130%대를 유지했다. 이후 2022년 128.6%, 2023년 115.9%로 하락했다.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총이자비용)은 2016년 이후 빠르게 하락해 2023년 말 1.08을 기록했다. 이는 이자 상환부담의 속도가 증가한 것을 의미한다. 김 연구위원은 "특히 3분위수 기업 이자보상비율이 2016년 10.7에서 2023년 3.1로 하락했다. 업종 내 상대적으로 상환능력이 우수한 기업도 이자 부담이 빠르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건설업의 경우 2000년대 디레버리징(차입 축소)이 했다가 2010년대 이후 부채비율이 다시 증가해 작년말 기준 110.5%를 기
[FETV=박제성 기자] 최근 유찰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공고됐다. 다만 10대 대형건설사 공동도급 2개사 입찰 조건 제한은 유지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추정공사비 10조5300억원 규모 턴키(설계ㆍ시공 일괄 입찰) 방식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공고를 냈다. PQ(사전적격성 심사) 마감일은 오는 24일까지로 주말을 제외할 경우 열흘(주말 제외) 가량 남았다. 건설업계에선 재공고 이후 건설사별 3개 이상 공동도급을 허용해야한다는 일부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2개사 공동 도급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의견에 대해 10조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가덕도 신공항의 목표 공사기간은 6년이다. 일각에서는 향후 더 소요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설계비 책정 기준도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17억원인 설계비 책정 기준에 재고려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설계비 적정성을 위해 적정 설계기간 확보, 설계 손해배상보험 가입 등을 전제로 건설사와 사전 조율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는 건설사와 적정 설계비 규모에 대해 조율을 진행할 예정이다.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은 돔구장을 품은 스타필드 청라 바로 앞에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이달 중 분양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신축될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구성됐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돋보이는 입지를 가지고 있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는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에 개점을 앞두고 있어 ‘스타필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타필드 효과’란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경기도 하남과 고양, 수원 지역에 이어 청라에서도 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진다.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공간이다. 단지 인근에는 2024년 하반기에 코스트코 청라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청라 남쪽으로는 청라 의료복합타운 조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청라 의료복합타운에는 서울 아산병원
[FETV=박제성 기자] 하반기 수도권 일대 10대 건설사 간 분양대전이 열린다. 수도권 각 지역의 알짜 입지에서 대거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건설사, 하반기 수도권 분양 물량(일반분양 기준)은 총 17곳1만3587세대다. 시도별로는 서울 1479세대, 경기 5650세대, 인천 6458세대 등이다. 이 중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곳은 경기도다. 오산시, 의정부시, 성남시, 고양시, 광주시, 평택시, 의정부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물량이 예정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병점역 인근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구성된다. 1호선·GTX-C(예정)·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한다. 향후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서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동탄도시철도)이 202
[FETV=박제성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5으로 2개월 연속 상승세(4월 75.4, 5 월 79→ 6월 85)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5.7p(85.9→91.6), 광역시는 4.4p(80.5→84.9), 도(道) 지역은 7.3p(75.2→82.5)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으로 주택시장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하 기대감,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별 인천은 1.6p(79.3→77.7)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나타난 반면 서울은 10.9p(94.8→105.7), 경기는 7.7p(83.7→91.4)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세 전환과 아울러 급증하는 전세수요 등이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충남은 18.3p(73.3→91.6) 대폭 상승해 ‘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충남 지역 주택 미분양 물량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예정된 입주 물량도 거의 없어 입주 물량이 계속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 주택사업자들의 기대 심리가 상승하기 때문으로 주산연은 관측하고 있다.
[FETV=박제성 기자] 경기도는 북부권역 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7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 및 복지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여가를 즐기도록 조성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도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네 번째로 북부권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시군은 반려동물 관련 문화센터, 반려동물 입양센터,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춰야 하며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펫 카페, 도그 풀, 동물 장묘시설 등의 서비스 시설을 여건에 맞게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북부권 10개 시군 중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군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 구축과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150억원으로 이 중 도비 75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대면 평가 등을 통해 1개 시군을 선정할 방침이다. 박연경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로 동물 복지 및 반려동물 문화시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은 경기북부의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자원과 함께
[FETV=박제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입사원(5·6급) 353명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 3기 신도시·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 정책사업의 신속한 수행과 청년 일자리 해소 등을 위해 진행된다. 5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6월12~20일), 필기시험(7월14일), 면접(8월 중)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뒤 9월 말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353명으로 5급 사원 317명 및 6급 사원 36명을 채용한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32명과 기술직 221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채용부터 평가 공정성 제고 및 취업준비생의 부담 경감을 위해 서류전형은 어학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필기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성면접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비율을 법상의무비율(3.8%) 보다 2배 높여 실시한다.
[FETV=박제성 기자] 경강선 곤지암역 부근에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가 7월 분양된다. 곤지암역을 통해 판교,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일대에 아파트 분양이 이어져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분당 접근성도 좋다.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 할 수 있어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성남역(5개 정거장)에서는 최근 개통한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