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디지털 상생 기부 키오스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상생 기부 키오스크는 사원증 태그로 기부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임직원이 직접 키오스크 속 취약계층 사연과 기부금 사용계획을 확인한 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그 결과는 실시간 디지털 기술로 즉시 반영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뿐만 아니라 iM뱅크 본점, iM뱅크 혁신센터와 서울 소재 iM금융센터에 순환적으로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전국 8개 사회복지시설에 운영비를 포함해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물 로비에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 주변을 풍선 장식과 등신대 등을 활용해 포토존으로 조성하고, 인증샷 콘테스트를 진행해 임직원 참여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사원증의 가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이 15일 경찰청으로부터 경찰관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11년여간 1338명의 유자녀들에게 약 2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경찰청은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순직 경찰관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경찰관의 자긍심이 제고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자기 희생을 실천하는 경찰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 계층을 위해 진정성 있게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사회적 의인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순직·공상 경찰관을 비롯해 소방관, 해양경찰관 자녀와 소년소녀 가장 등 총 2572명에게 약 4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자립준비 청년과 한부모·다문화·탈북주민 가정의 자녀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최신 금융트렌드와 생활정보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신한 Premier’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Premier 매거진은 자산관리 및 재테크 트렌드,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아 연 4회 발행된다. 신한 Premier 매거진을 실물 책자로 발행해 디지털 매체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매거진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창간호는 특집 주제를 ‘지속가능성’으로 정하고 사회생물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의 인터뷰, 전세계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들에 대한 소개 등을 담아 ‘지속가능한 삶’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금융 콘텐츠로는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의 금융 이슈 분석, 2025년 부동산 전망 등이 담겨있으며 이외에도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과 예술, 미식에 대한 문화칼럼 등을 담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것들이 디지털화되는 시대에 고객들께 실물 책자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보다 풍요로운 일상을 가꾸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신한은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카드’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SOL트래블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 SOL트래블 카드’ 고객들은 환전한 외화 잔액을 서로의 SOL트래블 외화예금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이체 수수료는 없으며 선물하기 한도는 1일 및 월간 최대 미화 5000달러 상당액이다. SOL트래블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함께 출시한 신한 SOL트래블 카드는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를 비롯해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발급고객 130만명, 해외사용액 5억불을 달성하는 등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기준에 맞는 서비스로 고도화하고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그룹 계열사의 해외 현지 직원들을 초청해 ‘2024 BNK 글로벌 위크’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NK금융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워크숍으로 해외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룹의 가치 공유 및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계열사 내 8개국 30명의 현지 직원들이 참석해 닷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내부통제 연수를 포함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위주의 연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업문화 및 그룹 글로벌 비전 연수 ▲본사 및 IT전산센터 견학 ▲BNK썸 농구단 경기관람 ▲CEO와 함께하는 글로벌 화합의 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글로벌 화합의 밤’ 행사를 통해 CEO와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직원에게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직접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BNK가 글로벌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해외 현지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한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FETV=임종현 기자] 케이뱅크는 15일 NH투자증권과 손잡고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투자하는 금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앱의 투자 탭에서 NH투자증권을 통해 KRX 금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기능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5월에 골드바를 구매하고 무료로 배송 받는 실물 금 구매 서비스를 내놓은데 이어 은행권 최초로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금 현물 거래 시장인 KRX 금시장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자상품 라인업을 한층 확대했다. KRX 금시장은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금 현물 시장이라 안전성과 투명성, 다양한 혜택을 갖추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주식처럼 매수자와 매도자가 동시에 참여해 거래하기 때문에 투명한 시장가격으로 매매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한 순도 99.99%의 금만 거래하며 최소 1g 단위로 소액투자도 가능하다. 구매한 금은 보관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안전하게 관리한다. 낮은 수수료와 비과세 혜택도 장점이다. 케이뱅크 금 투자 서비스의 거래 수수료는 0.22%(VAT 포함)로 일반 은행에서 금에 투자하는 방식인 골드뱅킹 대비 1/5 수준으로 크게 저렴하다. 일반 은행의 골드뱅킹은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강원 태백시 소재 함태초등학교에서 농촌 아동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의 1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추진한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는 농촌 초등학교 교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아동을 위한 사회·문화 시설기반이 열악한 농촌 지역 내 초등학교를 선정해 진행한다. 이번 완공된 1호 공간 함태초등학교가 위치한 태백시 소도동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아동참여 워크샵과 학부모 설명회를 통한 의견 수렴으로 독서 및 놀이 공간, 영상촬영 및 편집 공간, 트릭아트 공간 등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공간에서 함태초등학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농촌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호 공간 함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호 공간인 전북 남원 중앙초등학교도 2025년 초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촌과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기업으로 외국인을 위한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외국인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 개선 및 금융 상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 및 외국인 학생들이 생활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 관련 행정 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복잡한 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외국인 및 유학생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홍보 협력 ▲외국인 생활 편의성 증대를 위한 추가 협력 방안 등이다. 또 필요한 경우 별도 계약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진행된 투자설명회인 ‘Invest K-Finance’(이하 홍콩 IR)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지자체·금융권이 공동주관한 이번 홍콩 IR은 싱가포르, 런던, 뉴욕에 이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 및 금융사들의 경영전략, 기업가치 제고 계획 등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 회장은 13일에 열린 본 행사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자본시장 활성화 전략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향후 계획을 상세히 전하며,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및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한금융만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 진 회장은 “신흥 시장과 선진국 시장 각각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함께 신한이 갖고 있는 우수한 뱅킹 I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밀한 전략과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계속 두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7월 2027년까지 ROE 10%, 주주환원율 50%, 주식수 '50'백만주 감축 등 ‘10·50·50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아시아 금융 허브 홍콩에서 개최된 '금융권 공동 홍콩 IR(기업설명회)'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하나금융이 간사를 맡은 이번 홍콩 IR에는 K-금융의 경쟁력과 비전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대한민국 금융권을 대표하는 주요 금융사와 서울시, 부산시, 한국거래소가 참여했으며, 해외투자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달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하 밸류업 계획)' 발표 후 첫 번째 해외 행보로 이번 홍콩 IR을 선택했다. 함 회장은 "시장의 기대수준에 걸맞은 주주환원은 지속가능한 수익성이 뒷받침 돼야 가능하며, 철저한 현황 진단과 실질적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밸류업 계획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이어 "그룹은 이러한 지속가능한 수익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주주환원율 ▲보통주자본비율(CET1)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밸류업 3대 핵심 지표로 선정, 자사주 매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