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건강검진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건강검진 8대 폴립 수술보험’ 신규 가입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일시납 보험료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3000포인트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 상품은 건강검진 중 발견된 8대 기관의 양성 종양 및 폴립 수술(급여) 시 연간 1회 한도로 10만원을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40세 남성, 2년 보장 기준 커피 한 잔 가격 수준인 5043원의 보험료를 한 번만 내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비즈니스본부장은 “건강검진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상품 가입을 통해 건강검진에 대비하고 경품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ETF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TF는 주식, 채권 등 여러 형태의 자산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펀드 투자의 장점과 함께 장중 매매가 가능한 주식 투자의 장점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 출시에 따라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는 삼성생명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퇴직연금 ETF’ 메뉴를 선택하면 ETF 상품을 매매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의 112개 ETF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은 2차 전지(배터리), 전기차,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별 ETF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추석을 앞두고 캐릭터 ‘코리’를 찾는 미션을 수행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숨은 코리 찾기’ 이벤트 2탄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농협생명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을 수행한 후 응모 버튼을 누르고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농협생명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커피 쿠폰 1000매를 선착순 지급한다. 또 추석을 맞아 추첨을 통해 한우 등심·채끝 각 300g 세트(100명), 잡곡 세트(12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벤트 1탄에 대한 많은 관심에 힘입어 한 번 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2위 경쟁사인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이 나란히 유명 연예인 모델을 앞세운 새 TV 광고를 선보이며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해상은 ‘한결’같이 고객과 함께 하는 보험사, DB손보는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보험사라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과 DB손보는 이달 1일 각각 새 TV 광고 ‘겪어보면 다른 보험’편, ‘약속된 플레이’편을 공개했다. 손보업계 2위를 다투는 두 대형 손보사는 같은 시기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양측 모두 유명 연예인 모델을 활용한 이른바 ‘스타 마케팅’을 통해 각 회사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대해상의 새 광고는 광고모델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네 번째 캠페인 광고로, 고객 곁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힘이 되는 현대해상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좋은 첫인상보다 중요한 건 함께 하는 내내 좋은 인상을 남기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보험 가입 이후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좋은 인상을 지켜나가려는 현대해상의 의지를 표현했다. 차량 사고나 고장, 출산과 육아 등 상황별로 고객과 함께 하는 장면을
[FETV=장기영 기자]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첫해인 올해 하반기 생명·손해보험업계의 상품 차별화 경쟁이 큰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독창적 신상품 개발의 척도로 불리는 배타적 사용권 신청 건수가 손보업계는 10건 이상인 반면, 생보업계는 1건도 없었다. 11일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 현재까지 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는 4개 손보사의 배타적 사용권 신청 총 13건이 접수됐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 기간 한화손해보험 6건, DB손해보험 5건, 현대해상·흥국화재 각 1건의 배타적 사용권 신청이 접수됐다. 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는 심의를 거쳐 이 중 9건에 대해 각 3~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회사별로는 DB손보·한화손보 각 4건, 흥국화재 1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DB손보는 업계 최초로 노인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출시해 지난달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요양급여·비급여 실손 보장, 요양서비스 전용 현물급부 보장이 각각 6개
[FETV=장기영 기자] ‘보잘알(보험을 잘 아는)’ 양종희 차기 KB금융지주 회장<사진> 체제 출범을 앞두고 계열 보험사인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생명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두 보험사는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첫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헬스케어사업과 요양사업 등 신사업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8일 양종희 현 KB금융 부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양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KB국민은행에 입행한 뒤 국민은행 서초역지점장과 KB금융 전략기획담당 상무, 경영관리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KB손보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KB금융 부회장으로 승진해 보험·글로벌, 개인고객·자산관리·연금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KB금융은 12일 이사회를 거쳐 양 부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한다. 후보 추천 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11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KB손보 대표이사를 역임한 양 부회장이 KB금융 차기 회장으로 낙점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최우수 생명보험 설계사를 인증하는 ‘제7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정희수 생보협회 회장, 생보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인증식에서는 생명보험 우수인증 설계사 1000명이 골든펠로우 인증을 받았다. 골든펠로우는 5회 이상 연속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 우수인증 설계사의 등록 기간, 계약유지율,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최우수 설계사다. 올해 골든펠로우는 전체 생명보험 설계사 8만7653명 중 약 1.1%, 우수인증 설계사 1만3104명 중 약 7.6%에 해당한다. 골든펠로우의 평균 등록 기간은 23.6년이며, 평균 13회차 계약유지율은 99.1%다. 연 평균 소득은 1억6643만원이다. 생보협회는 골든펠로우에게 인증패와 배지, ID카드를 제공하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 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정희수 회장은 “건전한 모집질서와 완전판매문화 정착에 기여해 온 골든펠로우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달해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보험료가 기존에 비해 최대 28% 저렴한 행사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로 각종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보험료는 주계약인 행사주최자 배상책임만 가입하면 약 4%, 생산물배상책임 특약과 주차장배상책임 특약에 함께 가입하면 약 28% 기존 상품에 비해 저렴하다. 심사 절차도 개선해 별도의 준비 절차나 서류 제출 없이 행사 개최 1시간 전까지 설문에 응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를 자체 산출하면서 기존에는 최소 1~2일이 걸렸던 가입 시간도 대폭 단축해 즉시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단기 행사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기간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시·행사업계가 활력을 찾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보험료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보장분석 보고서 자동 제공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 서비스는 보험 가입 후 계약 유지 단계에서 고객들에게 주기적으로 보장분석 보고서를 알림톡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계약 체결이나 만기 도래, 해지 등에 따른 예상 보험금과 보장 현황 변동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농협생명은 특허 출원 내용을 바탕으로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내년 중 서비스를 공식 개시할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광고모델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새 TV 광고 ‘겪어보면 다른 보험’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이정재가 등장하는 네 번째 캠페인 광고다. 고객 곁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힘이 되는 현대해상의 모습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좋은 첫인상보다 중요한 건 함께 하는 내내 좋은 인상을 남기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보험 가입 이후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좋은 인상을 지켜나가려는 현대해상의 의지를 표현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과 행동으로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보험사라는 점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웃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