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출범 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리마켓과 헌혈, 도서 기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플리마켓의 경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매년 출범기념일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푸본현대생명만의 긍정 에너지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18년 9월 최대주주가 현대자동차그룹(현대커머셜·현대모비스)에서 대만 푸본생명으로 바뀌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 우수고객 900여명을 초청해 ‘2023 퍼플콘서트 인(in) 서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퍼플콘서트는 신한라이프가 우수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가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55인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하만택,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의 공연이 이어졌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고객은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 클래식과 화려한 뮤지컬 공연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디지털 보험사업 노하우를 전파한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캐롯손보는 지난 8일 금융감독원에 디지털 보험사업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업과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판매업을 부수업무로 신고했다. 캐롯손보는 부수업무 신고서를 통해 “디지털 보험상품 관련 전문지식과 역량을 상품화해 사업 계약을 통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에 개발해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등 내재화된 기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사에 제공하고, 이에 대한 로열티 또는 구축, 유지, 보수 비용을 수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캐롯손보는 부수업무가 경영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신규 영업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경영건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캐롯손보는 오는 10월 1일 이후 부수업무를 공식 개시할 예정이다. 캐롯손보는 지난 2019년 5월 한화손해보험이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설립한 국내 1호 인터넷 전업 손보사다. 캐롯손보는 2020년 2월 연간 보험료를 전액 선납하는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매월 차량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후불 정산하
[FETV=장기영 기자] 경찰과 금융당국, 보험업계가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보험사기 근절에 나섰다. 손해·생명보험협회는 경찰청,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2023년 보험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매년 증가하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인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적발, 수사 강화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한 연례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영화 ‘기생충’, ‘헤어질 결심’을 패러디한 홍보물을 제작해 보험사기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캠페인에 가장 폭넓게 활용될 홍보 영상은 기생충을 패러디해 보험사기범을 보험금 갉아먹는 기생충에 빗댔다. 적발 시 최고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예방 효과를 높였다. 이 영상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지역 대중교통 옥외광고, 관계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험설계사들이 자주 사용하는 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 입주 건물 엘리베이터에는 헤어질 결심을 패러디한 랩핑 광고물을 설치한다. ‘보험사기와 헤어질 결심’이라는 직관적 메시지를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서울시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융자를 위한 보증 상품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울시가 재건축사업 초기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융자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개정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라 출시된다. 상품 출시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는 재건축 안전진단비용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주민들은 별도의 담보 없이 재건축사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융자 지원 대상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노후도를 충족해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재건축 단지다. 자치구로부터 융자 지원 결정을 받은 재건축 단지의 주민대표는 서울보증보험에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연계한 보증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 산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하 KB라이프재단)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B라이프재단이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솔선수범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장관상·금상 10건(각 300만원), 은상 30건(각 200만원), 동상 30건(각 100만원) 등 총 70건의 자원봉사 우수 사례를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앞서 KB라이프재단은 자원봉사 동기와 창의성, 지속성, 노력도, 사회공헌도 등을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심사 등 3단계로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KB라이프재단은 장학금과 별도로 장관상·금상 수상자가 원하는 비영리단체에 각 1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KB라이프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취약계층을 위하는 시민의식이 함양된 봉사 사례가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청소년 봉사자를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충북 괴산지역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지난 11일 괴산군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운철 농협생명 부사장은 이날 괴산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물품 2200상자를 전달했다. 농작업 안전물품은 안전장갑과 안전장화, 안전조끼, 방진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은 괴산군 관내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여운철 부사장은 “이번 농작업 안전물품 기부가 농업인의 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는 추석을 맞아 서울 구로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지난 8일 구로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는 이날 구로구청을 방문해 문헌일 구청장에게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400개를 전달했다. 식료품 세트는 구로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선 대표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 글로벌금융판매가 지속적인 기부를 할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2023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영업관리 ▲손해사정 ▲보험계리·수리 ▲통계·데이터 분석 ▲자산운용 ▲디지털·웹 기획 ▲일반보험 등 7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지원 희망자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현대해상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해상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자로 입사하게 된다. 현대해상은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가상공간 ‘하이버스(Hi-Verse)’에서 ‘2023 메타버스 채용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해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임직원 걷기를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지원하는 ‘빛나는 한걸음 캠페인Ⅱ’를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빛나는 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걷기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다. 이 기간 걷기에 참여한 임직원의 걸음 수가 5000만보 이상이면 사회복지기관에 휠체어 50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 양천구 관내 약 400평 부지에 ‘빛나는 숲’ 3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홍보팀 전배찬 차장은 “임직원이 즐겁게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