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다양한 유병자 간편심사 제도를 하나의 상품에 담은 종합 유병자보험 ‘NH하나로 간편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원, 수술, 진단 이력 등에 대한 고지 항목에 따라 ‘355’, ‘335’, ‘325’, ‘310’, ‘005’ 등 5종으로 분류됐던 간편심사 제도를 유형별로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갱신형으로 나눠 총 10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각 유형별 상품에 가입해야 했던 고객들이 하나의 상품에서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355’ 유형을 선택한 고객은 ▲3개월 내 의사의 입원, 수술, 검사 소견 여부 ▲5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뇌졸중, 간경화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을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고,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갱신형 중 원하는 유형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보장도 강화해 중증갑상선암 진단비, 특정면역항암약물허가 치료비, 뇌졸중혈전용해 치료비, 특정허혈성심장질환혈전용해 치료비 등 새로운 담보 4종을 추가했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90세까지다. 전국의 농·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명이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빗물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와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가 빗물받이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인식 전환 스티커를 부착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주계약 하나로 5대 핵심 질병과 사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삼성 고품격 인생보장보험’을 19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과 중증장기요양상태, 중증치매상태까지 총 5개 핵심 질병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의 130%를 종신 보장한다. 또 5대 핵심 질병 진단 사유 발생 전 사망 시 가입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특약을 통해 응급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거나 중증응급환자가 민간 구급차를 이용해 응급실에 내원한 경우 비용을 보장한다.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 시 요양 전문 간호사의 방문 치료를 위한 재가급여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삼성 건강관리서비스 시그니처’를 도입해 진단보험금 발생자 정기 채팅상담, 간호사 1대 1 질환관리 서비스 등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한다. 5대 핵심 질병 진단으로 보험금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 입원 시 간병인 또는 가사도우미 지원이 필요한 경우 10회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65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20·25년 중 선택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40
[FETV=장기영 기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웃도는 국내 3대 대형 손해보험사가 잇따라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날 오후 5시 3급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채용 부문은 ▲영업관리 ▲손해사정 ▲디지털 금융 ▲상품 개발·계리 ▲자산운용 등 5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2024년 2월 이전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영어회화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10월 직무적성검사, 11월 면접, 12월 건강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 1위사 삼성화재에 이어 2위 경쟁사인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도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대해상은 이달 25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부문은 ▲영업관리 ▲손해사정 ▲보험계리·수리 ▲통계·데이터 분석 ▲자산운용 ▲디지털·웹 기획 ▲일반보험 등 7개 부문이다. 현대해상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자로 입사하게 된다. 현대해상의 경우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FETV=권지현 기자] 한화생명은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채널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상생금융 1호로 출시한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이 MZ세대라는 가입대상과 상품의 특성상 디지털·비대면 유입이 많을 것이라 예상하고, 다이렉트 채널까지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음 달 중 한화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에 가입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을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은 결혼과 출산, 경제적 자립 등을 고민하는 2030세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저축보험이다. 만 19~39세, 총 급여액 7000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월보험료 10만~50만원까지 가능하고, 추가 납입을 통해 매월 최대 7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5년 만기시점의 환급률은 110% 내외 수준으로, 월 보험료 75만원 납입시 약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보험가입 후 결혼 시 0.5%, 자녀 1인 출산 시 0.5%, 추가로 자녀 1인 출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자녀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을 출시했다. 이 특약은 기명 피보험자는 운전하지 않고, 그의 자녀(사위·며느리 포함)만 운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특약이다. 부모 명의의 차량을 운전하는 고객이 자동차보험 가입 시 특약을 선택하면 기존 가족 한정운전 특약에 비해 운전자 범위가 축소돼 약 15% 이상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부모의 차량을 가족한정 특약으로 같이 이용하다가 독립 등의 사유로 현재는 자녀만 운전하고 있을 때 유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녀가 다른 자동차를 운전할 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약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단, 해당 특약은 운전을 하는 자녀에게만 보장 혜택을 제공해 기명 피보험자가 운전 중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사고보험금을 신속하게 자동 산출하는 ‘사고보장규칙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험업무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와 협업해 구축한 이 시스템은 보험상품의 기준정보 관리를 통해 복잡한 보험금 지급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에 따라 보다 정확한 보험금 산출과 신속한 지급이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임순혁 농협생명 부사장은 “기존 상품 정보와 함께 사고보장규칙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MG손해보험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명절 음식을 지난 15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음식은 송편, 소불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지관 관내 중증장애인 100가구에 개별적으로 배달됐다. MG손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음식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보험사들이 VIP 고객들을 위한 투자 세미나와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 차별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 우수고객 900여명을 초청해 ‘2023 퍼플콘서트 인(in) 서울’을 개최했다. 퍼플콘서트는 신한라이프가 우수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가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55인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하만택,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의 공연이 이어졌다. 신한라이프는 앞선 5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 우수고객들을 초청해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세미나에는 부동산과 세무, 자산관리 전문가 등이 참여해 최근 부동산 시장 변화와 세법 개정에 따른 투자전략과 절세 방안을 소개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자산가의 요구와 금융시장 변화를 반영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우수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 중 하나인 교보생명도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환경 챌린지’ 5기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DB손보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기획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교통·환경 챌린지는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사업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환경 챌린지 5기 모집에는 109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프레젠테이션심사 등을 거쳐 5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빅모빌리티(화물차 주차장 검색 플랫폼) ▲포그(교통사고 위험 인지력 강화 솔루션) ▲에이랩스(모듈형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마들렌메모리(B2B 중고마켓 솔루션) ▲어메스(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자동차 자원순환 솔루션)다. DB손보는 5개 기업에 사업지원금을 제공하고, 법무와 세무, 회계,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환경 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혁신적 아이디어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소셜벤처가 주도하는 공정과 상생, 창조와 혁신 가치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