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두산건설은 대표 브랜드 위브(We've)의 차별화된 기술(상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5가지 아이콘으로 정립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국내 최초 민간제안 철도 사업인 신분당선 수행과 초고층 시공 실적 2위(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집계)를 기록,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금번 기술 아이콘으로 재정립된 위브의 65가지의 기술(상품) 항목은 위브의 5가지 핵심 키워드(Have(소유), Live(삶), Love(사랑), Save(절약), Solve(해결))에 맞춰 체계적으로 분류,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고객이 쉽게 해당 상품의 적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위브의 첫번째 키워드인 Have(헤브)에 해당하는 항목은 ‘꼭 갖고 싶은 공간’을 뜻하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와 MOU(협약) 체결을 통해 홈IoT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홈 구현이다. 두번째 키워드인 Live(리브)는 ‘기쁨이 있는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건물 외부의 프리미엄 경관 조명, 측벽특화와 같이 세대외부의 고급화와 세대 내 인테리어 자재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플러스
[FETV=박제성 기자] 삼성 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알제리 정유 프로젝트에 공사 계약기간을 6개월 가량 연장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삼성 E&A에 따르면 알제리 하시이 메사우드 정유 프로젝트를 기존 올해 6월 24일까지에서 12월 21일까지로 6개월 연장키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수주계약일은 지난 2020년 2월 25일이다. 발주처는 알제리 국영석유회사인 소나트라시(SONATRACH)다. 삼성 E&A 관계자는 "(계약기간 연장) 계약발효일은 52개월"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는 삼성 E&A가 지난 2018년 매출 대비 35.35%에 이르는 프로젝트다.
[FETV=박제성 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부모 교육에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유아교육 권위자인 이기숙 부영그룹 상임고문(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이 ‘그림책 함께 읽기의 힘’을 주제로 비대면 강의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퀴즈를 통한 소정의 간식쿠폰도 제공됐다. 강의에서 이기숙 부영그룹 상임고문은 영유아기 언어발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그림책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강의를 통해 좋은 그림책 선택방법, 발달과의 연관성, 대화적 읽기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학부모들을 위해 향후 1년간 계속해서 한 달에 한번 ‘그림책 산책’을 통해 그림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림책 밤마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림책 활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지원,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둘째 자녀부터 입학 시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은 7월 이천시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인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분양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8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60㎡ 137가구 ▲60㎡S 171가구 ▲74㎡ 386가구 ▲84㎡ 602가구 ▲84㎡S 515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7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60㎡ 29가구 ▲60㎡S 34가구 ▲74㎡ 91가구 ▲84㎡ 76가구 ▲84㎡S 76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4가구다. 전 가구가 중·소형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60㎡와 74㎡, 84㎡ 같은 선호 타입을 반영했다. 단지의 최대 특장점은 경강선 이천역 북측에 바로 인접한 역세권 입지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천역 이동이 용이하다. 경강선은 분당·판교에서 여주를 오가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의 핵심 노선이다. 이천역에서 이매역까지 33분, 판교역까지는 3
[FETV=박제성 기자] 최근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대형 관공서, 대규모 산업단지 등의 시설 인근에 자리한 아파트가 ‘직주근접(직장과 주거 가까움)’ 수요를 등에 업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워라밸’ 문화의 확산으로 주거지에서 직장까지의 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퇴근 후 충분한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직주근접 단지에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근시간을 줄여야 여가 시간을 늘릴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려야 삶의 만족도가 달라진다는 것은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 울연구원의 '통근시간이 주관적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및 통근시간 가치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가구 유형에서 통근 시간이 길어질수록 삶의 만족도는 하락한다. 이에 직주근접성이 높은 단지들이 올해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표적으로 올해 2월 전북 전주시 일원에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가 있다. 이 단지는 인근 전주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 전주제1∙2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차량을 이용해 15분대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 입지를 내세워 55.6 대 1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5월 충남 아산시
[FETV=박제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계 각지에서 사회공헌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 현지사업 진행으로 인연을 맺은 국가의 아동, 학생 등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새희망학교’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5개국에 달하는 국가에서 산업플랜트, 화공플랜트, 인프라 시설 등 각종 건설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지난 2010년 캄보디아 프놈펜 빈민촌 아동센터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라오스, 방글라데시, 적도기니, 필리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새희망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3년, 5년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에 결실을 맺기도 했다. 2024년에 들어서는 베트남에서 ‘13호 새희망학교’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부터 기존 사업목표인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역사회의 환경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구체화해서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약 3년 동안 베트남 북중부 지방인 타인호아성의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3호 새희망학교’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5월 27일 현대엔지니어링
[FETV=박제성 기자] 한화 건설부문(한화건설)이 여름철 폭염과 장마 대비 사고 예방을 위해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 대응 지침에 따라 각 현장별로 혹서기 관리계획 및 예방가이드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승모 대표는 지난 13일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을 비롯한 한화건설 경영진들도 17일까지 주요 건설현장들을 방문해 폭염 및 호우 대비 준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설근로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우선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했다. 그늘 항목에서는 휴게시설, 그늘막, 냉
[FETV=박제성 기자] 건설 근로자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GADA)’ 앱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50만건을 돌파했다. 가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웍스메이트는 서비스 4년 만의 쾌거로 건설 일자리 알선 플랫폼에서 확고한 입지를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웍스메이트에 따르면 가다 앱은 iOS 앱 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근로자 앱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건수 50만3654건을 기록했다. 가다 서비스는 새벽 인력사무소를 통한 기존 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앱으로 건설현장에 근로자를 연결해주는 일자리 중개 플랫폼이다. 근로자에게는 대형 건설사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건설사에는 건설현장에 근로자의 경력과 건강정보 등 검증된 인력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모두 만족도가 높다. 웍스메이트는 가다 앱 출시 후 약 4년 동안 누적 910여개의 건설사와 28만명의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55만건의 일자리 매칭에 성공했다. 건설사와 근로자 간의 누적 거래액은 825억원에 달한다. 이 과정에서 근로자에게 미지급된 노임은 0원이다. 노임 지급 지연 및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금융권을 통한 선지급 서비스를 시행한 덕분이다. 김세원 웍스메이트 대표는 “앞으로도 건설 근로자들이
[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제3-1공구 노반신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 공사비 약 2446억원이다. 이는 2023년 DL이앤씨 매출 대비 3.06%에 해당된다. DL이앤씨가 맡은 해당 노반신설 지역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동~중랑구 상봉도 일원이다. 계약기간은 6월17일부터 2030년 1월16일까지다.
[FETV=박제성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 권 의원은 당나라 황제 태종을 '소통 리더십'의 모범적인 사례로 거론했다. 권 의원은 "당 태종은 나라를 위해 진심으로 용기를 내어 간언하는 신하를 아꼈고 간언을 거리낌 없이 잘 수용하에 당나라의 치세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역대 정권을 되돌아보더라도 국민과 소통하지 못하고 오만함을 보인 정권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특강에 참석한 조합 임직원들에게 "각자 자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하는 리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신상필벌과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한 조직 인화로 성장하고 성공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