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전국 17개 초·중·고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금융 기초지식과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고등학생에게는 사회 진출에 앞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등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고교생을 대상으로는 신종 금융사기 사례와 피해 시 대처 요령도 설명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을 익히고 불법금융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략을 소개하는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KB라이프생명은 VIP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매년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외에 대구, 전주 등으로 개최 지역을 확대했다. 대구 세미나에서는 최준오 KB증권 신탁전문위원이 ‘똑똑한 상속, 유언대용신탁’, 김종모 KB라이프생명 웰스매니저(WM)이 ‘보험을 활용한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은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KB라이프생명의 프리미엄 종합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알찬 금융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이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곰탕, 쌀 등 음식을 기부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20일 곰탕과 유과, 식혜 등을 담은 ‘효(孝) 꾸러미’ 500상자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음식은 복지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효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는 다음 날인 21일 쌀과 누룽지, 쌀과자 등으로 구성된 쌀 선물세트 800개를 구세군에 전달했다. 쌀 선물세트는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필규 농협손보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구세군 활동에 동참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장기영 기자]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화손보는 나 대표가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손동작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나 대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확대와 폐사무기기 재활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환경 보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사 퇴직연금 ‘빅(Big)4’의 보유계약 흐름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시장 2위 자리를 다투는 교보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의 보유계약액은 총 1조원가량 늘어 덩치를 키웠다. 2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교보생명, 푸본현대생명, 한화생명 등 퇴직연금 보유계약액 상위 4개 생보사의 올해 6월 보유계약액은 56조9363억원으로 1월 56조980억원에 비해 8383억원(1.5%) 증가했다. 4개 생보사의 퇴직연금 보유계약액은 전체 생보사의 보유계약액 74조3301억원 중 77%를 차지한다. 이 기간 퇴직연금 시장 2위 경쟁사인 교보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의 보유계약액은 각 5000억원씩 총 1조원가량 증가했다. 교보생명은 11조425억원에서 11조5445억원으로 5020억원(4.5%), 푸본현대생명은 8조3252억원에서 8조8248억원으로 4996억원(6%) 늘어 격차를 유지했다. 교보생명의 경우 퇴직연금 도입부터 유지, 관리까지 고객사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컨설팅 서비스의 일환으로 분기별로 퇴직연금 운용 현황을 안내하는 보고회도 개최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또 업계 최다 퇴직연금
[FETV=장기영 기자]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불완전판매와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과도한 보험설계사 스카우트 경쟁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20일 소속 설계사 1000명 이상 대형 GA 39곳이 참여하는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A간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심화와 이로 인한 불완전판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결됐다. GA업계는 지난해 9월 과도한 스카우트 방지를 위한 자정결의문을 발표했으나, 이후에도 스카우트 경쟁이 지속돼왔다. GA업계가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자율규제에 준하는 자율협약을 자체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참여한 대형 GA들은 ▲과도한 스카우트 예방을 위한 노력 ▲허위·과장 광고행위 금지 ▲판매 과정별 법규 및 판매준칙 준수 ▲설계사 전문성 제고 및 상품 비교·설명 제도 안착 ▲준법·내부통제 시스템 컨설팅 지원 및 정보 공유 등 5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협약에는 31개 일반 대형 GA와 함께 보험사의 자회사형 GA 8개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GA업계는 자율협약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각 GA의 자율협약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협회는 올해 말까지 소속 설계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농협금융지주가 실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본사 사내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을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했다. 다회용컵은 임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사용한 컵은 회수 후 세척해 재공급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속 ESG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고객플라자에서 퇴직연금 대면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과 콜센터 등을 통한 비대면 퇴직연금 관리에 익숙하지 않거나 전문가의 상세한 조언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도입됐다. 삼성생명 퇴직연금 가입 고객은 투자상품 창구가 있는 전국 34개 고객플라자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창구에서는 퇴직연금 운용 현황과 수익률, 상품과 포트폴리오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생명 홈페이지 고객포널 내 ‘위치 안내’ 메뉴에서 고객플라자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까운 고객플라자에서의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운용 관리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연내 퇴직연금 ‘인공지능(AI) 상담사’ 서비스를 도입하고, 가입과 운용, 지급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할 예정이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2위 경쟁사인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이 나란히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소셜벤처를 육성하고 있다. 두 손보사는 유망 소셜벤처 지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관련 보험상품을 개발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할 방침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이달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환경 챌린지’ 5기 소셜벤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DB손보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기획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교통·환경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사업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환경 챌린지 5기 모집에는 109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프레젠테이션심사 등을 거쳐 5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빅모빌리티(화물차 주차장 검색 플랫폼) ▲포그(교통사고 위험 인지력 강화 솔루션) ▲에이랩스(모듈형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마들렌메모리(B2B 중고마켓 솔루션) ▲어메스(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자동차 자원순환 솔루션)다. DB손보는 5개 기업에 사업지원금을 제공하고, 법무와 세무, 회계, 마케팅 등을 지원할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윤해진 사장의 디지털 혁신 방침에 따라 보장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고보험금을 신속하게 자동 산출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보장분석 보고서를 고객들에게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최근 ‘사고보장규칙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험업무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와 협업해 구축한 이 시스템은 보험상품의 기준정보 관리를 통해 복잡한 보험금 지급 업무를 자동화했다. 시스템 구축에 따라 보다 정확한 보험금 산출과 신속한 지급이 가능해졌다. 앞서 농협생명은 ‘보장분석 보고서 자동 제공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보험 가입 후 계약 유지 단계에서 고객들에게 주기적으로 보장분석 보고서를 알림톡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계약 체결이나 만기 도래, 해지 등에 따른 예상 보험금과 보장 현황 변동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농협생명은 특허 출원 내용을 바탕으로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내년 중 서비스를 공식 개시할 계획이다. 농협생명은 올해 초 대표이사로 취임한 윤해진 사장의 디지털 혁신 방침에 따라 이 같이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