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22일까지 실시한다. 진에어는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카카오페이로 일정 금액 이상을 결제하면 최대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 금액 별로 7만원 이상 시 3000원, 15만원 이상 시 6000원, 30만원 이상 시 1만5000원 즉시 할인이 주어진다. 대상 노선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예약 가능한 국내 및 국제 전 노선이며 결제 금액은 항공권과 부가서비스 요금이 포함된 최종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해당 혜택은 카카오페이 가입 기준 고객 ID 당 1회씩 적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2015년 항공사 최초로 카카오페이를 도입하고 꾸준히 간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현재 네이버페이, 스마일페이, 페이코, 토스 등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티머니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티머니페이 도입을 준비 중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간편 결제 도입 이후 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증가 추이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플랫폼을 제공해 스마트한 서비스 환경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HMM 노사가 11일 네번째 임금협상에 나선다. 임금과 관련해 노사간 이견 차이가 극심한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직 노조는 이번 협상도 타결되지 않으면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파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실상 창사 이래 최초의 총파업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더욱이 사무직 노조도 파업을 준비하는 만큼 11일 결과에 따라 해운업계의 '물류대란'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임금협상은 극적인 타결을 이뤄냈지만 HMM이 올해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에 노조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폭등한 해운운임은 올해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신바람’을 내고 있는 HMM이 총파업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초과근무는 다반사”…HMM 노조, 파업 초읽기=지난주 HMM 해상직 노조가 해운업계 출입기자에게 한 통의 이메일을 보냈다. 임금협상과 관련한 노조의 입장이었는데 노조는 일일 근무시간은 12시간에 주휴수당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최저임금에 그친 급여와 회사가 근로시간을 부적절하게 산출한다며 “이런 회사에 근무하고 싶은가”라는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통관 기능을 갖춘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코트라‧관세청과 함께 5000여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9일, 서울시 서초구 코트라(KOTRA) 본사에서 코트라, 관세청과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출통관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행사에는 임재현 관세청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으로 모집된 수출 유망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와 통관 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물류 절차를 간소함으로써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인다. 이와 함께 수출 국가에 따라 최소 15%에서 최대 30%의 국제특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비용 부담도 낮춘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수출 물류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하기 위해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를 신규로 운영한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약 9900㎡(3,000평)
[FETV=김현호 기자] 코로나19 백신 효과에도 올해 항공업계의 여객수요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8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 사이트 페트로넷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항공유 소비량은 1024만 배럴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보다 11.7% 감소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 17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항공유 국내 항공유 생산량 함께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내 항공유 생산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31.2% 줄어든 4474만 배럴로 집계됐다. 2006년(4118만 배럴)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항공업계는 올해 하반기까지 코로나 사태에서 회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국내 항공업계 입장에선 코로나19 백신접종과 트레블버블 효과를 기대했지만 2년 연속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은 대형항공사를 필두로 항공화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7472억원, 영업이익은 9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8.0%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한 국내외 물류 물동량 증가와 택배판가 인상, e-풀필먼트 영업확대 등으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사업의 코로나19 영향 회복과 미국·동남아 등 고성장시장 사업집중 및 수익성 위주 경영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DATA기반 물류 디지털 경쟁력 강화 ▲TES 핵심기술의 체계적인 Master Plan 구축 및 실행 ▲e-풀필먼트 사업 성장 극대화 ▲ESG경영을 통한 미래기업가치 창출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진에어 인스타그램 방탈출 이벤트 ‘뜻밖의 여행’을 15일까지 진행한다. ‘뜻밖의 여행’은 인스타그램이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고객이 직접 문제를 풀고 정답을 찾아 나가는 방탈출 게임 형식의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MZ세대에게 인기있는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해 고객들이 보다 흥미롭게 진에어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이벤트는 진에어가 준비한 홍콩 여행에 초청돼 공항과 기내, 홍콩 명소 등을 거쳐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참여자들은 각 장소로 넘어가기 위해 단서를 찾아 문제를 풀어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파이널 코드를 찾아내야 한다. 파이널 코드를 찾아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홍콩 왕복 항공권 1매(3명) ▲폴바셋 디지털 상품권 5만원(3명) 폴바셋 디지털 상품권 3만원(10명) 등을 제공한다. 또 파이널 코드를 이용하면 9월30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에서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소문내기 이벤트’, ‘단계별 중간 보상’ 등을 통해 커피 쿠폰, 진에어 굿즈 등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빅데이터 기반 최첨단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을 통해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녹색물류를 실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허브터미널, 서브터미널, 물류센터, 물류거점 등을 오가는 수송차량(대형트럭)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운송 네트워크와 운영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단순한 매칭 프로그램이나 사람의 경험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법과 달리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출발지, 도착지, 이동거리, 차량크기, 화물정보, 물동량 등 수송차량과 관련된 정보들을 종합 분석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화물 없이 빈 상태로 운행하는 공차 이동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수송차량이 이동하는 전체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녹색물류 실천이 가능해졌다. 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고정•임시 차량 수에 대한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해져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을 택배, 계약물류 등 다양한 사업에 접목시켜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 최대 수송기업인 CJ다슬(Darcl)에도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진행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 평가에서 자사의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개정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올해 처음 평가가 진행됐다. 법률에 따라 정부는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물류시설을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해 각종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정부는 그동안 물류첨단화의 방향성을 담은 ‘국가물류기본계획’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우리나라의 물류경쟁력을 세계 10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특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지난 7월5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물류첨단화의 대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은 1등급부터 5등급에 이르는 인증등급 중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물류센터로 평가받았으며 예비인증을 제외한 본인증으로는 CJ대한통운이 유일하다. CJ대한통운은 피킹 고도화 시스템인 MPS(Multi Purpose S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은 10일과 12일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 JEJUAIR ON THE TABLE)’ 2, 3호점을 연달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서울시 마포구 AK&홍대에서 운영했던 ‘여행맛’ 1호점의 운영을 지난 7월28일 마무리하고 8월10일 AK PLAZA 분당점과 12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2호점과 3호점을 오픈한다. 3호점에는 제주항공의 어린이대상항공안전체험 프로그램인 ‘항공안전체험교실’과 ‘객실승무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을 설치해 ‘여행맛’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맛 1호점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여행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2,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기내식뿐만 아니라 제주항공의 특화 프로그램인 항공안전체험교실과 객실승무원 직업체험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새로운 기내 음악을 찾기 위한 2021 진에어 음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진에어를 떠올릴 수 있는 밝고 경쾌함',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창작곡 음원과 함께 참가 신청서 1부를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연주곡 ▲가사가 있는 노래 또는 배경음악 중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참가곡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1분 이상의 창작곡이어야 한다. 제출된 음악은 공모전 주제 적합성, 음악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진에어는 ▲최우수상 1팀에게 국내선 왕복 항공권(4매)와 상금 100만원 ▲우수상 1팀에게 국내선 왕복 항공권(2매)와 상금 50만원 ▲장려상 2팀에게는 각각 국내선 왕복 항공권(2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곡은 9월13일에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곡에 대한 저작권은 수상자에게 귀속되며 진에어와 '저작재산권 비독점적 이용허락'에 대한 계약을 맺게 된다. 또 수상곡은 진에어의 전 노선 항공편에서 탑승객을 맞이하는 보딩 뮤직(Boarding Music)을 비롯해 항공기 이·착륙, 기내 엔터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