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7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 도안2-2지구에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를 분양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다. 1단지(5블록, 1,124가구)와 2단지(4블록, 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5블록, 891가구), 2단지(4블록, 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이렇다. 1단지 △84㎡A 433가구 △84㎡B 231가구 △101㎡A 139가구 △101㎡C 84가구 △151㎡P 1가구 △170㎡P 3가구, 2단지 △84㎡A 348가구 △84㎡B 271가구 △84㎡C 21가구 △84㎡D 117가구 △101㎡A 462가구 △180㎡P 2가구 △240㎡P 1가구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가구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지구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
[FETV=박제성 기자] 호반장학재단이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동행장학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해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윤득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박경서 안전보건팀장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은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을 존경 감사하는 마음으로 ‘동행장학금’을 마련했다. 이어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과 함께 전현직 군인 등 공무원의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득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는 소방공무원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동행장학금은 국민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의 자녀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군인 등 공무원 자녀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된 이후 꾸준히 장학사업 및 인재 양성, 학술연구 지원 사업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과 다가올 호우에 대비, 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며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GS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만든 폭염, 호우대비 안전관리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전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여름 나기 준비에 들어갔다. 각 현장별로.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 얼음조끼, 냉수 등을 비치하고, 현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무더위에 대비했다. 장마철 안전대책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해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별 사전 계획 수립과 상시 예방 활동을 공유하여 장마철 폭우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 5월 초부터는 GS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포함한 안전점검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호우대비 대책이 지침에 맞게 제대로 갖췄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폭염주의보 발효시에 전 근로자에게 보냉제품을 지급한다. 시간당 10~20분 휴식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폭염경보인 경우 옥외작업은 중지, 기온에 따라 옥내 일부 작업도 중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FETV=박제성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현장 안전보건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 현장에서 혹서기 현장 특별 점검 및 온열질환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현대건설 황준하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는 현대건설이 자체 시행 중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3GO! 프로그램>의 이행 실태를 점검, 근로자들을 면밀하게 챙기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현대건설은 6월부터 9월 말까지를 ‘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마시고! 가리고! 식히고!’ 슬로건 아래 온열질환 예방 핵심 관리 수칙(물, 그늘, 휴식)이 적용된 <3GO!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황준하 CSO는 폭염 속 무더위를 식혀줄 휴게시설 등을 살펴보고, 폭염특보 전파 방법, 옥외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등 현장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특별 점검 활동과 함께 온열질환 대응을 위한 캠페인도 개최했다. 수분 보충 음료 제조사인 (주)링티와 협업해 행사부스를 설치해 수분 보충과 탈수예방에 효과적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은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을 지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7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직접 참여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19일부터 28일까지 보유 중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19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헌혈에 참가한 대우건설 직원은 “평소 헌혈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시간이 마땅치 않아 방문하지 못하던 차에 본사에 헌혈버스가 와서 처음으로 참여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헌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적극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로운 집짓기, 서울시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FETV=박제성 기자] SK디앤디(SK D&D)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및 개선성과를 담은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ESG 소통을 강화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책자 형태에서 웹사이트 형식으로 전환, 발간했다. CEO 메시지, 지속가능경영 활동 ‘톱 3’ 하이라이트, 9가지 주요 개선 성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디앤디는 2023년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톱3’ 하이라이트로 ▲RE100 이행 ▲인권경영 강화 ▲에피소드 ESG 생태계 확산을 선정했다. 먼저 SK디앤디 본사 및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DDPS)의 전기 사용을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대체해 RE100을 이행,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했다. 또 구성원들의 인권 보호 및 강화를 위해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해 외부조사기관을 통해 제보 가능한 고충처리 채널 ‘소통핫라인’을 도입했다. 아울러 에피소드 입주민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개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9가지 주요 성과로는 ▲친환경 인증 누적 26건 획득 ▲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들어설 서울숲벨라듀2지역 아파트 시공에 대해 27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아파트 시공의 경우 채무보증건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3240억원이다. 해당 아파트 사업의 채권자는 서울숲벨라듀2지역주택조합이며 채권자는 KB국민은행 외 몇 곳이 더 있다. 이번 채무보증 금액은 2700억원이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 작년 자기자본 대비 10.8%에 해당된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8일부터 2026년 3월28일까지다. 서울숲벨라듀2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이 프로젝트는 총 4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까지 총 528세대가 들어선다.
[FETV=박제성 기자] 우리나라 조선업을 대표하는 조선3사(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가 오랜만에 동반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조선 메카’로 꼽히는 경남 거제의 경제시장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가 올 1분기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5척,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4척, HD현대중공업은 LNGC 2척을 수주했다. 3개사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한때 주춤했던 한국 조선업이 길었던 적자 터널을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1분기 우리나라 전체 선박 수주액도 136억 달러로 3년 만에 중국을 앞지르고 다시 세계 1위를 탈환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조선업계의 이후 전망도 좋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LNG선 수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다 앞으로 설계, 건조, 인도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추가적인 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이처럼 한국 조선업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조선 메카’ 거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올해 들어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적극적인 수주로 실
[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가 외국인 주주로부터도 탁월한 재무건정성을 인정받았다. 부동산 경기침체와 PF보증 재무 위기 등으로 인해 건설업의 전반적인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DL이앤씨의 재무지표는 견실한 수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주주 역시 DL이앤씨의 경영전략과 재무전략이 자신들의 투자 관점과 부합한다면서 지지를 표명하는 분위기다. 이해욱 부회장이 강조해 온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신사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DL이앤씨는 최근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와 피델리티 인터내셔널로부터 서한을 받았다. 운용자산 57억 달러 규모의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는 2023년 8월 공시 기준 DL이앤씨 지분 5.15%를 보유하고 있다. 운용자산 8200억 달러 규모의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DL이앤씨 지분 3.75%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두 회사 모두 장기적 관점에서 해당 기업의 사업 방향성과 수익성을 중시하는 가치 투자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서한의 주요 내용으로는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는 당장의 한 분기 실적을 놓치더라도 회사의 장기적 가치를 더 중요시하는 DL이앤씨의 노력
[FETV=박제성 기자] 올 들어 수도권에서 생애 첫 아파트 구매는 경기도가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대비 집값이 합리적이면서 교통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관심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대법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6월 25일 기준) 올해 1~5월 수도권 생애 첫 부동산 구입 8만8780건 중 경기도 내 거래가 총 5만5893건으로 수도권 거래의 6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9.1%(1만6936건), 인천은 18.0%(1만5951건)로 나타났다. 생애 첫 부동산 대상은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 등) 기준이다. 경기도에서도 2기신도시 입주가 많은 화성(5747건), 파주(5242건)가 1~2위를 차지해 도(道) 내 거래의 19.7%를 차지했다. 이밖에 광주(2047건), 의정부(1142건) 수원(4527건), 부천(3812건) 등 서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생애 최초 거래가 많았다. 작년 동기 대비 생애최초 매수량도 늘었다. 2023년 1~5월 경기도 생애최초 부동산 구입은 4만6011건으로 이와 비교하면 올해 거래량은 21% 증가했다. 서울 새 아파